섀도우 EK가 아마추어와 프로를 잇는 대회인 ‘LCK 아카데미 시리즈’의 하반기 챔피언에 등극했다.올해 LCK 아카데미 시리즈를 마무리 짓는 하반기 챔피언십에는 T1 루키즈, 한화생명 아카데미, DK 베이비, EF, 코너스, 섀도우 배틀리카, 섀도우 포우, 섀도우 EK 총 8팀이 올라 풀리그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1위 섀도우 EK, 2위 섀도우 배틀리카, 3위 T1 루키즈, 4위 HLE 아카데미로 4팀이 4강에 진출했다.4강에서는 섀도우 EK와 섀도우 배틀리카가 각각 HLE 아카데미, T1 루키즈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두 팀은 프로 팀 못지않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섀도우 EK가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 팀에 올랐다.윤한길 섀도우 EK 코치는
2021-11-16
'올레' 김주성이 골든 가디언스로 복귀했다. 골든 가디언스는 16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올레' 김주성의 재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3년 kt 롤스터 A팀에서 데뷔한 김주성은 북미, 브라질, LMS(현 PCS) 등 많은 팀에서 활동했다. 팀 리퀴드서 활동하던 2018년 북미 LCS 스프링과 서머서 우승을 차지하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후 팀 리퀴드를 떠나 골든 가디언스에 입단한 김주성은 LCS와 아카데미 팀을 오가며 활동했다. 2020년 북미 LCS 아카데미 스프링 플레이오프를 끝으로 팀을 나와 휴식을 취하면서 프로그래밍을 배웠는데 1년 만에 골든 가디언스로 돌아가게
kt 롤스터 '블랭크' 강선구와 '도브' 김재연도 자유계약선수(FA)로 전환됐다. kt는 16일 SNS을 통해 '블랭크' 강선구와 '도브' 김재연이 FA 신분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kt는 '쭈스' 장준수, '유칼' 손우현, '하이브리드' 이우진에 이어 강선구, 김재연까지 FA 자격을 얻었다. 일본 LJL 센고쿠 게이밍을 떠나 kt 롤스터에 입단한 강선구는 2021 LCK 스프링 중반 2군인 챌린저스 리그로 내려가기도 했지만 다시 복귀해 주전으로 활동했다. 김재연도 샌드박스 게이밍(현 리브 샌드박스)을 떠나 kt에 합류해서 스프링 시즌 8승 9패(KDA 3.28)를 기록했다. 하지만 김재연은 서머 시즌서 20승 25패(KDA 3.92)를 기록하며 '유칼' 손우현을 제치고 주
T1 '테디' 박진성에 이어 '커즈' 문우찬도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왔다. T1은 16일 SNS을 통해 '커즈'와의 계약 종료를 공식 발표했다. 2016년 롱주 게이밍서 데뷔한 문우찬은 킹존 드래곤X, 디알엑스를 거쳐 2019년 SK텔레콤 T1(현 T1)에 합류했다. 팀이 2020 LCK 스프링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한 문우찬은 2021 LCK 스프링서는 10인 로스터 체제 하에 13세트(10승 3패) 출전에 그쳤다. 서머 시즌은 23세트(12승 11패)에 출전했지만 주전 자리를 '오너' 문현준에게 내줬고 2021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결국 문우찬은 T1과 결별한 뒤 FA 시장에 나오게 됐다. T1은 "문우찬 선수와의 계약이 종료
라이엇 게임즈가 15일(현지 시간) 웰런 로젤(Whalen Rozelle) 글로벌 e스포츠 선임 디렉터 겸 발로란트 e스포츠 글로벌 총괄을 신임 글로벌 e스포츠 운영 총괄로 임명했다. 웰런 로젤이 맡은 글로벌 e스포츠 운영 총괄이라는 보직은 라이엇 게임즈 사상 최초로 지역별 리그와 인원을 거시적으로 관리하고 총괄하는 동시에 전략적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로젤 신임 총괄은 다양한 인원으로 이루어진 세계적인 팀을 관리하는 리더 역할을 맡는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발로란트 e스포츠,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 전략적 팀 전투와 레전드 오브 룬테라를 비롯한 여러 게임의 체계적 경쟁 플레이 등 라이엇 e스포츠에 최적화된
담원 기아를 이끈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베릴' 조건희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렸다. 담원 기아는 16일 SNS을 통해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베릴' 조건희가 FA 신분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2018년 케스파컵부터 함께한 3명은 팀이 2020년과 2021년 LCK 3연패,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과 준우승 1회를 기록하는 등 '담원 기아 왕조'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 담원 기아는 "FA를 선택한 선수들의 결정을 존중하며 빛나는 순간들을 함께한 선수들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담원 기아는 선수들과 함께한 시간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재계약을 위해 선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
