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이하 LCK) 2020 서머의 일 평균 국내 동시 시청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 평균 국내 동시 시청자 수는 약 16만 6천 여 명으로 지난 해 서머 대비 약 74% 증가하며 LCK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일 최고 동시 시청자 수도 30만 명을 기록하며 지난 서머 대비 66% 증가했다. 또한 일 평균 순 시청자수 역시 지난 해 서머 대비 소폭 가한 403만여 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67%(약 270만 명)가 해외 시청자로 나타났다. 특히 영어와 일본어, 프랑스어 시청자의 경우 지난 서머 대비 일 평균 시청자 수가 각각 40%, 56%, 48% 증가해 LCK가 일부 지역에
2020-10-07
GSL 2020 시즌3 24강에서 만나 동반 진출에 성공한 변현우와 원이삭이 같은 대회 16강에서 다시 만난다. 변현우와 원이삭은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20 시즌3 코드S 16강 C조에 편성됐고 김대엽, 조성주 등 GSL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선수들과 경합을 벌인다. 변현우와 원이삭은 지난 24강 F조에서 경쟁했고 살아 남았다. 첫 경기에서 변현우가 원이삭을 2대1로 꺾으면서 승자전에 진출했고 조지현을 2대1로 잡아내면서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패자전으로 내려갔던 원이삭은 테란 이재선을 2대0으로 꺾은 뒤 프로토스 조지현을 2대1로 잡아내며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경기가 끝난 뒤 열린 조지
'로라이엇' 조주연과 '린' 박준이 중국 선수들과의 8강전에서 2대3으로 아쉽게 패하면서 WCG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조주연과 박준은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WCG 2020 커넥티드 워크래프트3 8강전에서 'Colorful' 라이용윤(왼쪽)과 'FLY100%' 루웨이량에게 각각 2대3으로 패하면서 4강에 올지 못했다. 조주연은 같은 종족인 나이트엘프로 플레이한 'Colorful' 라이용윤을 상대로 데몬 헌터를 먼저 뽑은 뒤 나가 시 위치를 추가했고 드루이드 오브 클러를 대거 생산해 정면 대결을 펼치는 양상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1세트에서 본진의 트리 오브 라이프가 파괴됐음에도 라이용윤의 본진 앞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승리한 조주연은 2세트에서는 정반대
어제 패했던 DRX는 플라이퀘스트를 제압하며 웃음을 되찾았고 2연승을 달리던 젠지 e스포츠는 프나틱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첫 패배를 당했다. 6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그룹 스테이지 4일차에서 한국 팀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톱 e스포츠에게 호되게 당하면서 패했던 DRX는 플라이퀘스트를 상대로 마오카이를 기용하면서 색다른 시도를 이어갔고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의 케이틀린이 '앵그리 모드'로 전환하면서 승리했다. 2연승을 질주하던 젠지는 유럽 2번 시드 프나틱에게 패했다. 서포터 '라이프' 김정민의 라칸이 점멸 없이 점화와 탈진을 들고 있던 것을 예
2020-10-06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리드 게임플레이 기획자 'Scruffy' 마크 예터가 하향과 상향 조정되는 챔피언 리스트를 게시했다. 라이엇 게임즈의 LoL 리드 기획자인 'Scruffy' 마크 예터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10.21 패치 일부 내용으로 사미라, 카밀, 판테온, 그레이브즈, 니달리, 헤카림의 하향과 코르키, 아펠리오스, 트런들, 리 신, 카르마, 우디르 등의 상향 소식을 알렸다. 또한 해당 게시물에 있는 댓글을 통해 마법 룬 중에 하나인 빛의 망토 하향 소식도 밝혔다. 챔피언 조정 목록을 확인한 뒤 데일리e스포츠는 이번 LoL 10.21 패치에 상향 및 하향 적용되는 챔피언들을 플래티넘 이상 솔로 랭크 경기의 승률과 챔피언 금지 및 선택(
아프리카TV 게임 BJ들이 모여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진정한 실력자를 가리는 멸망전이 돌아온다. 아프리카TV는 지난 5일 BJ멸망전 페이지를 통해 2020 LoL BJ멸망전(이하 LoL 멸망전) 시즌3의 개최 소식을 알렸다.고티어와 저티어를 나눠 '천상계'와 '지상계'로 진행된 지난 1, 2 시즌 멸망전과는 달리, 이번 시즌은 티어 구분이 없는 포인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멸망전에 참가하는 BJ는 각 포지션과 티어에 배정된 포인트를 확인한 뒤 총합 175점에 맞춰 팀을 구성해야 한다.총상금 1400만 원 규모의 LoL 멸망전 시즌3 우승 팀은 8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크라우드펀딩(공식 방송국 별풍선 후원금) 금액의 70%를 획득한다. 2위는 4
