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온이 '라스칼' 김광희의 선택을 받아 288일 만에 LCK에 등장했다.젠지 e스포츠의 톱 라이너 '라스칼' 김광희는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3주 1일차 담원 기아와의 2세트에서 사이온을 꺼내들었다. 사이온은 지난해 LCK 스프링 2라운드 APK 프린스와 DRX의 경기에서 APK '익수' 전익수가 '도란' 최현준을 상대로 플레이한 것이 마지막이다.288일 만에 LCK에 다시 등장한 사이온은 든든한 탱커 역할을 수행하는 챔피언이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공격적인 챔피언들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는 메타의 등장으로 사이온은 LCK에서 자취를 감췄다.담원과의 2세트에서 사이온을 꺼내든 '라스칼' 김광희는
2021-01-27
'플로리스' 성연준이 담원 기아를 상대로 첫 선발 출전한다. 젠지 e스포츠는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3주 1일차 2경기인 담원 기아전 선발 출전 엔트리를 공개했다. 젠지는 정글러 포지션에 '클리드' 김태민 대신 성연준을 내보내며 스타일 변화를 꾀했다.젠지의 선발 출전 명단은 '라스칼' 김광희, '플로리스' 성연준, '비디디' 곽보성, '룰러' 박재혁, '라이프' 김정민으로, 성연준이 젠지 기존 전력과 합을 맞추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담원 기아는 지난 경기와 동일한 엔트리를 내세웠다. '칸' 김동하,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고스트' 장용준, '베릴' 조건희로 구성됐
아프리카 자르 게이밍이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동아시아 프리시즌 경기를 끝으로 해체된다.자르 게이밍의 게임단주 겸 선수인 '로자르' 김경열은 27일 아프리카TV 개인 방송국을 통해 게임단 해체 소식을 전했다. 김경열은 "그동안 아프리카 자르 게이밍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짧은 인사말을 전했다.자르 게이밍은 2020년 8월 16일 창단됐다. 인터넷 방송 BJ와 전 프로게이머들이 모여 팀을 구성한 자르 게이밍은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이하 PCS) 3 한국대표선발전과 PWS 동아시아 프리시즌에 출전해 프로게이머 못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김경열을 비롯해 '폭시' 이재호, '드래프트' 김동환, '래쉬' 김동준,
김동준 해설위원과 '쿠로' 이서행 분석위원이 LCK 3주차 주요 경기를 선정했다. 27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3주차가 한화생명e스포츠와 프레딧 브리온의 1경기로 시작된다. 총 10경기가 이번 3주차에 진행되며, 김동준 해설위원과 이서행 분석위원은 주요 매치업으로 담원 기아와 한화생명 e스포츠, T1과 아프리카 프릭스의 대결을 꼽았다.김동준 해설은 담원과 한화생명의 경기를 3주차 최고의 경기로 선정했다. 해당 경기 주요 관전 포인트에 대해 김동준 해설은 "'쇼메이커' 허수가 폼을 되찾고 '쵸비' 정지훈의 캐리력을 막아낼 수 있을 것인가"라며 미드 라이너 간의 맞대결을 강조했고 "3승 1패 팀들 간의 물러설
프레딧 브리온은 오는 27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시즌 1라운드 3주 1일차 경기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와 만난다. 현재 프레딧은 1승 3패를 기록하며 10위에, 한화생명은 3승 1패를 기록하며 공동 3위에 올라있다.프레딧은 지난 LCK 스프링 정규시즌 2주 2일차 경기에서 '세체팀' 담원 기아를 제압하는 이변을 만들어냈다. 정글러인 '엄티' 엄성현과 미드 라이너 '라바' 김태훈이 맹활약한 프레딧은 담원의 중원 '캐니언'-'쇼메이커'를 끊임없이 괴롭히며 귀중한 1승을 따냈다.이번 한화생명과의 대결에서도 프레딧의 승리 공식은 다르지 않다. 정글과 미드 라이너가 위치한 중원을 기점으로 한화생명의 전
리브 샌드박스 '펌프' 윤상훈이 LCK 챌린저스 리그 출범 1호 펜타킬의 주인공이 됐다.윤상훈은 25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했다. 리브는 초반 아프리카를 상대로 고전했다. 리브는 3분 아프리카의 포탑 다이브에 하단 듀오가 모두 죽으며 게임을 불리하게 시작했다. 이후 아프리카의 적극적인 공세에 '톨란드' 서상원의 오리아나까지 당하며 주도권을 내줬다.주도권이 없는 리브는 싸움을 피하며 대치 상황을 이어갔다. 초반 두 개의 드래곤 버프를 획득한 덕분에 리브는 시간을 끌며 챔피언 성장 시간을 벌었고, 아프리카도 크게 무리한 포지션을 잡지 않았다.31분 리브는 팀 교
2021-01-26
라이엇 게임즈는 21일 리그 오브 레전드의 11.2 패치를 진행했다. 11.2 패치에서는 LoL의 154번째 챔피언 '몰락한 왕' 비에고가 소환사의 협곡에 모습을 드러낸다. 챔피언 중에서는 프로 대회와 랭크 게임에서 활약 중인 마오카이, 아트록스, 올라프 등의 하향이 이뤄졌고 아이템 변화에서는 돌풍의 폭우 재사용 대기시간이 롤백된 것이 눈에 띈다. ◆'몰락한 왕' 비에고 등장 몰락한 왕의 검의 주인인 몰락한 왕 비에고가 11.2 패치를 통해 소환사의 협곡에 출연한다. 비에고는 이졸데를 되살리기 위해 축복의 빛 군도를 침략했지만 이졸데는 망령으로 되살아났고 비에고는 이졸데의 공격을 받아 군도 전역을 오염시키는 대몰락을 일
