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원 게이밍과 DRX는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4주 4일차에서 맞붙는다.
DRX는 지난 8일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서머 전승 기록이 깨졌다. 주전 서포터인 '투신' 박종익이 고열과 장염으로 입원하면서 서포터 공백이 kt에게 패한 것. kt는 1세트에서 톱 라이너 '스맵' 송경호와 '소환' 김준영을 기용했고 김준영이 케넨을 들고 상단으로, 송경호가 마오카이를 선택해 서포터로 임했다. DRX는 팽팽하게 끌고 갔지만 김준영의 케넨을 막지 못하면서 1세트를 내줬고 3세트에서는 정글러 챔피언으로 쉬바나를 가져갔다가 챔피언을 선택한 의미를 찾지 못하면서 kt에게 1대2로 패했다.
담원은 상위권 팀인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또 다시 파괴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면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 정글러 '케니언' 김건부의 리 신이 9킬 노데스 7어시스트를 달성하면서 펄펄 난 담원은 2세트에서도 초반부터 상대를 압박하면서 킬 스코어 16대4로 대승을 거뒀고 22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했다. 젠지에게 당한 한 번의 패배에서 1대2로 뒤처진 것을 제외하면 6승을 모두 2대0으로 장식한 담원은 세트 득실 +11로 단독 1위를 차지했다.
DRX가 천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1위를 되찾을지, 담원이 최근 기세를 앞세워 DRX를 격파하고 장기 집권 체제를 갖출지 관심이 집중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