어몽어스 플레이를 위해 아프리카 프릭스 선수와 코치가 뭉쳤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지난 5일 아프리카 TV 공식 방송국을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팀의 선수와 코치가 함께 어몽어스를 플레이한다고 알렸다.'어몽어스'는 4~10명이 함께 플레이하는 마피아 게임으로 임포스터(마피아)를 피해 크루원(시민)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우주선을 탈출해야하는 게임이다. 크루원은 승리하기 위해 임포스터를 모두 찾거나 게임 내 미션을 모두 해결해야한다. 이번 방송에는 '릭비' 한얼 코치를 포함해 아프리카 프릭스의 주전과 후보 선수가 모두 참여한다. 톱라이너 '기인' 김기인과 정글러 '스피릿' 이다윤, '드레드' 이진혁, 미드라이너 '플라
프로게임단 T1이 악성 게시글과 댓글을 작성한 누리꾼들을 검찰에 고소했다. T1은 6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한 이유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모욕 등의 혐의다.T1은 8월초 한화생명e스포츠, 설해원 프린스 등과 함께 게임단 소속 선수들과 가족, 팀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악성 게시글을 게재하거나 댓글로 도를 넘은 비난을 가하는 누리꾼들에게 자제를 요청했다. 하지만 9월 '페이커' 이상혁이 개인 방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한 팬이 도네이션을 하면서 할머니를 비난하는 글을 올리는 등의 사례를 필두로 선수들 혹은 팀 관계자에게 정신적인 고통을
유럽과 중동, 북아프리카 최고의 크로스파이어 프로게임팀들이 참가하는 CFS 인비테이셔널 온라인 2020 EU-MENA(유럽/중동-북아프리카)가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6일 오후 4시(이하 현시시각 기준)에 골든V와 라자러스의 개막전으로 시작됐다. 골든V는 크로스파이어 유럽 최강 팀으로 오랫동안 군림해 왔고 라자러스는 '올 텔런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최근 북미의 유명 게임단인 라자러스의 네이밍 후원을 받으며 팀을 개편했다. 두 팀은 지난 CFEL 2020 웨스트 시즌2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사이로, 당시 골든V가 세트 스코어 0대2에서 3대2로 대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명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이번 대회가 라자러스가 네이밍 스폰서 시작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원거리 딜러로 출시된 사미라를 미드 라이너 포지션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페이커' 이상혁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페이커가 사미라 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6분 9초짜리 영상을 게시했다. 솔로 랭크에서 챔피언 사미라를 하단에서 원거리 딜러 포지션이 아닌 미드 라이너 챔피언으로 기용해 룬 선택부터 아이템 빌드까지의 활용법을 선보인 것.사미라는 지난 9월 22일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151번째 챔피언으로, 스킬을 연속으로 사용해 화려한 연계기를 기반으로 한 챔피언이다. 해당 챔피언은 원거리에서 공격할 시에 총을, 근거리에서는 칼을 사용하며 스타일 등급이라는 기본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9에서 우승을 차지한 '퀸의 아들' 김명운이 시즌10에서 첫 걸음을 내딛는다. 김명운은 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16강 A조에서 테란 신상문과 정영재, 유영진과 한 조에서 경쟁을 펼친다. 김명운은 지난달 27일 열린 조 지명식에서 신상문을 가장 먼저 데리고 오면서 테란을 중심으로 조를 짜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신상문이 테란 정영재를 선택했고 정영재는 프로토스 김윤중을 데리고 2명의 테란과 1명의 저그, 1명의 프로토스로 구도가 굳어질 것처럼 보였다. 지난 시즌 우승자이기에 맞교환권을 갖고 있던 김명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대표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참가한 솔로미드와 플라이퀘스트, 리퀴드가 저조한 성적을 거두면서 2019년을 재현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LCS를 대표해서 롤드컵에 출전한 세 팀의 16강 성적은 1승5패다. 1일차와 2일차에서 모두 패했고 그나마 3일차에서 플라이퀘스트가 유니콘스 오브 러브와 진흙탕 싸움을 벌인 끝에 간신히 승리했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3승1패를 기록한 뒤 순위 결정전에서 승리하면서 그룹 스테이지로 넘어온 리퀴드는 16강 A조에서 마치 e스포츠에게 일격을 당한 뒤 쑤닝 게이밍에게도 무너졌다. 6일 대결하는 상대가 2전 전승의 G2 e스포츠이기 때문에 2패를
