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프릭스의 미드 라이너 '플라이' 송용준이 리그 통산 400전 기록을 달성했다.송용준이 속한 아프리카는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5주 1일차 2경기 농심 레드포스와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송용준은 LCK 통산 17번째 400전을 달성한 선수로 기록됐다.2014년 LCK 서머 당시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송용준은 kt 롤스터와 롱주 게이밍, 골드 코인 유나이티드, 플라이퀘스트, 젠지 e스포츠 등을 거쳤다. 지난해 아프리카로 이적한 송용준은 팀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LCK 통산 400전 204승 196패(51%)라는 기록을 만들어냈다.한편, 담원 기아의 원거
2021-07-07
그렉 킴이 북미 e스포츠 게임단 카운터 로직 게이밍(CLG)의 책임자로 임명됐다.CLG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그렉 킴을 팀 책임자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그렉 킴은 CLG 설립자인 '핫샷GG' 조지 조잘리디스와 함께 e스포츠 조직의 모든 사업 운영을 감독할 예정이다.그렉 킴은 LCS 소속 이블 지니어스에서 약 2년간 e스포츠 이사직을 역임하면서 게임단의 LCS 프랜차이즈 합류를 이끌었다. 이전에는 라이엇 게임즈서 LCS 인사이트 리드로 1년 동안 활동하기도 했다.그렉 킴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열정적인 팬층을 보유한 e스포츠 게임단 CLG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에 굉장히 기쁘고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며 "얼른 모두를 만
넥슨(대표 이정헌)은 ㈜오뚜기와 제휴를 맺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X진라면’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카러플' 게임 내에서 '카러플X진라면' 제휴 아이템을 출시했다. 레전드 등급 하이브리드 진라면 카트와 진한 국물 오라, 쫄깃 면발 스키드를 포함한 총 7종의 아이템을 선보였다. 넥슨은 오는 8월 29일까지 ‘멀티 대전 참여’, ‘로그인’ 등 특정 퀘스트 수행 유저에게 오뚜기 조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뚜기 조각을 모으면 진라면 카트, 진라면 스킨 코인, 진라면 가방, 진라면 풍선, 오뚜기 코스튬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7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2주 간격에 따라 새롭게 제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서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골든 가디언스가 베테랑 탑 라이너인 '리코리스' 에릭 리치를 영입했다. 골든 가디언스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골든 가디언스에 새로 합류한 에릭 리치를 환영한다"며 "우리는 에릭 리치를 영입했을 뿐만 아니라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공식 발표했다.2015년부터 선수 생활을 시작한 에릭 리치는 지난해 11월 플라이퀘스트에 합류해 2021 LCS 스프링과 서머를 치렀다. 그러나 두 시즌 동안 9승 24패를 기록했고 결국 서머 시즌 중에 골든 가디언스로 이적하게 됐다.골든 가디언스는 에릭 리치를 영입함에 따라 기존 주전 탑 라이너인 '솔로' 콜린 어니스트를 벤치로
공동 4위인 아프리카 프릭스와 농심 레드포스가 격돌한다. 아프리카는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열리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5주 1일차 2경기 농심전을 치른다. 아프리카와 농심은 현재 5승 3패 세트득실 +2로 공동 4위에 위치해 있다.아프리카는 서머가 시작되기 전 '카인' 장누리 감독과 원거리 딜러 자리에 '레오' 한겨레를 영입하면서 스프링과 반대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스프링 시즌에는 '마의 25분'이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중후반 운영에 미숙한 모습을 드러냈지만 이번 시즌에는 라인전 강점과 교전 능력을 되살리면서 상위권에 올라섰다.이번 1라운드 마지막 경기로 농심을 만나
한화생명e스포츠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이 장애인 및 노인지원사업 위해 2,500만 원을 기부했다. 정지훈은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늘 응원해 주고 격려해 주는 분들과 감사한 마음을 나누고자 장애인 및 노인 지원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이 나눔이 보다 더 많은 분들께 기쁨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정지훈은 글과 함께 기부금 영수증 2장을 올렸다. 정지훈이 기부한 단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로 노인분야사업 기부 항목에 1,000만 원을, 장애인 지원사업 기부 항목에는 1,500만 원을 기부했다.정지훈은 지난해 3월 3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자 구제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한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리브 샌드박스가 좋은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을까.리브 샌박은 오는 7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5주차 경기에 출전한다. 리브 샌박이 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담원 기아와 아프리카를 상대로 승리를 따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리브 샌박은 4연승에 도전한다. 3, 4주 차에 kt를 비롯해 아프리카 프릭스, DRX 등을 격파한 리브 샌박은 5주차 담원 기아를 상대한다. 연승 행진을 이어오며 정규 시즌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린 리브 샌박이다.리브 샌박이 상위권에 오르는 데는 '서밋' 박우태의 활약이 빛났다. 박우태는 팀이 3연승을 하는 동안 모든
