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팀이 '아쿠아5' 유상호와 '댕채' 김도현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T1은 4일 공식 SNS를 통해 유상호와 김도현의 영입 소식을 밝혔다. T1은 "배그팀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유상호 선수와 김도현 선수를 환영해 달라"고 전했다. 유상호는 본스 게이밍, MVP 루나를 거쳐 2019년 디토네이터에 합류했다. 유상호는 디토네이터에서 단단한 백업 플레이를 보여주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팀의 펍지 코리아 리그(PKL) 페이즈1, 2 호성적을 견인한 유상호는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19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해 준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후 젠지로 이적해 주장을 맡은 유상호는 세 번의 PCS에서
2021-01-04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의 개막 날짜가 공개됐다.라이엇 게임즈는 2021 LCK 스프링의 개막을 1월 13일로 확정했고 무관중으로 연다고 4일 밝혔다. 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2주 연장으로 대회 온라인 진행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거리두기 2.5단계 2주 연장에 대해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오는 13일에 열리는 2021 LCK 스프링은 무관중으로 개막되는 것이 확정됐다"며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선수단 및 구성원들의 안전을 고려해 대회 온라인 진행을 논의 중이지만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라고 말했다.정부는 현재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
라이엇 게임즈는 2021 시즌을 맞이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브랜드 론칭 필름 ‘우리는 전설을 만든다(We Make Legends)’를 공개하고 새롭게 탈바꿈한 브랜딩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LCK 유한회사는 UEFA 챔피언스 리그, 프리미어 리그, 에어비앤비 등 유수 브랜드들과 협업한 바 있는 영국의 글로벌 브랜딩 업체 디자인 스튜디오(Design Studio)와 함께 지난 해 초부터 LCK 현역 선수, 출연진, 팬, 관계자 등 다양한 리그 구성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새로운 브랜딩 작업을 진행해 왔다.2021 시즌부터 프랜차이즈 제도가 도입되는 LCK는 오는 13일 2021 스프링 정규 리그 개막을 앞두고 LCK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새
담원 기아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KeSPA컵 MVP에 등극했다. 담원은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20 울산 결승전 농심 레드포스를 3대0으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담원의 미드 라이너 허수는 MVP로 선정되며 상금 2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허수는 대회 내내 상대 미드 라이너들을 압도하며 담원의 승리를 이끌었다. 8번 꺼내든 신드라로는 라인전에서부터 상대를 압박하며 초반 승기를 잡았다. 결승전에서도 허수의 경기력은 빛났다. 1세트 조이를 골라 적극적으로 상대 정글을 빼앗았고 높은 스킬 적중률을 뽐내며 담원의 완승을 이끌었다. 2세트에는 시그니처 픽인 신드라를 골라 적군와해로
2021-01-02
농심 레드포스가 교전 집중력을 살려 자이언트 킬링을 노린다. 농심은 2일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울산 결승전에서 롤드컵 챔피언 담원 기아를 만난다. 농심은 A조 조별리그에서 패배를 안겼던 담원을 상대로 복수전과 창단 첫 우승컵을 노린다. 농심의 결승행은 많은 이들의 예상을 벗어난 결과였다. '피넛' 한왕호라는 대형 영입이 있었지만 단기간 내에 우승권 팀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는 크지 않았다. 실제로 농심은 첫 선을 보인 조별리그 담원과의 경기에서 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미드 라이너 '베이' 박준병의 부진이 크게 다가왔고 톱 라이너 '리치' 이재원이 집요한 견제에도 분전했지만
세계 최고의 팀 담원 기아가 KeSPA컵까지 접수하며 2020년을 지배할까. 담원은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울산 결승전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한다. 담원은 2020년 LCK 서머, LoL 월드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세계 최강의 팀으로 등극했다. 담원의 가장 날카로운 무기인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의 이탈로 KeSPA컵을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지만 담원은 역시 담원이었다.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린 네 명의 선수들이 건재한 채 여전한 무력을 뽐냈다. 새롭게 합류한 톱 라이너 '칸' 김동하는 이전 같은 파괴력은 무뎌졌어도 여전히 교전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상단 공백을 든든히 매웠다. 4강
