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포맷 변화가 결국 실패로 돌아가는 것일까. LEC 지역의 시청 지표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023년을 앞두고 LEC는 새로운 포맷을 도입했다. 과거의 유물로 사라졌던 윈터 시즌을 부활시키고, 세 개 시즌을 통합한 시즌 파이널을 신설했다. 한 시즌은 단판제인 정규시즌과 상위 라운드인 그룹 스테이지, 우승자를 가리는 플레이오프로 진행되며 각 시즌 우승팀 3팀과 챔피언십 포인트 상위 3팀이 모여 롤드컵 시드를 결정하는 시즌 파이널을 치른다. 현재 시즌 파이널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시청자의 반응은 좋지 못하다. G2 e스포츠의 우승으로 끝난 LEC 서머 2023의 평균 시청자는 17만 명으로 지난 해 서머 시즌에 비해 4만
2023-08-31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대만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이 플래시 울브즈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4주간의 훈련에 돌입했다. 플래시 울브즈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만 LoL 대표팀이 자사 게임단 연습실에서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LPL WE '워호스' 천주치가 지휘봉을 잡은 대만 대표팀은 탑 중신 플라잉 오이스터(CTBC Flying Oyster) '레스트' 쉬스제, 딥 크로스 게이밍 '하나비' 쑤자샹, 미드는 에드워드 게이밍(EDG) '포포' 주쥔란, 바텀은 울트라 프라임 '도고' 지우즈좐, '소드아트' 후숴제로 구성됐다.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플래시 울브즈는 2013년 감마니아 베어스를 인수해 새롭게 창단한 팀이다.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있는 피파온라인4 국가대표팀이 금메달을 향해 순항 중이다.최근 한국 피파온라인4 선수들은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해 본격적으로 출범한 정규 리그인 eK리그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 역시 급상승했다. 정규 리그를 통해 꾸준하게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된 선수들은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광동 프릭스의 EA챔피언스 컵(EACC) 서머 2022 우승을 시작으로 이어진 피파e콘티넨털 컵(FeCC)에서는 kt 롤스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올해 열린 EACC 스프링과 서머에서는 kt가 연달아 2연패에 성공하며 한국 피파의 맹위를 떨쳤다. 이처럼 아시아 굴지의
2023-08-30
다음 주 경기도 광명에서 한국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는 대만 대표팀은 LPL과 PCS 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 6명으로 구성됐으며 LPL WE 감독인 '워호스' 천주치가 지휘봉을 잡고 있다. 한국 팬들에게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선수는 '카사' 훙하오쉬안이다. 이번에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출전하는 웨이보 게이밍에 속한 2014년 LMS 마치17에서 데뷔했으며 국제 대회서 한국 팀 킬러였던 플래시 울브즈로 이적해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LPL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서 선수 생활을 한 훙하오쉬안은 TES, 빅토리 파이브(현 닌자스 인 파자마스)를 거쳐 지난해 12월 웨이보 게이밍에 합류했다. 하지만 훙하오쉬안은 LPL 스프링서 주
발로란트 챔피언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찡' 왕징제가 팀을 떠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찡'은 지난 27일 끝난 챔피언스를 마지막으로 팀을 떠난다. '찡'의 소속팀인 페이퍼 렉스의 감독을 맡고 있는 '알렉스' 알렉산드레 살레 역시 이 사실을 확인해준 바 있다. '찡'이 팀을 떠나는 이유는 병역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다. '찡'은 싱가포르 국적의 선수로, 약 2년 간 병역을 수행해야 한다. 2003년 생인 '찡'은 아직 20살로 한국이라면 병역 연기가 가능하지만, 싱가포르의 경우 병역 연기 역시 어렵기 때문에 입대해야 하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다만 '찡'의 경우 한국으로 치면 상근과 유사하게 출퇴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솔로 큐 등으로
다음 시즌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아메리카스(VCT 아메리카스) 참가권을 따낸 북미 지역의 더 가드가 다음 시즌 VCT 아메리카스에 참가하지 못한다. VCT 아메리카 리그 사무국은 30일 공식 SNS에서 더 가드가 다음 시즌 VCT 아메리카스에 참가하기 위한 절차를 밟지 않았고, 이에 따라 다음 시즌 VCT 아메리카에 참가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직후 더 가드 역시 본인들의 SNS를 통해 "최선을 다했지만 상황과 여건 상 2024년 VCT 파트너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더 가드 측은 이어 선수와 코치진을 모두 자유 계약으로 풀어줄 것이라며 사실상 발로란트 팀을 해체할 것이라는 사실 역시 공개했다. 한편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공석이 된 VCT 아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헬렌' 최준영이 종합 1위로 결승전에 진출했다.'헬렌' 최준영은 지난 29일 펼쳐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그랑프리(KRGP) 시즌2 개인전 본선 3주차 2경기 B조와 C조의 경기에서 73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주차 1경기에서 6번의 1등에 힙입어 81점을 추가하며 2주차 1위를 차지한 '헬렌' 최준영은 총 12라운드 중 9번의 포디움에 올랐고, 그 중 4번의 1등을 차지한 결과 총 73점을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지환' 김지환은 3번의 1등 기록에 힘입어 58점을 획득하며 2위, '대원' 김대원은 2번의 1등으로 53점, '램공' 박성원은 51점을 획득하며 각각 2, 3, 4등을 차지했다.A조와 D조가 만난 1경기에서는 '위즈원'
2018년 리브 샌드박스의 전신인 팀 배틀코믹스에서 데뷔한 탑 라이너 '와이저' 최의석은 샌드박스 게이밍 유망주로 활동하다가 2019년 브라질 CBLoL 카붐 e스포츠로 임대돼 한 시즌을 뛰었다. 이후 샌드박스 게이밍으로 돌아온 그는 브리온(현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1대3 트레이드 때 브리온으로 이적했다. 당시 브리온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으로 넘어간 선수가 디알엑스 '페이트' 유수혁.이후 브리온에서 1년 동안 활동한 최의석은 2020년 CBLoL 리그에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내밀었다. 2021년에는 카붐e스포츠서 페인 게이밍으로 적을 옮긴 최의석은 현재까지 팀의 주전 탑 라이너로 활동 중이다. '브라질의 T1'이라고 불리는 페인 게이밍은 20
2023-08-29
