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클리어' 신정현이 담원 기아와 재결합했다.담원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신정현이 담원 소속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합류했다는 소식을 밝혔다. 신정현은 지난해 11월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신정현은 2018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를 앞두고 담원에 합류해 팀의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승격을 이끌었지만 2020 LCK 스프링 스플릿 도중 '고스트' 장용준의 합류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이후 신정현은 스트리머 전향을 선언한 뒤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신정현은 선수단 인터뷰를 비롯해 경기 분석, 편파 응원 등 담원과 관련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했다.담원은 "앞으로 신정현 선수와 함께 만들어
2021-04-21
카트라이더 리그가 8주차 와일드카드전으로 포스트시즌의 막을 연다. 오는 21일과 24일 오후 6시부터 서울 강남구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14, 15회차 경기가 펼쳐진다. 21일 열리는 14회차에서는 팀전 8강 풀리그 마지막 경기가 열린다. 1경기에서는 유종의 미를 꾀하는 E스탯 e스포츠와 릴리가 맞붙는다. 포스트시즌이 좌절된 두 팀이지만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6위로 마무리하기 위해 물러서지 않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프리카 프릭스와 샌드박스 게이밍의 2경기는 포스트시즌 다시 만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미리 보는 포스트시즌이라고 할 만한
2021-04-20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스프링 스플릿 가장 많은 최고 시청자 수를 모은 곳은 LoL 챔피언스 코리아였다. e스포츠 차트는 19일 주요 LoL 리그들의 최고 시청자 수와 평균 시청자 수를 발표했다. 최고 시청자 수는 LCK가, 평균 시청자 수는 LEC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해 인기를 입증했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2021 스프링 83만 6천 명의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자가 모인 경기는 개막 주차 T1과 담원 기아의 경기로 전통의 명문 팀과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의 맞대결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T1의 경기는 결승전을 제치고 스프링 스플릿 최고 시청자 수 2, 3위를 차지하며 T1의 화제성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LCK에
오버워치 리그 1주차가 1강도 1약도 없는 혼전을 예고했다. 오버워치 리그 2021시즌이 17일 온라인으로 막을 올렸다. 동부와 서부로 나뉘어 치러지는 이번 시즌 각 지역 우승 후보 0순위로 상하이 드래곤즈와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꼽혔지만 두 팀 모두 개막 주차에 패배를 안으며 독보적인 '1강'은 없음을 보여줬다. 동부에서는 상하이가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상하이가 자랑하는 강력한 딜러진을 앞세워 광저우 차지를 3대0으로 완파하며 기분 좋게 시즌을 출발했지만 '도깨비 팀' 청두 헌터즈에게 발목이 잡혔다. 청두는 공격적인 팀 컬러를 유지하면서도 약점으로 지적됐던 전략적인 움직임까지도 가져갔다.중국 컨텐더스 최고의 선수인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동아시아 페이즈1이 2주차로 접어드는 가운데,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치킨을 차지하고 파이널로 직행할 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1주차에는 매치2와 매치8 치킨을 획득한 보여줄게(BJ)가 1위를 차지하며 2,200만 원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BJ는 일본의 엔터포스36과 동일하게 치킨을 획득하며 호각을 이뤘으나, 킬 수에서 한발 앞서 나가며 우승을 차지했다.BJ는 치킨을 2회 차지하며 치킨 룰에 가장 잘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 외에도 젠지 e스포츠와 담원 기아, ATA 라베가, 그리핀, 노코멘트 등 5개 한국 팀이 치킨 1회를 획득하며 치킨 룰에서 강함을 어필했다. 그중에서도 라베가는 위클리 파이널 10개
베트남 지역의 VCS를 대표해 출전하는 GAM e스포츠가 여항 제한 조치로 인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 불참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20일 GAM e스포츠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21 불참 소식을 알렸다. VCS 우승을 차지하며 MSI 티켓을 획득한 GAM은 베트남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여행 제한 조치로 인해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리는 MSI 출전이 무산됐다. VCS 지역의 불참에도 MSI 2021은 예정대로 치러진다. A조는 VCS의 공백에도 변함없이 LPL의 로얄 네버 기브업(RNG)과 LCL 유니콘스 오브 러브(UOL), LCO의 펜타넷지지가 경쟁을 펼쳐 두 팀이 다음 스테이지로 진출해 한 팀만이 탈락하게 된다. B조와 C조에는 영향