담원 기아의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을 함께 한 '고스트' 장용준이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담원 기아는 2021년 새해 첫 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고스트 선수와 담원이 앞으로 2022년까지 함께합니다" 라는 소식을 올렸다.2020년 리그오브레전드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를 앞두고 담원에 합류한 '고스트' 장용준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성령좌' 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장용준은 담원에서 LCK 두 시즌과 롤드컵을 거치며 공격적인 성향과 함께 안정감 있는 플레이로 담원 하단을 든든하게 지키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2021-01-01
한화생명e스포츠가 MZ세대 팬들과의 접점 확대를 위한 콘텐츠 다양화의 일환으로 전 프로게이머인 '샤이' 박상면과의 스트리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11월 종합 게임 스트리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매드라이프' 홍민기와의 계약에 이어 리그 오브 레전드(LoL) 전 프로게이머이자 스트리머로 활발히 활동해온 박상면과의 전속 스트리머 계약을 통해 e스포츠팬들과의 소통에 박차를 가한다. 두 스트리머 모두 선수 시절 뛰어난 기량과 인기는 물론 은퇴 이후에도 개인 방송을 통해 e스포츠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화생명은 이 같은 강점을 활용해 팬들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와 다채로운
2020-12-31
2020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퍼져 나가면서 e스포츠 업계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 오프 라인으로 열리는 대회가 거의 없었고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직접 관람하는 경우도 드물었다. '2020년=코로나19'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지만 온라인으로 대회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 e스포츠는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방식으로 일정을 소화했다. 데일리e스포츠는 2020년에 일어났던 다양한 이슈 10가지를 뽑았다.< 편집자주 > 코로나19는 2020년 전세계를 흔들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이전까지는 일상이었던 모든 것들이 비일상으로 변했고 언택트의 확산으로 대면, 접촉 활동이 불가능해지며 많
2020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퍼져 나가면서 e스포츠 업계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 오프 라인으로 열리는 대회가 거의 없었고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직접 관람하는 경우도 드물었다. '2020년=코로나19'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지만 온라인으로 대회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 e스포츠는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방식으로 일정을 소화했다. 데일리e스포츠는 2020년에 일어났던 다양한 이슈 10가지를 뽑았다.< 편집자주 > 2020년 국내 e스포츠팬들이 가장 기다리고 고대하던 일이 이뤄졌다. 담원 게이밍(현 담원 기아)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우승을 차지하며
2020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퍼져 나가면서 e스포츠 업계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 오프 라인으로 열리는 대회가 거의 없었고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직접 관람하는 경우도 드물었다. '2020년=코로나19'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지만 온라인으로 대회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 e스포츠는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방식으로 일정을 소화했다. 데일리e스포츠는 2020년에 일어났던 다양한 이슈 10가지를 뽑았다.< 편집자주 >e스포츠가 드디어 아시안 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아시아올림픽평의회(이하 OCA)는 12월 18일 e스포츠를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다고 공식 발표했
넥슨(대표 이정헌)은 31일 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와 손잡고 인기 캐주얼 레이싱 카트라이더 IP(지식재산권) 기반 PC·모바일게임에 업데이트를 예고했다.이번 제휴로 2021년 1월 21일과 29일 각각 PC게임 카트라이더,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포르쉐의 첫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4S를 모티브로 제작한 카트를 선보인다. 넥슨은 국내 게임사 최초로 포르쉐와 파트너십을 맺는 것으로, 이후 포르쉐 카트에 탑승해 게임 실력을 겨루는 슈퍼매치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넥슨은 포르쉐와 제휴를 기념해 카트라이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1월 13일까지 카트라이더 사전예약