젠지 e스포츠와 프나틱의 대결에서 원거리 딜러들의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가 벌어질 전망이다. 젠지와 프나틱은 6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16강 그룹 스테이지 C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젠지와 프나틱의 대결에서는 원거리 딜러 싸움이 흥미롭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젠지의 원거리 딜러인 '룰러' 박재혁은 이번 롤드컵에서 '룰러 엔딩'을 선보이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LGD와의 첫 경기에서 애쉬로 플레이했을 때에는 초반에 여러 번 잡히면서 성장에 애를 먹었던 박재혁은 TSM전에서 이즈리얼을 가져갔을 때에는 압도적으로 성장한 뒤 비전 이동을 통해
한국 대표로 월드 챔피언십을 소화하고 있는 담원 게이밍이 3전 전승을 이어갔고 DRX는 선전했지만 중국 1번 시드인 톱 e스포츠에게 첫 패배를 안았다. 담원 게이밍은 5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16강 그룹 스테이지 3일차 6경기에서 PSG 탈론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풀리그 첫 턴을 모두 승리하며 B조 1위로 뛰어 올랐다. 담원 게이밍은 PSG 탈론을 상대로 초반에는 킬을 주고 받으면서 팽팽한 양상으로 경기를 풀어갔지만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의 케넨이 상대의 포탑 다이브를 받아내는 과정에서 킬을 얻으며 성장했고 중반에는 솔로킬을, 후반에는 환상적인 이니시에이팅을
2020-10-05
담원 게이밍의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이 롤드컵에서 잊혀졌던 챔피언 가운데 하나인 케넨을 꺼내 들면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장하권은 5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16강 그룹 스테이지 3일차 PSG 탈론과의 대결에서 케넨을 꺼내면서 펄펄 날아다녔다. 담원은 PSG와의 밴픽 과정에서 마지막 선택으로 케넨을 가져갔다. PSG가 룰루를 활용하면서 초반에 압박할 것임을 이미 간파하고 케넨으로 받아칠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 케넨은 이번 롤드컵에서 선택받지 못한 챔피언 가운데 하나였다. 톱 라이너들이 짐승으로 대변되는 볼리베어, 레넥톤 등을 가져가는 것이 대세로 받아들여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PSG 탈론의 용병으로 출전한 정글러 'Kongyue' 시아오젠초가 ahq e스포츠 클럽을 떠났다. 'Kongyue' 시아오젠초를 비롯한 3명의 선수와 'Greentea' 감독은 5일 ahq e스포츠 클럽과의 계약을 종료했다. 시아오젠초는 ahq e스포츠 클럽 소속으로 스프링과 서머를 보냈지만 PSG 탈론의 정글러 '리버' 김동우의 비자 발급이 늦어지면서 PSG 탈론의 대체 용병으로 롤드컵에 참가했다. 에코로 1승1패, 그레이브즈와 킨드레드, 릴리아로 1승씩 거둔 시아오젠초는 PSG 탈론이 B조 1위로 16강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시아오젠초를 비롯해 미드 라이너 'Apex' 시에치아웨
'씨맥' 김대호 감독이 DRX 선수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대호 감독은 지난 3일 DRX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인터뷰를 통해 "나를 요리사라고 친다면 DRX의 선수들은 최상급 요리 재료"라면서 선수들을 높이 평가했다.김대호 감독은 '도란' 최현준부터 '케리아' 류민석에 이르기까지 입에 침이 마르도록 극찬하며 선수들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췄다. 최현준을 "성장시키는 재미가 있는 선수"라고 소개한 김대호 감독은 "최현준은 게임 안에서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 것에 수긍하지 않는 성격"이라며 설득하는 맛이 있다고 표현했다.정글러 '표식' 홍창현에게는 교과서라는 수식어를 붙여줬다. 김대호 감독은 "홍창현은 자신이 투자한만큼 성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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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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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MSI 호스트 '샥즈', "이 순간 만끽하면서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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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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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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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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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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