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징동 게이밍(이하 JDG)은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 2020 스프링 결승전에서 톱 e스포츠(이하 TES)와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 첫 우승을 차지했다.
JDG가 역전 우승을 이뤄내는 과정에서 이동욱과 서진혁은 견인차와 같은 역할을 해냈다. 정규 시즌 MVP이기도 한 서진혁은 JDG가 초반에 앞설 수 있도록 킬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해냈다. 특히 2대2로 팽팽하던 5세트에서 TES가 사일러스와 아트록스의 위치를 바꾸면서 변수를 만들려 하자 서진혁의 렉사이가 상단을 연달아 찌르면서 사일러스의 성장을 저지시키면서 편안하게 5세트를 가져올 수 있었다.
이동욱의 안정감도 빛을 발했다. 경기가 난전 양상으로 흐르더라도 3데스 이상 당하지 않은 이동욱은 1세트에서는 미스 포 츈으로 6킬 1데스 4어시스트, 4세트에서는 아펠리오스로 6킬 1데스 5어시스트, 5세트에서는 또 다시 미스 포츈을 골라 7킬 2데스 5어시스트로 원거리 딜러가 해야 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