담원 기아가 3주차 경기에서 3승 팀들과의 연전을 치른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3주차 경기가 27일 온라인으로 시작된다. 3주차 경기에서는 3승1패를 기록하고 있는 담원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이 기다리고 있어 시즌 초반 상위권 싸움의 향방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담원, 한화생명-젠지와 맞대결 담원은 개막전 난적 T1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시즌을 출발했고 2주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연승을 달렸다. 하지만 최하위 프레딧 브리온과의 경기에 일격을 맞으며 스프링 최대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아프리카를 상대로 다시금 승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시즌이 개막한지 3주차에 접어들었다. 지난 LCK와 달리 이번 시즌에는 신화급 아이템이 추가됨에 따라 챔피언 조합이 중요시되거나, 새로운 메타의 등장, 라인별 챔피언 티어가 변경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여겨봐야 할 것은 바로 챔피언 조합이다.이번 시즌 챔피언 구성과 스킬 연계는 경기의 승패를 판가름 지을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 특히 원거리 딜러와 서포터의 조합은 하단과 드래곤 지역의 주도권을 가져오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로서 자리 잡았다.그렇다면 강한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원거리 딜러-서포터의 조합에는 어떤게 있을까.LCK 개막 이래
담원 기아가 26일 새벽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좋아요' 가 눌려 노출된 음란 게시물 관련 사건 경위와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담원 기사는 이유영 대표 이름으로 입장문을 발표했다. 담원은 "25일 오후 8시경부터 새벽 5시경까지 새로운 기기 접속 알림이 2건 있었다. 사무국과 관련없는 곳" 이라며 "경찰청에 사건 접수와 함께 진정서 제출, 고소 절차 준비 중" 이라고 밝혔다. 또 담원 기아는 "트위터에 해당 IP 추적 요청했다." 며 "선수단 조롱글이 무분별하게 업로드 됐다.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담원 기아는 사건 종결 된 후 공식 트위터 계정을 삭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선수단과 팬
젠지 e스포츠가 최근 LCK에서 등장해 화제가 된 우디르-오리아나 조합을 완벽하게 파훼했다.지난 25일 젠지 e스포츠 2군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 2군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한화생명은 LCK에서 깜짝 픽으로 등장했던 우디르-오리아나 조합을 꺼내들었다.한화생명은 기동성이 높은 우디르를 활용해 상대의 정글링을 방해하고 라인에 개입해 오리아나를 키우는 전략을 택했다. 한화생명은 오리아나의 구체를 단 우디르가 전략적으로 할 수 있는 게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젠지의 심리전에 말려들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CL에서 우디르-오리아나 조합이 등장한 건 이번이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을 우승하며 세계 최고의 팀으로 등극한 담원 기아가 음란 게시물에 '좋아요'가 눌려 공식 SNS 상단에 노출된 것에 대해 해명했다.담원 기아는 26일 새벽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늦은 새벽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 현재 논란이 된 게시물 '좋아요'는 계정 해킹으로 판단되며, 오전에 관련 절차에 따라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내용을 공유하겠다"며 "해당 사건이 담당 직원의 잘못이 아닌 것으로 확인된 만큼 억측과 비난은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트위터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이며 휴대전화 연동으로 자신이 팔로잉하는 사람의 트윗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뤄져 있
지난 6일부터 2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동아시아 프리시즌이 치열한 접전 끝에 후반 공격력을 끌어올린 아프리카 프릭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한국과 일본, 대만, 홍콩/마카오 4개 지역을 대표하는 24개 프로팀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막상막하의 경기를 보여줬다.이번 대회에서는 팀들간 순위권 경쟁이 주를 이뤘다. 특히 우승을 차지한 아프리카 프릭스 외에도 브이알루 기블리, 젠지 e스포츠, 담원 기아, ATA 라베가가 나란히 상위권에 자리잡아 끝까지 우승 경쟁을 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팀간의 접전 못지 않게 선수 개개인이 맹활약해 팀을 이끄는 경우도 있었다.그렇다면 팀의 승리를 위
