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가 블리츠크랭크를 서포터용 챔피언으로 고르면서 승부수를 띄웠다. MVP는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준플레이오프 kt 롤스터와의 2세트에 블리츠크랭크를 골랐다. 블리츠 크랭크는 프로게이머들의 경기에서 거의 나오지 않으면서 고인이 된 챔피언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챔피언스 무대에서는 2016년 5월30일 아프리카 프릭스가 사용했지만 패했고 이전에는 2015년 4월에 '매드라이프' 홍
2017-04-11
북미 프로게임단 클라우드 나인의 오버워치 팀이 한국인 선수 3명을 영입했다.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은 11일 팀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비숍' 이범준을 오버워치 팀 감독으로 임명하고 '제퍼' 구재모와 '셀리' 안정환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오버워치에서 한국 선수들이 국내팀을 거쳐 북미팀에 입단한 것은 처음 있는 사례다.구재모는 OPPA 다나와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안정환은 라이노스 게이밍 윙스에서 뛰었다. 이범준은 콩두 판테라에서 활
유럽 프로게임단 프나틱이 7백만 달러(한화 약 80억 3,600만원)를 투자 받았다.프나틱은 10일(현지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펀딩 라운드로 약 7백만 달러의 투자 금액을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투자자에는 이탈리아의 프로축구 클럽 AS 로마와 NBA 보스턴 셀틱스의 소유주가 포함돼 있다.프나틱은 2월 AS 로마 소속 피파17 팀을 창단, 관리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프나틱을 통해 e스포츠의 발을 내딛은 AS 로마는 투자자로 나서며 e스포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MVP가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걸린 승부에 나선다.MVP는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스프링 준플레이오프에서 kt 롤스터를 상대한다.상대적으로 분위기가 좋은 팀은 MVP다. 지난 7일 열린 와일드카드전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2대0으로 완파하며 기세를 탔기 때문. 더욱이 kt 롤스터와의 정규 시즌 상대전적도 2승으로 앞서 자신감이 있다.MVP의 강점은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교전이다. 비
kt 롤스터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스플릿에서 MVP를 상대로 1, 2라운드 모두 패했다. 1라운드에서는 카밀을 내줬다가 두 세트 모두 역전패를 당했고 2라운드에서는 1세트를 승리했지만 2, 3세트를 패하면서 1대2로 졌다. kt 롤스터 이지훈 감독은 두 번의 패배를 곱씹으면서 "선수들 모두 스스로를 컨트롤하지 못해서 무너진 것이 패인"이라고 분석했다. 초반 라인전, 중반 교전 모두 우위를 점했지만 마무리하는 능력이 부족해서 무너
MVP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스플릿에서 kt 롤스터를 두 번 모두 이긴 기억이 있다. kt가 슈퍼팀이라고 불리면서 6연승을 달릴 때 제동을 걸었고 2라운드에서도 1세트를 빼앗긴 뒤 내리 두 세트를 잡아내면서 2전 2승을 달렸다. MVP의 권재환 감독은 kt를 상대로 이길 수 있었던 원동력을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에서 찾았다. 1, 2라운드 모두 킬 스코어에서 크게 뒤처지면서 자포자기할 수도 있었지만 어떻게든 역전의 실마리를 찾으려고
서울 지하철 낙성대역 근처에서 길가던 여성을 상대로 묻지마 폭행을 가하던 노숙자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본지 곽경배 편집장을 위한 치료 및 재활 지원을 위해 곽경배 편집장이 소속돼 있는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가 직접 나서기로 했다.곽경배 편집장은 지난 7일, 업무차 낙성대역 근처를 지나던 길에 폭행을 당하고 있던 여성을 도와주기 위해 피의자 A씨에 맞서다 오른팔의 신경과 근육이 끊어지고 동맥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2017-04-10
플라이퀘스트가 카운터 로직 게이밍에게 0대2로 뒤지다가 3대2로 역전승을 거두는 드라마를 썼다.플라이퀘스트는 10일(한국 시간) 열린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2017 스프링 6강 플레이오프에서 타운터 로직 게이밍(이하 CLG)에게 끌려 갔지만 3세트부터 경기력을 끌어 올리면서 리버스 스윕을 달성했다.플라이퀘스트는 1세트에서 CLG의 미드 라이너 'Huhi' 최재현의 아우렐리온 솔을 막지 못해 완패했다. 하단에서 연속 킬을 챙긴 최재현은 상단
