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챔피언스 리그(이하 PCL)에서 외국인 선수 영입을 허용했다.중국 e스포츠 매체에 따르면 앞으로 PCL 참가팀은 팀당 2명의 외국인 선수를 기용할 수 있다. 용병을 허용하는 것은 국가 단위 리그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다.배틀그라운드의 경우 게임 내에서 적들의 위치와 진행 방향, 상황 브리핑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야하기 때문에 한국인 선수들의 해외 진출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한국 선수들이 오더는 어렵겠지만 조력자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판단했고 실제로 일본의 펍지 재팬 시리즈가 용병을 허용한 뒤 한국 선수들에게 러브콜을 보낸 바 있
2019-12-26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MBC의 예능 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라디오스타'는 25일 방송을 마무리한 뒤 1월 1일 방송 예고를 통해 이상혁의 출연을 알렸다. 1월 1일 방송에는 이상혁 외에도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뮤지컬 배우 김소현,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함께 출연하며 '올해도 잘 될 거야 아마두~' 특집으로 진행된다.이상혁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김국진, 김구라, 안영미 등의 MC가 진행하고 있으며 거침없는 대화를 통해 게스트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이상혁이 지상파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앞서 KBS의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를 통해 처음 지상
2019년 최악의 시즌을 보내면서 챌린저스 코리아로 강등된 진에어 그린윙스가 달라진 스쿼드로 첫 공식 무대에 선다. 진에어는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16강 F조에서 스피어 게이밍과 대결한다. 진에어는 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서 패배와 관련한 대부분의 기록을 갈아 치웠다. 스프링에서 1승17패를 기록하면서 역대 한 시즌 최소 승리 기록을 세웠던 진에어는 서머에서 18전 전패를 기록하면서 자신의 기록을 깼다. 이 기간 동안 진에어는 스프링 2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패하기 시작하면서 서머 마지막 경기였던 그리핀과이 대결에서
젠지 e스포츠가 '반지원정대'라고 불리는 이유를 실력으로 증명했다. 젠지 e스포츠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16강 E조 GC 부산 어센션과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젠지가 GC 부산 어센션을 격파하는 과정에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1세트 초반 하단 다이브를 성공시키면서 킬을 따내기 시작한 젠지는 '비디디' 곽보성의 키아나가 성장했고 라인전과 전투에서 연달아 승리하면서 20분 만에 넥서스를 무너뜨렸다. 2세트에서는 하단 듀오가 맹활약했다. '켈린' 김형규의 블리츠 크랭크가 로켓손으로 끌고 올 때마다 '룰러' 박재혁의 미스 포츈이 화력을 폭발시키면서 연달아 킬
2019-12-25
"'라이프' 김정민은 이니시에이팅 능력이 뛰어나고 '켈린' 김형규는 내 말을 잘 따르는 것이 장점인 것 같다."젠지 e스포츠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하고 있는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이 2명의 서포터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재혁이 속한 젠지 e스포츠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16강 E조 GC 부산 어센션과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박재혁은 "리빌딩이 완료된 뒤 처음 치르는 공식전인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이긴 것 같다"라면서 "새로 들어온 선수들과 호흡을 잘 맞출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다들 자기 몫을 해내는 선수들이어서 방송 경기에서 더
2020년 한국을 넘어 세계를 제패하기 위해 꾸려진 젠지 e스포츠의 새로운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스쿼드가 처음으로 공식전을 치른다. 젠지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16강 E조에서 GC 부산 어센션을 상대한다. 2017년 월드 챔피언십을 제패한 삼성 갤럭시를 인수하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꾸린 젠지는 2018년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했지만 16강 탈락이라는 아쉬움을 남겼고 2019년에는 문턱에도 가지 못했다. 2020 시즌을 앞두고 리빌딩을 기획한 젠지는 발빠르게 움직였다. 