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트' 전태권이 일본 팀인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입단했고 천정희 코치는 팀을 떠난 오창종 감독의 자리를 메운다.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2021 시즌 라인업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원거리 딜러 '제니트' 전태권이 팀에 합류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아이게이밍스타와 ES 샤크스 소속으로 뛰던 전태권은 2019 시즌을 앞두고 kt 롤스터에 합류했지만 그리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다. 2020 시즌에는 한화생명e스포츠로 팀을 옮겼던 전태권은 스프링에는 '라바' 김태훈, '뷔스타' 오효성에게 출전 기회를 내줬고 서머에서는 '바이퍼' 박도현이 팀에 들어오는 바람에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2020년 팀을 이끌었던 오창종 감독이
2020-12-20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20 2일차▶올스타 대결 LCK 승 < 소환사의협곡 > LPLLCK 올스타가 '소환사의협곡'에서 열린 정식 대결에서도 LPL을 완파하고 올스타 선수들 간의 세 번의 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LCK 올스타는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20 2일차 마지막 경기였던 '소환사의협곡' 대결에서 LPL 올스타를 상대로 초반부터 킬 격차를 계속 벌리면서 20킬 넘게 앞선 채로 항복을 받아냈다.LCK는 3분에 LPL의 상단 정글 지역에서 '캐니언' 김건부의 릴리아가 치고 빠지기를 수행하는 동안 '페이커' 이상혁의 이렐리아가 'Karsa' 헝하오슈안의 그레이브즈와 '루키' 송의진의 빅토르를 잡아내면서 유리하
2020-12-19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20 2일차▶팬 선정 챔피언전 LCK 승 < 소환사의협곡 > LPL'페이커' 이상혁이 팬들의 기대에 200% 부응했다. 이상혁이 속한 LCK가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20 2일차 팬들이 정한 챔피언으로 대결하기에서 LPL 올스타를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이상혁은 팬들이 정해준 누누와 윌럼프를 선택했고 좁은 정글길로 눈덩이를 요리조리 굴리면서 팀 승리에 큰 공헌을 세웠다.LCK는 카밀과 그레이브즈, 누누와 윌럼프, 사미라, 판테온을 조합했고 LPL은 잭스, 리 신, 신드라, 드레이븐, 쓰레쉬를 가져갔다. LCK는 5명이 상대 상단 정글로 파고 들었고 'Karsa' 헝하오슈안의 리 신이 눈에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20 2일차▶레전드 대결 LCK < 소환사의협곡 > 승 LPLLPL 레전드 정글러 'MLXG' 리우시유가 역대급 자르반 4세 플레이를 펼치면서 역전승을 주도했다. LPL은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20 2일차 LCK와의 레전드 매치에서 10분 이후부터 모든 킬에 관여한 리우시유의 자르반 4세를 앞세워 대역전극을 만들어냈다.초반 분위기는 LCK가 완벽하게 가져갔다. LCK는 4분에 하단에서 2대2 교전을 벌였고 '마타' 조세형의 레오나가 천공의 검으로 치고 들어갔고 '프레이' 김종인의 진이 'Pyl' 첸보의 알리스타를 끊어내면서 첫 킬을 올렸다. 하단을 계속 압박한 LCK는 레오나가 'Weixiao'
"그라가스가 1대1에서 강력한 면모를 보여준다고 생각했기에 3세트에 다시 기용했고 우승까지 이뤄냈다."한화생명e스포츠 '데프트' 김혁규가 그라가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1대1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했다. 김혁규는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20 2일차 LCK 1대1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담원 게이밍의 서포터 '베릴' 조건희를 2대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김혁규는 "조건희가 1세트에서 뽀삐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라고 칭찬하면서도 "개인적으로 그라가스가 가장 센 챔피언이라고 생각해서 뽑았는데 패배해서 당황했지만 3세트에 다시 선택해서 강력함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1세트를 마친 뒤
한화생명e스포츠 '데프트' 김혁규가 담원 게이밍 '베릴' 조건희를 상대로 1세트를 내준 뒤 2, 3세트를 가져가면서 1대1 토너먼트 정상에 올랐다. 김혁규는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20 2일차 LCK 1대1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조건희를 상대로 패승승을 만들어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1세트는 조건희가 가져갔다. 1세트에서 뽀삐를 선택한 조건희는 김혁규의 그라가스를 초반부터 압박하면서 깔끔하게 잡아냈다. 만나자마자 교전을 펼쳐 그라가스의 체력을 빼놓은 조건희는 5레벨에 굳건한 태세를 쓰면서 밀고 들어갔지만 김혁규가 스킬을 회피하면서 점멸을 써야 했다. 킬을만들어낼 수 있다고 판단한 김혁규가 점멸로 치
