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이퀘스트는 10일(한국 시간) 열린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2017 스프링 6강 플레이오프에서 타운터 로직 게이밍(이하 CLG)에게 끌려 갔지만 3세트부터 경기력을 끌어 올리면서 리버스 스윕을 달성했다.
2세트도 CLG가 가져갔다. 최재현의 아리를 활용해 킬을 주고 받았던 CLG는 20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4킬을 챙겼고 'Stixxay' 트레버 하이예스의 애쉬가 마법의 수정화살을 계속 맞히면서 킬을 추가했다. 29분에 내셔 남작을 스틸당했던 CLG는 대신 에이스를 가져갔고 38분에 바론 버프를 달면서 스플릿 푸시를 성공, 2세트도 챙겼다.
플라이퀘스트는 3세트부터 반격에 나섰다. 초반 침투 과정에서 퍼스트 블러드를 챙긴 플라이퀘스트는 'Moon' 갈렌 홀게이트의 렝가가 연속킬을 챙기면서 성장했고 'Hai' 하이 람의 탈론이 암살에 성공하면서 킬 스코어를 벌렸고 38분에 중앙에서 벌어진 싸움에서 4킬을 가져가며 승기를 잡았다. 42분에 내셔 남작을 가져갔고 한 명씩 끊어내는 데 성공한 플라이퀘스트는 추격을 개시했다.
5세트에서 30분 동안 8킬씩 나눠 가지면서 난전을 펼친 플라이퀘스트는 31분에 내셔 남작에서 벌어진 5대5 싸움에서 CLG 선수들 4명을 잡아낸 뒤 내셔 남작 사냥에 성공하면서 기세를 탔다. 36분에는 장로 드래곤 싸움에서 또 다시 4킬을 가져간 플라이퀘스트는 패패승승승이라는 드라마틱한 스코어로 4강에 진출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