하단 듀오로 1년 동안 호흡을 맞춘 '룰러' 박재혁과 '라이프' 김정민과 재계약을 체결했던 젠지는 11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활동하던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터키에 자리를 잡으면서 한국 선수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겼던 미드 라이너 '프로즌' 김태일이 멕시코로 팀을 옮겼다. 김태일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0년에는 멕시코 팀인 엑스텐 e스포츠에서 선수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김태일은 롱주 게이밍을 떠나 2017년 터키 페네르바체로 이적하면서 LCK에서 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터키 리그에 입성했다. 입단 첫 해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한 김태일은 페네르바체가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통과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면서 그룹 스테이지까지 입성시켰다. 2019년 슈퍼매시브에서 '울프' 이재완과 함께 뛰면서 월드 챔피언
2019-12-24
유럽 컨텐더스의 명문 팀인 기간티가 다음 시즌 불참을 선언했다. 기간티는 24일 공식적으로 다음 시즌 대회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기간티는 "다음 시즌 시작하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리그를 포기한다"고 전했다. "팀은 오버워치의 역사 내내 열심히 노력했고 오버워치 리그에 최고의 선수들을 배출하고 두 번의 유럽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전한 기간티는 "선수들의 계약은 내년까지 연장되지 않는다"며 팀 정리 수순을 밟았다. 기간티는 핀란드를 기반으로 하는 유럽 지역의 유서 깊은 팀으로 2017년 시즌1부터 컨텐더스에 참가했다. 기간티는 두 번의 컨텐더스 우승과 두 번의 준우승을 거뒀고 두 차례 4강에 오르며 유럽 지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저격수 스페셜리스트인 '안스' 이선창을 영입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이선창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샌프란시스코의 이적 시장 첫 영입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우리는 작년만큼 잘 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우리는 더욱 나아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선창이 쇼크의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해달라"고 전했다. 이선창은 '안산저격수'라는 닉네임으로 개인방송을 진행하며 수준급의 위도우메이커와 한조 실력으로 주목을 모았다. 2018년 블라썸에서 본격적으로 프로게이머를 시작한 이선창은 프로 무대에서도 유감없이 샷 능력을 발휘하며 활약했다. 이선창은 2019 컨텐더스
펍지주식회사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참가팀들에게 내년도 운영 계획안을 공지했다. 계획안에는 앞서 공개됐던 PKL을 대체할 펍지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의 진행방식과 페이즈마다 주어졌던 1,500만 원의 지원금 제도 및 최저 연봉 제도 폐지 등이 담겨있다. 이번 계획안은 펍지주식회사가 게임단에 일방적으로 통보된 것이라 팀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상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PKL을 대신해 진행되는 PGS 한국 대표 선발전은 6주간 진행되던 PKL과 달리 4주 동안 열린다. 1주차에는 오픈 예선이 진행되고 페이즈3 잔류팀과 오픈 예선 통과팀이 또 한 차례 경기를 치른다. 2~3주차에는 PKL 페이즈
2019년 최악의 시즌을 보냈던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확실하게 달라진 스쿼드를 이끌고 KeSPA컵에 출전한다.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는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16강에서 KeG 울산과 e스포츠 커넥티드를 각각 상대한다. kt와 한화생명은 2019년 쉽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 kt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 시즌에서 9위에 머무르면서 승강전까지 치러야 했고 한화생명은 서머 정규 시즌에서 9위에 랭크되면서 2020 시즌 스프링 승강전을 통과하면서 LCK 잔류를 확정지었다. 어려운 시즌을 보냈던 두 팀은 코칭 스태프를 대거 물갈이하면서
긱스타라는 브랜드로 인지도를 쌓고 있는 세컨드찬스가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대회에 트로피 PC와 현장 경기용 게이밍 기어들을 후원한다.세컨드찬스는 넥슨 아레나에 설치된 경기용 커스텀 수냉 PC와 R2740FMK 모니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대회의 MVP에게 주어지는 트로피 PC를 후원했다. 모두 세컨드찬스 게이밍 기어 브랜드인 긱스타 제품으로, KeSPA 공인 제품이기도 하다.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은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와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남구가 공동 주최하고 KBS가 주관 방송하는 대회다. 총상금은 1억 5,800만 원으로 우승팀에게는 하이퍼 엑스(Hyper X) 공인용품 세트가 주어