비전 스트라이커즈가 무공돈까스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비전 스트라이커즈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이드림워크코리아는 지난 30일 발로란트 퍼스트 스트라이크 코리아 초대 챔피언인 비전 스트라이커즈가 첫 번째 스폰서십을 유치했다고 발표했다.무공돈까스는 오름에프씨가 론칭한 돈까스 프랜차이즈로서 2020 한국프랜차이즈대상 모범프랜차이즈 부문수상 및 2020 대한민국브랜드만족도 1위, 2020 한국브랜드선호도 1위에서 각 프랜차이즈(돈까스) 부문 1위에 올랐다.무공돈까스를 이끌고 있는 곽환기 오름에프씨 대표이사는 “'공복이 없다'라는 콘셉트의 무공 돈까스와 빈틈없는 플레이로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한 비전 스트라이커
설해원 프린스 펍지 팀이 2021년 로스터를 완성했다. 설해원 프린스는 지난 30일 공식 SNS를 통해 '시즈' 강호진 플레잉 코치와 '뉴코어' 최관호, '엔트라' 이장근, '네픽스' 윤성빈의 영입 소식과 함께 '김고니' 김다솔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설해원 프린스는 2018년 4월 30일 락스 오카스라는 팀명으로 창단됐고 2019 펍지 코리아 리그 페이즈 1에서 19위에 이름을 올리며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2019 펍지 코리아 리그 페이즈 2에서 생존점수 105점, 킬점수 226점으로 종합 순위 5위에 올랐지만 4위인 DPG 에브가와 단 2점 차이로 아쉽게 세계 대회 진출에 실패했다.설해원 프린스는 최근 열린 배틀그라운드 스매시 컵 2020 시즌3에서 종
담원 기아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KeSPA컵 2020 울산에 출전한 8개의 세트에서 신드라를 총 7번 선택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실제로 허수는 2020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에서부터 월드 챔피언십까지 신드라를 꾸준히 기용했으며 조이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한 챔피언이다.담원 기아는 조별리그에서부터 '세체팀'의 면모를 보여주며 4전 전승으로 4강에 진출했고 지난 26일 열린 LoL KeSPA컵 2020 울산 4강 1경기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대1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허수는 신드라를 상대에게 먼저 뺏긴 리브 샌드박스 전을 제외하고는 조별리그와 4강에서 전부 신
2020-12-30
락스 타이거즈와 VSG, 브리온 블레이드 등에서 정글러로 활동했던 '마이티베어' 김민수가 라틴 아메리카 리그(이하 LLA)에서 첫 발을 내딛는 이스트랄 e스포츠에 합류했다. 하루에 한 명씩 라이업을 공개하고 있는 이스트랄 e스포츠는 30일 정글러인 '마이티베어' 김민수가 활약하는 영상과 함께 합류 소식을 전했다. 김민수가 챌린저스에서 킬을 만들어내는 영상을 보여준 이스트랄 e스포츠는 팀에 합류한 김민수의 소감도 영상으로 공개했다.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한 지 6년째를 맞이한 김민수는 "새로운 팀에 합류할 때마다 내가 왜 프로게이머를 시작했는지 돌이켜 본다"라면서 "LLA는 처음이지만 이스트랄을 세계 무대에서 통할 수준의 팀
라이엇 게임즈로부터 1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징계를 받은 아프리카 프릭스의 '릭비' 한얼 감독이 자필 사과문을 게시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30일 공식 SNS를 통해 한얼 감독의 부적절한 인게임 언행에 대해 사과했다. 한얼 감독은 지난 10월 14일에 진행한 LoL 랭크 게임에서 타 이용자와 말다툼이 있었고 이에 25회 채팅 제한 조치를 받은 것으로 확인돼 라이엇으로부터 출장 정지 1게임과 80만 원의 징계를 받게 됐다.한얼 감독은 "시즌이 개막하기도 전에 불미스러운 일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며 "개인적으로 LoL을 플레이할 때도 이기고자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다 보니 그 상황 안에서 답답함을 경솔한 방식으로 해소했다"라며 사건 발생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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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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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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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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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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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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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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