또 하나의 익숙한 이름이 돌아온다. 주인공은 '원더' 마르틴 한센이다. 프나틱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기존의 주전 탑 라이너인 '오스카리닌' 오스카르 무뇨즈의 부상으로 인해 대체 선수로 '원더'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원더'는 2022년부터 프나틱에 소속됐으나 윈터 시즌에서 부진한 뒤 '오스카리닌'에게 주전 자리를 내준 고 결국 지난 5월 팀을 떠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더'의 복귀가 눈길을 끄는 것은 그의 엄청난 경력과 경험 때문이다. '원더'는 그의 커리어 동안 4차례의 LEC 우승, G2 소속으로 한 차례의 MSI 우승과 롤드컵 준우승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국내 팬들에겐 G2 소속으로 탑 파이크를 활용하는 모습이 가장 유명
'마코' 김명관과 '스택스' 김구택이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리그 올해의 팀으로 선정됐다. 발로란트 리그 사무국은 27일 챔피언스 종료를 맞아 2023년을 통합한 각 리그 별 올해의 팀과 MVP, 베스트 코치를 선정했다. 퍼시픽 리그에선 DRX의 김명관과 김구택이 '썸띵' 일리야 페트로프, '다바이' 칼리시 루사아디, '포세이큰' 제이슨 수산토와 함께 올해의 팀으로 선정됐다. MVP와 베스트 코치 부문은 퍼시픽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 준우승을 기록한 페이퍼 렉스가 휩쓸었다. MVP는 퍼시픽 리그 파이널 MVP기도 했던 '썸띵'이 차지했고, 베스트 코치 역시 '알렉스' 알렉산드레 살레가 수상했다. 정규시즌 MVP를 차지하기도 했던 DRX의
아마추어 팀 피날레e스포츠가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에 출전할 로스터를 공개했다. 프리시즌2 종료 후 계약 종료가 된 김유빈 감독과 선수가 피날레e스포츠에서 다시 힘을 합친 것.피날레e스포츠가 공개한 로스터는 프리시즌2에서 성남 락스로 활동했던 선수들로 구성됐다. 스피드 에이스 '우준' 김우준과 러너 '띵' 이명재, 하이브리드 '홍' 이홍일, 스위퍼 '두찌' 김지환, 아이템 에이스 '플랜지' 석주엽 등 총 5명이 KDL 본선 진출을 위해 예선전을 치를 예정이다.'쫑' 한종문과 '베가' 이진건은 피날레e스포츠에서 함께 하지 않으며, '홍' 이홍일이 새로 합류한 것이 특징이다. '홍' 이홍일은 2021년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
태극마크에 대한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선수단이 금메달 획득을 다짐했다.2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2022 헝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출정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은 많은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아시안게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모두 태극마크를 단 것에 대한 강한 사명감을 보였고,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쵸비' 정지훈은 "태극마크를 달고 나간 만큼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하는 자리기 때문에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차 있는 상태다"고 힘줘 말했다. 올해 중국 LPL 징동
아시안게임 LoL 국가대표팀의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과 '쵸비' 정지훈이 선전을 다짐했다.이상혁과 정지훈은 2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2 헝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출정식에 참석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두 선수는 같은 포지션으로 대표팀에 합류하며 치열한 주전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상혁과 정지훈은 서로의 존재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이상혁은 "미드 라인에 두 명이 있다는 점에서 저는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서로에게 배울 점이 많다"며 "서머 시즌에 '쵸비' 정지훈이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믿을 만한 선수다. 제가 할 것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다"
2023-08-28
항저우 아시안게임 LoL 국가대표팀의 김정균 감독이 대회에 나설 선수들을 향한 응원을 부탁했다.김정균 감독이 2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2 헝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출정식에 참석했다. 미디어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은 "중국 LoL 팀은 합숙 훈련을 빨리 시작한 상황이다"며 "우리나라 선수단은 이제 리그가 끝났기 때문에, 출정식 이후 수요일부터 합숙 훈련을 시작한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최고라고 생각해서 합만 맞추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도 "아직 확실한 패치 버전이 나오지 않았고, 중국에서 경기하기 때문에 생기는 외적인 부분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경계하
28일 오후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출정식이 진행 중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대표팀.
28일 오후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출정식이 진행 중이다. 징동 게이밍 '룰러' 박재혁.
28일 오후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출정식이 진행 중이다. T1 '케리아' 류민석.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 성황리 개최
'페이커'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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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 김기인, "농심 상대 24연승? 저희는 강팀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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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kt에 2대1 역전승...시즌 19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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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최인규 감독, "실수 수정해서 돌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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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T 퍼시픽 승격전 나설 팀 뽑는 '로드 투 어센션' 결승, 9월6일 부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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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ASL, 시즌20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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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디플 기아에 이어 두 번째로 LCK 플레이-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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