2021-07-06
T1이 국내 두 번째로 리그오브레전드(LoL) 와일드리프트 팀을 창단했다. T1은 6일 SNS을 통해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리프트 팀 창단을 발표했다. 라이엇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 IP(지식재산권)으로 만든 모바일 게임인 와일드리프트는 동남아시아 지역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 연말에 세계 대회인 와일드리프트 '오리진 시리즈'가 예정되어 있다. 국내에서는 kt 롤스터가 만든 와일드리프트 팀인 kt 롤스터 Y에 이어 T1이 두 번째다. '준' 김영준 코치가 중심이 된 T1 와일드리프트 팀은 과거 왕자영요에서 활동했던 선수들이 합류했다. 킹존 드래곤X(현 DRX) 왕자영요 팀에서 활동했던 'JY' 이준이 정글러를 맡았고, '코어' 정용훈은
지난 3일 한국서 출국했던 '애드' 강건모와 '템트' 강명구가 멕시코 지역 팀인 '팀 Aze'에 합류했다. 팀 Aze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강건모와 강명구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팀 Aze는 2019년 6월에 창단된 팀으로 라틴 아메리카 리그(LLA)의 2부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LLA 승강전이 확정된 상태다. 팀 Aze는 창단 후 처음으로 한국 선수들을 영입하게 됐다.탑 라이너인 강건모는 2015년 MVP에서 데뷔했으며 중국 LPL의 비리비리 게이밍(BLG)과 쑤닝을 거친 뒤 지난 5월 FA로 풀렸다. 미드 라이너 강명구는 지난해 5월 한화생명e스포츠를 나왔고 약 1년 2개월 만에 새 팀을 구하게 됐다.팀 Aze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고 다음 단계인
넥슨(대표 이정헌)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EA 피파온라인4(이하 피온4)의 글로벌 e스포츠대회인 EA 챔피언스컵(이하 EACC) 서머 2021 결승전에서 태국의 페이즈 클랜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EACC 서머 2021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한국, 베트남, 중국, 태국 4개 국가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글로벌 e스포츠대회로 지난 3월 개최된 피파 e챔피언스컵 2021에 이어 올해 진행된 두 번째 대회다.4일 진행된 준결승전에서 중국 울브즈 웨이보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페이즈 클랜은 중국 맨체스터시티 e스포츠를 상대로 결승 5판 3선승 매치에서 3대1로 승리하며 우승 타이틀과 함께 상금 3만 500
서머 시즌 젠지 e스포츠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오는 7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이 반환점을 돈다. 젠지는 LCK 1라운드 단독 1위를 일찌감치 확정지었고, 5일 LCK 챌린저스 리그 5주 1일차 5경기 T1과의 맞대결에서는 승리를 차지하며 1, 2군 리그 모두 선두에 자리했다.젠지의 서머 시즌은 시작부터 순조로웠다. 젠지는 DRX와의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연승 행진의 시작을 알렸다. 한화생명e스포츠를 비롯해 kt 롤스터, 농심 레드포스 등을 차례로 무너뜨린 젠지는 시즌 7연승을 기록하며 1라운드 단독 1위를 일찌감치 확정지었다.물론 이번 시즌 젠지의 연승 행진이 단순히 우연이거나 운 때문은 아니다. 젠
T1 레인보우식스 시즈(R6) 팀 소속 '하워드' 정현우 코치가 은퇴했다. T1은 5일 공식 SNS를 통해 정현우 코치가 은퇴함에 따라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발표했다.정현우 코치는 지난 3월 11일 T1의 R6 팀 창단 초기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5명의 선수와 함께 처음으로 참가한 R6 코리안 오픈 2021 스프링에서 5~6위 성적을 거뒀고 이어진 APAC 노스 2021 스테이지1에서는 8위로 마무리했다. 정 코치는 약 5년 전 일본에서 레인보우식스 시즈 아마추어로 활동했다. 이후 한국으로 넘어와 프로팀 창단 스태프 및 멤버로 SGA e스포츠에 들어갔고 지난 3월 T1 R6 팀의 코치로 합류하게 됐다. 정 코치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올린 장문의 글을 통해
2021-07-05
