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핀이 세 명의 선수와 계약을 종료했다. 그리핀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내현' 유내현, '시트러스' 변지웅, '유신' 곽유신과의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그리핀은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수들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그리핀은 2020 스프링 스플릿 10위를 기록하며 챌린저스 코리아로 내려갔고 주전 로스터 대다수를 떠나보냈다. 유내현을 중심으로 변지웅과 곽유신을 영입하며 시즌을 치른 그리핀은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5위를 기록했다. 그리핀은 LCK 프랜차이즈 모집에 지원하지 않으며 사실상 2020시즌이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 FA가 발표된 세 명의 선수 외에는
2020-11-18
'에이밍' 김하람이 kt 롤스터를 떠났다. kt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원거리 딜러 김하람과의 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김하람은 자유계약 선수 신분으로 전환돼 이적 시장에 나왔다. 김하람은 아프리카 프릭스에서의 활약으로 주목을 모았고 2020시즌을 앞두고 kt에 합류했다. 김하람은 kt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았고 폭발적인 화력을 뽐내며 LCK 최고 수준의 원거리 딜러라는 평가를 받았다. kt는 16일부로 '유칼' 손우현을 제외한 7명의 선수단을 떠나보낸 데 이어 팀의 에이스인 김하람과도 결별하며 전면 리빌딩이 불가피해졌다. kt는 강동훈 감독을 비롯해 최승민 코치, 최천주 코치와는 재계약을
2020-11-17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막바지를 뜨겁게 달궜던 샬케04의 주전 서포터인 '드림즈' 한민국이 팀과 결별했다. 샬케04는 공식 SNS를 통해 '드림즈' 한민국과의 계약을 이어가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LEC 팀인 미스피츠 게이밍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한민국은 1군과 2군을 오갔고 바이탤리티에서도 1, 2군을 오르내렸다. 2020년에도 샬케04로 자리를 옮긴 한민국은 7월에 잠시 2군으로 내려갔지만 7월19일 이후 주전으로 재등록됐고 이후 샬케04의 미라클런을 함께 했다. 1승9패를 기록하던 샬케04는 한민국이 다시 주전으로 출전한 첫 날인 7월 19일 SK게이밍에게 패했지만 이후 서머 정규 시즌 마지막 날까지 7연승을 이
젠지 e스포츠가 주영달 감독과 김다빈 코치를 2021시즌을 이끌 사령탑으로 선입했다. 젠지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코치진 선임 소식을 전했다. 2020년 대행으로 팀을 이끌었던 주영달 감독이 정식으로 선임됐고 젠지 아카데미 팀을 이끌었던 김다빈 코치가 1군으로 승격됐다. 주영달 감독은 2016년 젠지의 전신인 삼성 갤럭시의 코치를 맡아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보좌했고 이후에도 젠지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2020 스프링 스플릿 이후 최우범 감독이 젠지를 떠나며 감독 대행을 맡은 주영달 감독은 서머 스플릿 젠지의 정규시즌 3위와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이끌어내며 능력을 증명했다. 젠지는 "이번 2020시즌 주영달 감독 대행은 어
2021년부터 시작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프랜차이즈에 합류한 하이프레시 블레이드가 2명의 선수와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에도 함께 했던 원거리 딜러 '헤나' 박증환과 중국 무대에서 활동하던 정글러 '치프튼' 이재엽이 주인공이다. 하이프레시 블레이드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박증환과 이재엽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박증환은 챌린저스 코리아 2020 시즌을 하이브레시 블레이드 소속으로 소화하면서 아펠리오스와 이즈리얼을 잘 다뤘다는 기록을 갖고 있다. 이재엽은 지난 해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에서 데뷔하면서 LCK 경기 경험이 없는 정글러다. 에드워드 게이밍에서 데뷔한 이재엽은 비리비리 게
샌드박스 게이밍이 정명훈을 2군 감독으로 선임했다. 샌드박스는 17일 정명훈 2군 감독의 부임 소식을 전했다. 샌드박스는 "1군 코치로 선수들 케어에 힘써준 정명훈 감독이 2021년에는 샌드박스 2군을 이끌게 되었다"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2 선수로 활약했던 정명훈 감독은 2020 시즌을 앞두고 샌드박스에 코치로 합류했다. 팀에서 선수들의 멘탈 관리를 도왔던 정명훈 코치는 스프링 스플릿을 마친 후 승강전을 앞두고 감독 대행을 맡았다. 정명훈 감독은 승강전을 통과해 LCK 잔류에 성공하며 LoL 코치로서의 경력을 쌓았다. 샌드박스는 이와 함께 2군 코치진을 발표했다. 아카데미에서 선수 육성을 담당한 최두성, 박찬호 코
'크레이머' 하종훈이 LGD 게이밍과의 2년 계약을 끝마치고 시장에 나왔다. 하종훈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LGD와의 계약이 종료되었으며 자유계약선수(FA)가 됐다고 밝혔다. 하종훈은 플래시 울브즈, CJ 엔투스 등을 거쳐 2016년 아프리카 프릭스에 합류해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2018시즌을 끝으로 아프리카를 떠나 LGD에 합류하며 LPL 무대를 밟은 하종훈은 팀의 부진에도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캐리력을 보여줬다. 하종훈은 2020년에도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다. 하종훈은 하단에서 안정적으로 팀을 받쳐주며 선발전에서 인빅터스 게이밍을 꺾고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견인했다.