올 시즌 최대어라고 할 수 있는 '쵸비' 정지훈이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렸다. 한화생명은 16일 SNS을 통해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가 FA 신분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2020년 디알엑스를 떠나 한화생명에 입단한 정지훈과 김혁규는 2021 LCK 스프링서 3위, 서머서는 8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지역 선발전서 농심 레드포스를 3대0으로 꺾고 롤드컵 본선 티켓을 따내는데 일조한 정지훈과 김혁규는 8강전서 T1에게 패해 4강 무대를 밟지 못했다. 한화생명은 "한화생명e스포츠는 한 해 동안 팀에 대한 헌신과 큰 열정을 보여준 두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두 선수의 결정을 존중하고 수용한다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이 예상을 깨고 유럽 2부 리그를 선택했다. 카르민 코프는 16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을 영입했다고 공식 영입했다. 프랑스 게임단인 카르민 코프는 2020년 창단했으며 프랑스 지역 대회인 LFL 스프링 우승, 서머와 그랜드파이널서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유럽 쪽에서는 인기 팀이라고 한다. 카르민 코프는 '레클레스'를 영입하기 위해 바이아웃(이적료)를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 원) 이상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데뷔한 '레클레스'는 프나틱, 얼라이언스 등에서 활동했지만 프나틱 원클럽맨이라고 불릴 정도로 프나틱에서 6년 동안 활동했다. 2020시즌이 끝난 뒤 프나틱을 떠나 G2
'쏭' 김상수 코치가 디알엑스와 결별했다. 디알엑스는 16일 SNS을 통해 김상수, '보리' 이성윤 코치와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나진 소드에서 선수로 데뷔한 김상수 코치는 2014년부터 코치로 전향해서 락스 타이거즈, 롱주 게이밍(현 디알엑스), 임모탈스, 팀 솔로미드(TSM), 에코 폭스, 카운터 로직 게이밍(CLG) 등에서 활동했다. 지난 해 스프링 시즌서는 감독대행으로 디알엑스를 맡아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끈 김상수 코치는 서머 시즌서는 '보리' 이성윤 코치와 함께 '씨맥' 김대호 감독을 보좌했지만 2승 16패로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kt 롤스터 '유칼' 손우현이 자유계약선수(FA)로 나왔다. kt는 15일 SNS을 통해 "선수의 뜻에 따라 '유칼' 손우현이 자유계약 신분으로 전환됐다"며 "팀은 최상의 선수단 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17년 kt 롤스터에서 데뷔한 손우현은 '폰' 허원석(은퇴)이 허리 부상으로 빠졌을 때 주전으로 올라와서 팀을 LCK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후 아프리카 프릭스와 그리핀(은퇴)에서 활동한 손우현은 지난해 5월 kt로 복귀했다. 2021 LCK 스프링서 주전으로 활동했던 손우현은 '도브' 김재연에게 밀려 서머 시즌서는 1세트 출전에 그쳤다. 이적 시장 오픈을 앞둔 손우현은 팀에 FA 자격을 요청했고 오프 시즌
2021-11-15
LCK 서머 POG 1위를 차지했던 '고리' 김태우가 농심 레드포스를 떠났다. 농심은 15일 SNS을 통해 '고리' 김태우, '웨인' 황서현, '유신' 곽유신과 결별했다고 밝혔다. 3명 중에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고리' 김태우다. SK텔레콤 T1(현 T1)서 데뷔한 김태우는 2020년 5월 팀을 떠나 휴식을 취했다. 이후 올 시즌 앞두고 에드워드 게이밍(EDG)에 입단해 데마시아 컵서 활약했지만 '스카웃' 이예찬에게 밀렸다. 서머 시즌을 앞두고 농심에 입단한 김태우는 POG 1위를 기록하는 등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그렇지만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서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패해 롤드컵 무대를 밟지 못했다. 김태우와 함께 팀을
양대인 전력분석관이 담원 기아와 재계약을 맺었다.담원 기아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양대인 전력분석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양대인 분석관은 지난 2020년 담원 기아에 코치로 합류해 당시 '제파' 이재민 감독을 도와 2021 LCK 서머와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우승했다. 이후 2021 시즌을 앞두고 T1의 감독으로 선임됐다. 그러나 2021 LCK 스프링 정규 리그서 4위를 기록하며 팬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받았고 서머 1라운드에서도 5할 성적에 머물면서 팀을 나왔다.이후 서머 2라운드 중반 담원 기아에 전력분석관으로 복귀한 양대인 분석관은 담원 기아의 밴픽과 전술을 담당하면서 정규 리그 1위와 우승에 일조했다.