2019-12-23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장래 희망으로 프로게이머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늘어가고 있다. 이에 발맞춰 프로게이머가 되는 길을 알려주는 e스포츠 아카데미들이 연이어 문을 열었고 프로 지망생들에게 여러 선택지를 제시했다. 데일리 e스포츠는 아카데미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많은 선수를 배출한 전문 학원부터 프로 팀 산하 아카데미까지, 총 5개 e스포츠 아카데미를 소개한다.◆미국 대학 진학까지 가능한 젠지 엘리트 아카데미젠지 엘리트 아카데미는 다양한 종목의 프로게임단을 운영하고 있는 젠지 e스포츠가 글로벌 교육 그룹인 엘리트 교육과 함께 설립한 e스포츠 아카데미이다. 2019 가을 학기가 운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프로팀과 아마추어팀이 함께 참가하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 e스포츠 대회인 인텔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2020(히아 인텔 BSC)을 개최한다. 인텔 BSC 2020은 상암 OGN 페이스북 게이밍 아레나에서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2019년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및 펍지 코리아 컨텐더스(PKC) 활동 프로팀과 정규 클럽 대회에서 1위를 했던 세 개 아마추어팀이 참가한다. 프로팀과 아마추어팀이 총 상금 8천만원을 놓고 함께 대결을 펼쳐 새로운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벤트 첫째 날과 둘째 날은 16개 팀(총 32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그룹 스테이지를 진행
'레이닝' 김종명이 APK 프린스 펍지팀에 입단했다. APK는 23일 김종명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김종명은 2018년 본스 스피릿 게이밍(BSG)에서 데뷔한 후 MVP 루나, 라베가를 거쳐 2020시즌 APK와 함께하게 됐다. 김종명은 라베가에서 백업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동시에 다대일 위기 상황에서도 슈퍼 세이브를 보여주며 위기 극복 능력을 뽐냈다. APK에 합류한 김종명은 "이번 FA 이후 마음이 잘 맞는 팀원과 우승을 목표로 함께하고 싶어 팀을 알아보고 있었고 APK 팀원들이라면 잘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 입단을 결정했다"며 "APK 팀원들과 열심히 해서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단 소감을 말했다.
사모투자펀드(이하 PEF) 운용사 ATU 파트너스(대표 박정무)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게임단 드래곤X(이하 DRX)를 인수했다. ATU는 박정무 대표가 지난 5월 설립한 경영 참여형 PEF 운용사로 PEF 운용사의 국내 LoL 게임단 인수는 이번이 최초다. 박정무 대표는 글로벌 최고 전략 컨설팅 펌 맥킨지 출신으로 OGN에서 글로벌 사업팀장을 역임하는 등 e스포츠 글로벌 전문성을 갖췄다. DRX는 국내 LoL 프로 대회가 처음 열린 2012년 IM으로 출전한 전통 깊은 게임단이다. DRX는 국내에서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우승, 2018 LCK 스프링 우승, 2019 LCK 스프링 3위를 기록]했고 국제대회에서도 2018 MSI 준우승을 차
자리야 장인으로 이름을 날렸던 '훈' 최재훈이 은퇴를 발표했다. 최재훈은 22일 SNS를 통해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은퇴를 알렸다. 최재훈은 자신의 개인 방송을 통해 "오버워치는 3년 반 했고 프로게이머 생활도 메타 때부터 짧아도 3년 동안 오래했다"며 "오래 했는데도 에이펙스 시즌2 다음부터는 잘 안 됐다. 한참 욕먹을 때도 어떻게든 잘 해져서 오버워치 리그 가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은퇴하게 돼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솔직히 2년 동안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 있어서 계속 했었는데 2017년도도 2018년도도 너무 힘들었다"고 심경을 밝힌 최재훈은 "연습 경기 뛸 때마다, 대회 할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1
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2
[김용우가 만난 사람] MSI 호스트 '샥즈', "이 순간 만끽하면서 살고 싶어"
3
'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4
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5
'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6
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