다이나믹스가 농심과 손잡고 LCK 프랜차이즈 팀으로 변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농심은 지난 10월 공식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 참가하는 다이나믹스에 대한 인수 협약을 맺었으며 11월 라이엇 코리아를 통해 2021년 LCK 프랜차이즈에 최종 합류할 10개 팀으로 선정되었다. 농심과 새롭게 출발하는 다이나믹스는 12월 공식적인 창단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농심 e스포츠 센터(가칭)도 개관 예정이다. 농심 e스포츠 센터는 현재 강남구 소재 팀 오피스를 확장하여 총 3층 규모, 200평이 넘는 시설에 연습실과 휴식 공간, 오피스와 아카데미 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해당 시설은 12월 중 완공되어 팬들과 미
'호잇' 류호성과 '플레임' 이호종이 담원 게이밍을 떠났다. 담원 게이밍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류호성, 이호종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담원은 "류호성 선수의 뜻에 따라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전환되었으며 이호종과의 상호 협의 하에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그동안 담원과의 여정을 함께해준 두 선수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서포터 류호성은 2017년 담원에 합류해 챌린저스 코리아 승격을 함께 했다. LCK 승격 뒤에도 라칸 등으로 뛰어난 이니시에이팅을 선보이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류호성은 2020시즌 들어 '베릴' 조건희와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서머 스
'MCD' 이정호가 항저우 스파크에 합류하며 오버워치 리그에 입성했다. 항저우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엘리먼트 미스틱(이하 EM) 출신 서브 힐러 이정호의 영입 소식을 밝혔다. 항저우는 "우리의 새로운 플렉스 서포터이자 훌륭한 지휘관, 이정호를 환영해 달라"고 전했다. 이정호는 탈론 e스포츠, 폭시즈, 화이트 웨일 인천 e스포츠 등 다양한 컨텐더스 팀을 거쳐 컨텐더스 코리아 2019 시즌2 EM에 합류했다. 정확한 샷과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은 이정호는 팀의 컨텐더스와 쇼다운, 건틀릿 우승을 견인했고 서브 힐러로 돋보이는 캐리력을 보여주며 컨텐더스 최고의 지원가로 평가 받았다. 항저우는 20
펀플러스 피닉스의 한국인 톱 라이너 '김군' 김한샘과 '칸' 김동하가 팀을 떠났다. 펀플러스 피닉스(이하 FPX)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금일부로 김한샘, 김동하와의 계약이 종료되며 두 선수가 FA(자유계약선수)신분이 됐다고 알렸다. FPX는 "계약은 오늘 종료되지만 팀은 여전히 두 선수와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한샘은 FPX의 창단 멤버로 2018년부터 팀의 주전 톱 라이너로 활약했고 2019시즌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에 기여했다. 김동하는 중국 팀들을 거친 후 LCK로 돌아와 롱주 게이밍, T1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최고의 톱 라이너로 활약했다. FPX는 2020시즌을 앞두고 김동하를 영입하며 뛰어난 톱 라이너
샌드박스 게이밍이 '트래블' 강태수 코치를 영입했다. 샌드박스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강태수 코치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샌드박스는 "2021년을 이끌어갈 코치진에 강태수 코치가 합류했다"고 알리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김목경 감독과 좋은 시너지를 낼 강태수 코치에게 팬분들의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태수 코치는 다양한 챌린저스 코리아 팀에서 활동한 후 2018시즌을 앞두고 담원 게이밍에 합류했다. 강태수 코치는 담원에서 김목경 감독과 함께 팀의 승격과 LCK 돌풍을 이끌었다. 샌드박스는 지난 2일 김목경 감독을 선임하며 코치진 구성에 나섰다. '조커' 조재읍 코치와 계약을 연장한데 이어 강
젠지 e스포츠가 월드 챔피언십을 함께 한 서포터 '라이프' 김정민과 2022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젠지 e스포츠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김정민과 2년 재계약을 체결했고 2021년은 물론, 2022년에도 함께 한다"라고 밝혔다. 김정민은 2019년과 2020년 젠지의 주전 서포터로 활약했고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과 호흡을 맞췄다. 2019년에는 다소 부진했던 김정민은 2020년 '켈린' 김형규와 경쟁하면서 꽃을 피웠고 월드 챔피언십 전 경기를 소화하면서 팀을 8강에 올려 놓았다. 일각에서 북미 팀의 러브콜을 받아 젠지를 떠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김정민은 2년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팀에 잔류했다.