2021 카트라이더 리그를 흔들고 있는 카트 바디 흰 소 X의 사용이 제한적으로 바뀐다. 카트라이더 리그 운영팀은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포스트시즌 및 개인전 16강 승자전부터 변경되는 카트바디 변경을 공지했다. 리그 운영팀은 모든 팀과 선수를 대상으로 흰 소 X의 사용 제외 등에 대한 의견을 받은 결과 흰 소 X를 선수 간 1대1 경기 상황에서 제한한다고 밝혔다. 2021시즌부터 대회에 추가된 흰 소 X는 압도적인 몸싸움 능력으로 인해 단숨에 필수 카트바디로 자리 잡았고 주행 능력도 크게 뒤처지지 않으며 스피드 에이스까지 탑승하는 카트 바디로 위상이 올랐다. 팀전은
스태크래프트:브루드워의 '최종병기' 이영호가 군대에 입대한다. 이영호는 지난 15일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통해 5월 6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이영호는 지난 2011년부터 심한 팔목 부상을 호소해 수술을 받은 적이 있으며 장기간의 재활로도 완치되지 않아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이영호는 개인 방송을 통해 "지난 4월 9일 금요일에 정확한 입대 날짜가 나왔다"며 "팔 상태가 많이 안 좋아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ASL)를 한 번 더 출전하지 못한 것에 마음이 좋지 않다"며 "더 좋은 경기력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군대에 가고 싶었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14일과 17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7주차 경기가 진행됐다. 카트 리그 7주차에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프로즌을 꺾으며 8강 풀리그 전승 고지에 올랐고 락스의 2연승과 함께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5개 팀이 가려졌다. 개인전에서는 박현수가 16강 2경기를 1위로 통과하며 샌드박스 게이밍 선수들이 모두 상위권으로 승자전에 올랐다. ◆압도적 한화생명, 7전 전승 1위한화생명은 8강 풀리그부터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줬다. 시즌 초 난적들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7주차 프로즌을 제압하고 마침표를 찍으며 7전 전승, 무패로 1위를 차지했다. 한화생명은 7개 팀을 빠짐없이 모두 잡
2021-04-19
담원 기아가 2군이었던 '말랑' 김근성을 1군으로 콜업했고 1군 소속이었던 '랑준' 김상준의 로스터를 말소시켰다. 담원 기아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2군 소속이었던 김근성을 1군으로 콜업했고 1군 소속이었던 김상준은 로스터에서 말소됐음을 알린다"라고 밝혔다.정글러 '말랑' 김근성은 에버8 위너스와 진에어 그린윙스, kt 롤스터 등을 거친 뒤 지난해 12월 17일 담원 기아 2군에 합류했다. 김근성은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에서 팀의 주전 정글러로 활약했고 탈리야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에 1군으로 콜업된 김근성은 오는 5월 아이슬란드에서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에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미드 라이너 '랑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11.8 패치 이후 모르가나가 정글 1티어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오는 5월 6일부터 11.9 패치 버전으로 진행되는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셜에서 버프를 받은 모르가나가 정글에 등장해 활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11.8 패치에서는 모르가나를 포함한 5개 챔피언이 상향 조정됐다. 모르가나를 포함해 다리우스와 다이애나, 모데카이저, 제드 등 5개 챔피언이 버프를 받았다. 그 중에서도 모르가나는 W스킬 고통의 그림자 추가 피해량이 기존 150%에서 200%로 눈에 띄게 증가하며 정글링 속도가 한 층 더 빨라졌다.상향된 모르가나의 정글링 속도는 이번 스프링 시즌 가장 흥했던 우디르와 비교했을 때도 뒤쳐지지
원거리 딜러 '레오' 한겨레가 아프리카 프릭스에 합류했다, 아프리카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한겨레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아프리카는 "리브 샌드박스에서 활동했던 한겨레 선수가 아프리카 프릭스 LCK팀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다가오는 서머에서 한겨레 선수가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겨레는 SK텔레콤 T1(현 T1)에서 2018 LCK 서머 스플릿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테디' 박진성에게 밀려 출전 기회가 줄어든 한겨레는 리브 샌드박스로 이적해 주전 경쟁을 펼쳤고 2019시즌 가능성을 보여주며 기대를 높였다. 한겨레는 2021 스프링 아프리카 프릭스 전 선발로 출전해 '에포트'