"내년에 입대하는데 군에 가기 전 올스타전에 나설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LCK 대표로 LPL과 인플루언서 대결을 펼쳐 승리한 정글러 '호진' 이호진이 "입대 전에 큰 무대에 설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호진은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20 2일차 LPL 인플루언서와의 대결에서 탈리야로 맹활약하면서 LCK에 승리를 안겼다. 이호진은 "인플루언서 자격으로 올스타전에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기에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면서 "중국 인플루언서들의 티어가 챌린저라는 소문을 들었기에 즐겁게 게임하기 보다는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해 열심히 경기했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20 2일차▶LCK 승-패 LPL1경기 인플루언서 대결 LCK 승 < 소환사의협곡 > LPLLCK 인플루언서들이 마지막 전투에서 극적인 승리를 따내면서 역전극을 연출했다. LCK는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20 2일차 LPL과의 인플루언서 대결에서 시작부터 끌려갔지만 38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역전 드라마를 써내려갔다. LCK는 다리우스, 탈론, 미스 포츈, 야스오, 오리아나를 금지한 뒤 카밀, 탈리야, 세트, 루시안, 마오카이를 가져갔고 LPL은 그레이브즈, 리 신, 레오나, 르블랑, 아칼리를 금지한 뒤 아트록스, 헤카림, 갈리오, 카이사, 알리스타를 조합
2020년 설해원 프린스에서 미드 라이너로 활동했던 '케이니' 김준철이 아프리카 프릭스에 합류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미드 라이너 '케이니' 김준철이 팀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김준철은 2019년 나인 테일 소속으로 챌린저스 승강전을 치렀고 2020년 APK 프린스에 합류하면서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뛰었다. 스프링 시즌 18세트에 출전해 4승14패를 기록했고 서머에서는 8번 출전해 1승7패에 머물렀다. 김준철은 "한얼 감독님이 내 플레이를 좋게 봐주셔서 테스트 기회를 받았고 이를 통과하며 팀에 합류했다"라면서 "2020년 내 소속팀이 10등에 그쳤는데 2021년 아프리카 프릭스에서는 뒤에 있던 0을 떼고 1등을 차지할 수
2020-12-18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 컵 울산 로스터◆kt 롤스터구분 성명 영문명 생년월일 직책 대회용 소환사명 소환사명 (국문표기)감독 강동훈 Kang Donghoon 1982-03-26 Head Coach KT Hirai 히라이코치 1 최승민 Choi Seungmin 1987-04-27 Coach KT supreme 슈프림코치 2 최천주 Choi Cheonju 1990-07-13 Coach KT Acorn 에이콘 NO. 성명 영문명 생년월일 포지션 대회용 소환사명 소환사명 (국문표기)선수 1 최현준 Choi Hyeonjun2000-07-22 Top KT Doran 도란선수 2 조현성 Jo Hyeonseong 2002-10-08 Top KT Castle 캐슬선수 3 이광수 Lee Gwangsu 2001-03-14 Jungle KT Bonnie 보니선수 4 김민성 Kim Minseong 2003-08-14 Jungle KT GIDEO
kt 롤스터가 롱주 게이밍과 bbq 올리버스에서 뛰었던 서포터 '쭈스' 장준수를 영입했다. kt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장준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장준수는 강동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던 인크레더블 미라클과 롱주 게이밍에서 육성한 서포터로, 2016년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에서 공식 데뷔했다. 2017년까지 롱주 게이밍 소속이었던 장준수는 2018년 터키로 넘어갔고 유스크루 e스포츠에서 뛰었다. 2019년 한국으로 돌아온 장준수는 러너웨이와 스피어 게이밍, 어썸 스피어를 거치면서 챌린저스에서 활약했다. kt 롤스터는 "장준수가 2021년 kt 롤스터의 서포터로 뛰어난 활약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마타' 조세형 감독이 중국의 로얄 네버 기브 업(이하 RNG)을 떠나 FA(자유 계약) 신분이 됐다. RNG는 지난 17일 중국 공식 SNS를 통해 2021 시즌 RNG의 로스터를 공개했다. 로스터에 따르면 전 시즌 팀의 전력 분석가였던 'Tabe' 웡박칸을 감독으로 승격시켰고 조세형 감독과 계약을 종료했다.조세형 감독은 2016년 RNG에서 주전 서포터로 활약하며 LPL 스프링을 우승했고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해 팀의 8강 성적에 일조했다. 이후 kt 롤스터와 SKT T1(현 T1)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뒤 은퇴를 결심한 조세형 감독은 2020 시즌 RNG의 감독으로 부임하며 첫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조세형 감독의 첫 지도자 생활은 순탄하지 않았다. 조세형 감독