DRX를 월드 챔피언십 무대에 올려 놓은 5명 가운데 4명이 계약을 종료했다. DRX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톱 라이너 '도란' 최현준,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과 상호 협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DRX는 2020 시즌을 앞두고 김혁규를 중심으로 리빌딩을 단행했다. 그리핀에서 뛰었던 최현준과 정지훈을 영입했고 아카데미에서 육성한 홍창현과 류민석을 주전으로 올리면서 5인 체제를 형성했다. 스프링 정규 시즌에서 14승4패로 3위를 차지하면서 성공적인 리빌딩으로 평가 받았던 DRX는 서머 정규 시즌에서 2위를 달성한 뒤 결승에 진출했지만 담원 게이밍에게 0대3으로 패했다
애니비아 장인으로 한국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줬던 미드 라이너 'Froggen' 헨릭 한센이 디그니타스와의 계약을 종료했다. 디그니타스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헨릭 한센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헨릭 한센은 1세대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로 한국 팬들에게는 CLG.EU의 미드 라이너로 잘 알려져 있다. 외국팀 출전이 가능했던 2012년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에서 결승까지 올랐고 아주부 프로스트와의 대결에서 멋진 승부를 펼친 바 있기 때문.유럽에서 활동하던 헨릭 한센은 2016년부터 북미로 지역을 옮겼고 에코 폭스, 골든 가디언스에서 뛰다가 2020년 스프링에 디그니타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하부 리그인 아카데미를 오갔
아프리카 프릭스가 대대적인 리빌딩에 들어간다.아프리카 프릭스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스피릿' 이다윤이 아카데미 코치로 변신하며 '미스틱' 진성준, '벤' 남동현 등 주전으로 뛰었던 선수들을 포함한 6명과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아프리카 프릭스와 계약이 종료된 선수는 지도자로 변신한 정글러 이다윤과 톱 라이너 '훈' 이장훈, '올인' 김태양, '에스에스' 서진솔, '젤리' 손호경, '미스틱' 진성준, '벤' 남동현 등 총 7명이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과는 다년 계약을 맺은 바 있고 미드 라이너 '플라이' 송용준 또한 2021년까지 이미 계약을 체결했다. 아프리카는 17일 대거 계약 종료와 함께 정글러 '드레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4강까지 올라갔던 정글러 '스피릿' 이다윤이 코치로 변신한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아프리카 프릭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해 '알빙고' 최병철 감독과 '스피릿' 이다윤 코치가 아카데미에 합류했다"라고 밝혔다.2014년 삼성 갤럭시 블루의 정글러로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해 4강까지 경험한 바 있는 이다윤은 2017년 아프리카 프릭스에 합류해 2018년에도 월드 챔피언십에 나서기도 했다. 2020년까지 '드레드' 이진혁과 주전 경쟁을 펼쳤고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도 활약했던 이다윤은 2021 시즌으부터 아카데미의 코치로 보직을 바꾸면서 현역 선수 생활을 사실상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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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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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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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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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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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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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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