한국e스포츠협회가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기업 제닉스 크리에이티브와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에 대한 공인용품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발표했다.이날 공인용품 지정 협약식에는 제닉스 크리에이티브(이하 제닉스) 김병학 대표이사와 한국e스포츠협회 조만수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업무 협력을 다짐했다.e스포츠 클럽 공인용품으로 지정된 제닉스 게이밍 기어 3종(키보드, 마우스, 헤드셋)은 협회 인증을 획득하고, 앞으로 전국 70여 개 공인 e스포츠
다양한 챔피언을 활용하면서 상대팀을 놀라게 만드는 MVP를 상대로 kt 롤스터가 맞불을 놓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kt 롤스터는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준플레이오프에서 MVP와 5전3선승제 승부를 펼친다. MVP의 특징은 모든 포지션의 선수들이 특이한 챔피언을 자주 꺼낸다는 것이다. 톱 라이너 '애드' 강건모와 서포터 '맥스' 정종빈은 남들이 잘 쓰지 않는 챔피언으로도 곧잘 승리를
프나틱이 '체이' 최선호와 '뉴클리어' 신정현이 주전으로 활동하고 있는 H2k 게이밍을 상대로 다양한 챔피언을 활용하면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프나틱은 10일(한국 시간) 열린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2017 스프링 준플레이오프에서 H2k 게이밍을 맞아 3대0 완승을 거뒀다. 프나틱은 원거리 딜러 'Rekkles' 마틴 라르손에게 의존하는 플레이를 펼쳤고 제대로 통했다. 1세트에서 트위치를 사용한 라르손은 서포터로 돌린 카밀과 호흡을 맞춰 9킬을
플래시 울브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즈 시리즈(이하 LMS) 스프링 스플릿에서 14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 플래시 울브즈는 9일(한국 시간)열린 LMS 스프링 스플릿 마지막 경기에서 홍콩e스포츠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면서 14전 전승으로 1위를 확정지었다. 8일 승리하면서 13전 전승을 달리고 있던 플래시 울브즈는 중위권에 랭크된 홍콩e스포츠를 맞아 특유의 안정감을 앞세워 승리했다. 1세트에서 럼블, 리 신, 탈리야, 애쉬, 룰루를 가져간 플래시
2016년 재창단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 시즌에 오른 MVP가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VP는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와일드 카드전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2대0으로 완파했다. 전문가들은 대부분 아프리카의 승리를 예상했다. 1라운드에서는 MVP가 승리했지만 2라운드와 순위 결정전에서는 아프리카가 압도적으로 이겼고 2라운드에서 보여준 페이스 상으로도 아프리카가
미드 라이너 '프로즌' 김태일과 정글러 '리치' 이주원이 주전으로 뛰고 있는 페네르바체가 터키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 석권에 아쉽게 실패했다.페네르바체는 9일(한국시간) 저녁에 열린 터키 리그 오브 레전드 윈터 리그 4강전에서 슈퍼매시브 e스포츠를 맞아 선전했지만 1대3으로 패하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슈퍼매시브는 터키 윈터 리그에서 10승2무2패를 기록하면서 다른 팀들과의 격차를 엄청나게 벌리면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팀이다. 2016년에도
'류' 유상욱과 '애로우' 노동현이 뛰고 있는 피닉스1이 '체이서' 이상현, '썸데이' 김찬호가 속한 디그니타스를 3대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올라갔다. 피닉스1은 9일(한국 시간) 오전에 열린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2017 스프링 준플레이오프에서 디그니타스를 3대0으로 완파하면서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피닉스1은 초반에 하단으로 집중 공략한 디그니타스의 전략에 휘둘리면서 2대4까지 끌려 갔다. 하지만 유상욱의 신드라가 두 번이나 솔로
2017-04-09
'카카오' 이병권과 '이그나' 이동근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미스피츠가 스플라이스를 상대로 두 세트를 내줬다가 세 세트를 따내는 리버스 스윕을 펼치면서 유럽 LCS 스프링 포스트 시즌 4강에 올라갔다. 미스피츠는 9일(한국 시간) 새벽에 열린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6강 플레이오프에서 스플라이스를 맞아 리버스 스윕을 달성하면서 극적으로 4강에 진출했다.1세트에서 유리하게 풀어가던 미스피츠는 37분까지 8대2로 킬 스코어를 압도
에이펙스 정상에 선 루나틱 하이가 드디어 '콩나틱 하이'의 오명을 벗었다.루나틱 하이는 8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 결승전에서 러너웨이와 풀 세트 접전을 벌인 끝에 세트 스코어 4대3 역전 우승을 거뒀다.1세트 쟁탈전 '오아시스'에서 러너웨이의 겐지와 파라를 막지 못해 선취점을 내준 루나틱 하이는 2세트 '헐리우드'에서도 아쉽게 패하면서 러너웨이의 기세에 밀리기 시작했다.3세트 '볼스카야
2025 MSI 챔피언 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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