2021-01-25
데일리e스포츠에서는 2021년 새해를 맞아 과거 오늘 e스포츠 현장에 있었던 모습들을 다시 보는 '그때 오늘' 이라는 코너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두 번째 '그때 오늘' 에는 어떤 재미있는 일들이 있었는지 함께 확인해 보시죠.오늘 만나볼 '그때' 는 2014년 1월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3-1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코리아(이하 LCK) 윈터 결승전입니다. 이날 SK텔레콤 T1 K은 삼성 오존을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꺾고 'LCK 최초 2회 연속 우승', '18세트 연속 승리', '15전 전승 우승' 의 기록을 세우며 왕좌에 올랐습니다.결승전을 앞둔 T1 K 선수단이 경기석 안에서 최종 작전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T1 K의 원거리 딜러 '피글렛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시즌이 개막한 지 2주가 지난 가운데, 어느 때보다 팀들간 순위 경쟁이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LCK 개막 이래 순위 다툼이 치열해진 만큼 챔피언 픽에 있어서도 모든 라인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다만 메타가 변했음에도 꾸준히 사랑받는 챔피언도 있다. 그 중 정글 1티어 챔피언이었던 니달리가 눈에 띈다. 니달리는 LCK 개막 이후 세 번째로 높은 픽률을 기록했지만 지난 2주간 17전 6승 11패로 35%의 저조한 승률을 보이고 있다.지난해 LCK 서머 스플릿 당시 1티어 챔피언이었던 니달리가 이토록 부진을 겪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니달리를 주로 사용하는 DRX의 정글러 '
샌드박스 게이밍이 스타트업 대표 출신 정인모 CSO(최고 전략 책임자)를 선임하고, 샌드박스 게이밍의 창단 초창기부터 팀을 이끌어 온 정회윤 팀장을 단장직에 임명했다. 정인모 CSO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디자인·경영과학 학사 출신으로, 대학 재학시절 스타트업을 창업자다. 정인모 CSO는 스타트업 창업 후 청년기업인상,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 대한민국 인재상 교육부 장관상, 대한민국 모바일어워드 대상,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대학창업 300 대상 등을 수상한 인재다. 이후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업체에서 B2C사업을 총괄하며 브랜드 성장을 주도한 바 있다. 정인모 CSO는 앞으로 샌드박스게이밍의 최고전략책임자로서, 샌드박
브이알루 기블리는 지난 23일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동아시아 프리시즌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에 참가했다. 이날 브이알루는 치킨을 획득하진 못했지만 위클리 파이널과 그랜드 파이널 도합 25개의 매치 동안 총 144점의 킬 포인트를 확보하며 종합 200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치킨이 없는 팀이 2위까지 오른 건 다소 이례적이다. 그랜드 파이널에서 현재 1위에 오른 아프리카 프릭스는 25개의 매치 중 5개의 치킨을 확보했다. 브이알루보다 등수가 낮은 젠지 e스포츠와 담원 기아, 다나와 e스포츠도 각각 3개의 치킨을 획득한 상태다.그렇다면 치킨을 한 마리도 얻지 못한 브이알루는 어떻게 2위까지 오를 수 있었을까.브이알루
2021-01-24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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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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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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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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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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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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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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