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 아카데미 소속 '버돌' 노태윤과 '오너' 문현준은 22일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롤 더 넥스트' 결승전에 출전한다. '롤 더 넥스트'는 라이엇 게임즈에서 기획한 국내 최초 게임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LoL 프로게이머 또는 게임 전문 방송인을 꿈꾸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LoL 랭킹 1위 보유 기록이 있는 톱 라이너 노태윤은 '롤 더 넥스트' 모든 경기에서 굉장히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경기를 주도했다. 또한 불리한 상황 속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팀의 운영을 도맡아 매 경기마다 동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다. 40인 대상으로 진행된 실력 테스트에서 불리한 상황에서도 단독 3킬을 기록하는 슈퍼플레이를 했으며 세미파이널에서 같은 팀 동료 문현준과 좋은 호흡을 보였다.

두 명의 T1 유망주는 지난 7월 18일 T1 루키즈 소속으로 제 12회 대통령배 KeG LoL 결승에 진출해 젠지 아카데미를 2대0으로 잡으며 KeG 서울 지역 대표로 선정된 바 있다. 또 T1 루키즈는 2020 LCK 아카데미 시리즈(이하 LAS) 9월 오픈 토너먼트 2회차 결승전에서 DRX 루키즈를 상대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2대1 우승을 차지해 두 선수는 공식적으로 LoL 종목 준프로 자격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이 둘은 T1의 레전드 '마린' 장경환과 '벵기' 배성웅을 쫓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T1 노태윤과 문현준은 '롤 더 넥스트' 결승에서 마린&프레이 팀으로 젠지 '오펠리아' 백진성, '볼빵빵 다람쥐' 송광호, 샌드박스 '세레니티' 정민석과 함께 팀을 이뤄 울프&폰 팀에 속한 T1 '제우스' 최우제, 샌드박스 '나탈리' 박근용, '마래리트' 양성필, '홀리 아리아' 김현수, 샌드박스 '무루' 이성조를 상대한다.
두 유망주가 '롤 더 넥스트'를 우승하면 상금 5,000만 원과 함께 2021년 프로게이머 최저 연봉에 해당하는 라이엇 게임즈의 금액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과연 두 유망주는 이번 우승을 통해 프로 데뷔에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을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수민 인턴기자(tim.ansoomin@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