LMS 시절 최고 미드 라이너로 평가받았지만 LPL서는 고전했던 레어 아톰 '포포' 주쥔란이 LPL 서머 4주 차 MVP에 선정됐다. 한국 선수는 한 명도 뽑히지 않았다. 중국 리그오브레전드 발전연맹은 5일 2021 LPL 서머 4주 차 MVP로 레어 아톰 '포포' 주쥔란을 선정했다. 그는 리닝 게이밍(LNG)과의 경기서 아칼리(8킬 6어시스트)와 르블랑(7킬 2데스 5어시스트)으로 단독 MVP에 선정되는 등 LNG의 8연승을 저지했다. 또한 주쥔란은 데미지(29%)와 데미지/골드(178%), 분당 데미지(735) 등 전 부분서 1위를 차지했다. 레어 아톰은 현재 4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6승 1패(+7)로 3위를 달리고 있다.LPL 서머 4주 차 베스트5에는 처음으로 한국인 선수가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의 자회사이자 LCK와 카트라이더, 피파 리그에 참가 중인 리브 샌드박스가 부산대 및 동아대의 e스포츠 동아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부산e스포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부산 지역 대학 및 지역 내 e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리브 샌드박스는 부산대와 동아대 e스포츠 팀의 전국 대회 활동을 후원한다. 두 대학의 e스포츠 팀은 라이엇 게임즈의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2021 LoL 대학리그 배틀 아카데미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2021 e스포츠 대학리그에 참가한다. 샌드박스는 각 대학 대표팀에게 게이밍 기어
LCK 디펜딩 챔피언인 담원 기아가 서머 스플릿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젠지를 2대0으로 격파했다. 시즌 초반 다소 부진했던 리브 샌드박스는 서머 첫 3연승을 이어가며 단독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지난 30일부터 4일까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유관중으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4주차에서 담원 기아가 개막 7전 전승 행진을 이어가던 젠지 e스포츠를 2대0으로 꺾으면서 경기력을 회복했다. 담원 기아가 젠지를 꺾으면서 전승 팀이 사라진 LCK는 중위권 혼전 양상이 가중됐다. 10개 팀 가운데 6개 팀이 4주차서 1승 1패를 기록했고 서머 초반 부진했던 리브 샌드박스와 하위권에 처져 있던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이하 LCK CL) 1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5일 리브 샌드박스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맞대결로 시작된다.젠지 e스포츠는 4주차에서 1승 1패를 추가하면서 1위를 유지했고 3주차부터 4연승을 거두고 있는 담원 기아는 3위에서 공동 1위로 급부상했다. 아프리카 프릭스와 프레딧 브리온이 5승 3패 공동 3위로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LCK CL 선수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드림 스테이지’ 세 번째 주자로 농심 레드포스의 ‘주한’ 이주한 편이 공개됐다. 이주한은 LCK에서 내려온 뒤 LCK CL 첫 경기를 승리하면서 POG를 받기도 했으며 현재 팀의 반등을 위해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보여줬다.1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종료
'애드' 강건모와 '템트' 강명구가 새로 이적한 해외 팀에 합류하기 위해 출국했다. 강건모와 강명구의 에이전시는 지난 3일 자사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에이전시는 지난 5월 29일 강건모와 강명구가 같은 해외 지역 팀과 계약을 맺었다고 밝힌 바 있다. 구체적인 팀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라틴 아메리카 리그(LLA)의 아카데미 팀인 것으로 알려졌다.탑 라이너인 강건모는 2015년 MVP에서 데뷔했으며 팀이 챌린저스 리그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로 승격하는 데 일조했다. 2018년 중국 LPL의 비리비리 게이밍(BLG)로 이적한 강건모는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고 2021년 3월에는 쑤닝에 입단했지만 경기에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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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도박, 유흥"…'사행성 불건전 업종'이라며 지원사업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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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서 젠지와 상대하는 '타잔' 이승용, "(정)지훈아 살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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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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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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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코이 꺾고 MSI 승자전 2R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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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풀린 AL, MSI 첫 경기서 플라이퀘스트 3대1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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