지난 시즌 각각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리브 샌드박스와 블레이즈가 1승을 추가한 가운데 비록 패배했지만 대회에 첫 참가한 NTC 크리에이터스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지난 13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에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개막전이 막을 올렸다. 팀전에서는 리브 샌박과 블레이즈가 각각 Xpec과 NTC 크리에이터스를 제압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개인전 16강 1경기에서는 리브 샌박 소속 박현수가 뛰어난 주행 실력을 뽐내며 조 1위로 승자전에 올랐다.◆쾌조의 스타트 끊은 리브 샌드박스리브 샌박은 이번 수퍼컵서 A조에 속해 튜브플 게이밍을 인수한 팀 GP와 Xpec, 트릿 등과 한 조를 이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군체육부대(이하 상무) e스포츠 팀 창설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이재명 대선 후보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e스포츠 발전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창립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서 국군체육부대 e스포츠 팀을 창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상무에는 축구 등 여러 스포츠단이 있는데 여기에 e스포츠 팀도 설치해 군대 가는 게 고통이 아니라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국제대회도 출전하며 실력 양성의 기회가 되는 것이 어떤가"라고 제안했다. 군 e스포츠 팀은 지난 2007년 임요환(T1 스트리머)을 중심으로 공군 팀이 창단돼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스타1) 프로리그에 참가했다. 하지만 편제 기능 문제가 불거지
크래프톤이 펍지: 배틀그라운드(이하 배들크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1의 승자 예측 이벤트 픽뎀 챌린지를 시작했다.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마다 진행하고 있는 픽뎀 챌린지는 승자를 예측하고 성공하면 보상을 받는 이벤트이다. PGC 2021의 승자 예측 이벤트는 ▲’위클리 파이널 상위 4팀 예측’과 ▲’위클리 킬 포인트 MVP 예측’ 두 가지로 진행된다. 위클리 파이널 상위 팀 예측은 상위 4팀을 모두 성공적으로 예측했을 시 매주 187,500 EP(이스포츠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위클리 킬 포인트 MVP 예측은 위클리 파이널 매치 중 가장 많은 킬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는 팀을 맞추는 것이다
프레딧 브리온이 '엄티' 엄성현 등 4명과 재계약했다. 프레딧은 15일 SNS를 통해 '엄티' 엄성현, '라바' 김태훈, '헤나' 박증환, '딜라이트' 유환중과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프레딧은 지난 LCK 스프링서 5승 13패(-15)로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서머서는 9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엄티' 엄성현은 프레딧에 합류해 사령관으로서 팀의 주축으로 활동했다. '라바' 김태훈도 부진을 딛고 팀의 주전 미드 라이너로 활동했다. 바텀 라인인 '헤나' 박증환과 '딜라이트' 유환중도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였다. 반면 프레딧은 탑 라이너 '호야' 윤용호, '치프틴' 이재엽, '야하롱' 이찬주와는 결별했다고 전했다. 프레딧은 "4명의 선수와 재계약을 했으며 (
'테디' 박진성이 T1을 떠났다. T1은 15일 공식 SNS를 통해 박진성과 상호 협의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T1은 "금일부로 박진성 선수와 상호 협의하에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며 "3번의 LCK 우승과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준결승 진출 등 T1의 빛나는 여정에 늘 함께해 준 박진성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겠다"라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지난 2016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박진성은 에버8 위너스와 진에어 그린윙스를 거쳐 지난 2018년 11월 T1에 합류했다. 박진성은 이적하자마자 2019 LCK 스프링과 서머 우승을 차지했고 그해 열린 롤드컵에 진출해 4강 성적을 기록했다. 이후 2020 LCK 스프링까지 우승을 차
내 동생 kt '휘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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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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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방향성을 잘 못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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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T1 3대0 제압...PO 승자 3R-롤드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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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최인규 감독, "T1 맞춤 밴픽-인게임 전략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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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유시' 이민형, "빨리 롤드컵 진출 결정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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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시크릿 웨일스, LCP 3위 확보...창단 첫 롤드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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