"7번째 올스타전이지만 온라인으로 열리는 대회는 처음이라 낯설면서도 기회를 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올해로 벌써 7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하고 있는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올스타전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이상혁은 18일 온라인 대결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올스타전 1일차에서 LCK 대표로 출전했지만 언더독이라고 불리는 지역인 PCS, OPL과의 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이상혁은 "두 경기 모두 아쉽게 패했지만 선수들끼리 좋은 분위기를 유지했고 각자 재미를 줄 수 있어서 즐겁게 경기에 임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세트에서 요네를 고른 이상혁은 "내가 챔피언을 골랐더니 '데프트' 김혁규가 다음 턴에 야스오를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올스타전 1일차▶OPL 승-패 LCK2경기 OPL 승 < 소환사의협곡 > LCK오세아니아 지역 리그인 OPL이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게 1만 골드, 20킬 차이로 뒤처졌던 경기를 뒤집었다.OPL은 18일 온라인 대결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올스타전 1일차 LCK와의 대결에서 10분 만에 20킬, 1만 골드 차이로 밀렸지만 말파이트와 올라프가 성장하면서 대역전승을 거뒀다.LCK는 워윅과 누누, 렝가, 아이번 등 공식전에서 거의 나오지 않는 챔피언 조합을 시도했고 서포터인 '베릴' 조건희가 톱 라이너로 이동한 뒤 렝가와 아이번을 조합하는 등 특이한 전술을 활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CK는 초반에 연달아 킬을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올스타전 1일차▶PCS 승-패 LCK1경기 PCS 승 < 소환사의협곡 > LCK퍼시픽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PCS)가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를 상대로 언더독의 반란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다. PCS는 18일 온라인 대결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올스타전 1일차 LCK와의 대결에서 'Kongyue' 시아오젠초의 뽀삐가 선봉에 서고 'Unified' 웡춘킷의 미스 포츈의 미스 포츈이 20킬을 챙기면서 승리를 따냈다.PCS는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가며 기분 좋게 풀어 나갔다. LCK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의 엘리스가 상단으로 올라가자 PCS는 정글러 'Kongyue' 시아오젠초의 뽀삐가 곧바로 합류해 반격했고 LCK의 톱 라이너 '
DRX가 '쏭' 김상수 감독을 영입해 감독 대행 체제로 시즌을 운영한다.DRX는 18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김상수 감독 대행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상수 감독은 나진 블랙 소드에서 미드 라이너로 활약한 1세대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였다. 2013년부터 같은 팀에서 코치를 맡으며 지도자로 활동했고 2016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우승과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을 경험했으며 DRX의 전신인 롱주 게이밍에서 코치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북미로 넘어간 뒤 임모털스를 지휘하며 2017년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서머 시즌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상수는 북미 최고 인기팀인 솔로미드에서도 감독과 코치직을 모두
'웨인' 황서현이 농심 레드포스에 합류했다. 농심 레드포스가 18일 공식 SNS를 통해 2003년생 원거리 딜러인 황서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황서현은 2020년 그리핀의 2군 팀에서 원거리 딜러로 활동했으며 그리핀의 챌린저스 강등 이후 지난 6월 1군으로 콜업됐다. 황서현은 그리핀 시절 동료였던 미드 라이너 '베이' 박준병과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됐고 팀의 원거리 딜러인 '덕담' 서대길과 함께 2인 체제로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농심은 "2003년생 바텀 라이너 황서현 선수가 합류했다"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성장할 황서현의 활약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LCK 역대 킬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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