담원 기아가 LCK 대표로 출격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21 출전 팀이 확정됐다. 18일 브라질 CBLoL을 끝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가 막을 내리며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21 출전하는 12개 팀이 확정됐다. 가장 먼저 MSI 진출을 확정 지은 팀은 LCK의 담원 기아다. 담원은 지난 10일 진행된 LCK 2021 스프링 결승전에서 젠지 e스포츠를 꺾고 최초로 MSI 출전권을 획득했다. 담원이 속한 C조에는 북미 LCS 우승을 차지한 클라우드나인(C9)을 비롯해 남미 LLA의 인피니티 e스포츠, 일본 LJL의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가 나선다. 2018 MSI 우승 팀인 로열 네버 기브 업(RNG)
오버워치 리그가 미국 내에서 일어나는 아시아인 혐오 반대 운동에 동참했다. 오버워치 리그는 지난 17일 오버워치 리그 2021시즌 개막 주차 경기에서 아시아인 혐오 반대 캠페인 영상을 송출했다.인종 차별 경험을 밝힌 댈러스 퓨얼의 메인 탱커 '피어리스' 이의석의 개인 방송 영상으로 시작된 영상에서는 요한나 패리스 오버워치 리그 커미셔너, 리그 중계진인 소이 그슈빈드와 미치 레슬리를 비롯해 선수 및 팬들이 등장해 이러한 경험에 유감을 표하며 인종 차별에 반대하고 "아시아인 혐오를 멈춰라(#STOPASIANHATE)"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의석은 지난 7일 자신의 개인 방송을 통해 "미국인들이 나한테 와서 기침하는 사람들도 있다
[e평만평] 6호 - 봄 철새는 떠났지만... 젠지 e스포츠에게는 참 많은 아쉬움이 남을 2021년 1분기였습니다. 젠지는 2년 연속 스프링 결승 진출을 이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 아쉽게 담원 기아에게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고, LCK 챌린저스 리그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플레이오프 2라운드 패배를 당했죠. 배틀그라운드 대회인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GI.S)에서는 약 두 달간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지만 위클리 파이널 마지막 주차에서 북미 팀인 소닉스 e스포츠와 제니스 e스포츠에게 밀리며 최종 순위 3위로 마무리했습니다.아쉬움이 많이 남았겠지만 젠지는 국내 메이저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배틀그라운
2021-04-18
'래퍼드' 복한규 감독이 100 씨브즈에 합류했다. 100 씨브즈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복한규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복한규 감독은 2016년부터 4년간 클라우드 나인(C9)을 이끌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회 진출과 챔피언십 시리즈(LCS) 1회 우승을 기록했다.2011년 MIG 블레이즈에서 데뷔한 복한규 감독은 챔피언스 코리아(LCK) 2012 스프링을 우승하며 LCK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후 SKT T1과 진에어 그린윙스 팰컨스를 거친 뒤 2014년 1월 은퇴를 선언했다.복한규 감독은 2015년 중국 LPL의 에드워드 게이밍(EDG)에서 코치로 부임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16년에는 북미로 넘어가 C9의 지휘봉을 잡
담원 기아는 2021년에도 가장 많은 기대를 받는 팀이었다. 담원은 지난 2020 LCK 서머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이자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세계 챔피언이었다. 소환사의 컵을 차지한 담원은 시즌 종료 후 전력 대부분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의 빈자리는 노련한 베테랑 '칸' 김동하로, 사령탑은 LCK에서 수차례 우승컵을 가져간 명장 김정균 감독으로 채웠다. ◆'너구리' 공백 완벽하게 채운 '칸'담원은 압도적인 무력의 핵심인 장하권이 이탈하며 스타일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무력으로 밀리지 않는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전 시즌에서처럼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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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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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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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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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플라이퀘스트 CEO '파파스미시', 본인이 생각한 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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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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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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