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기준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참가하는 팀이 총 14팀이 됐다. 드디어 중국 LPL 지역에서 롤드컵 진출 팀이 나왔다. '너구리' 장하권과 '도인비' 김태상이 있는 펀플러스 피닉스(FPX)와 '바이퍼' 박도현의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그 주인공이다. 각각 정규 리그 1위와 2위를 차지한 두 팀은 오는 2일 2021 LPL 서머 결승전을 치른다. FPX는 플레이오프에서 LNG e스포츠와 WE를 모두 2대0으로 제압하면서 결승에 올랐다. EDG는 WE에게 패한 뒤 패자 준결승에서 복수에 성공하며 결승 남은 자리를 채웠다.또 태평양 연안 지역 리그(PCS)에서는 정규 리그를 전승으로 마무리한 PSG 탈론과 준결승전에서 PSG 탈론의
2021-08-30
북미 100씨브즈가 팀 창단 이래 최초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00씨브즈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LCS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 결승전서 만난 팀 리퀴드를 3대0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100씨브즈는 2017년 말에 창단돼 처음으로 LCS 정상에 오르게 됐다.이번 결승전은 100씨브즈 탑 라이너 '썸데이' 김찬호와 함께 서포터 '후히' 최재현과 팀 리퀴드 '코어장전' 조용인의 맞대결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1세트부터 100씨브즈가 한 수 위 기량을 선보이면서 선취승을 따냈다. 팀 리퀴드의 계획적인 탑 라인 개입으로 선취점을 내준 100씨브즈는 10분경 하단 5인 포탑 다이브를 감행
4년 만에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한 에드워드 게이밍(EDG) 서포터 '메이코' 텐예가 T1의 바텀 라인과의 대결을 희망했다. EDG는 29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진 2021 LPL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4강전서 WE를 3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 티켓을 획득했다. EDG가 LPL 스플릿 결승전에 오른 건 지난 2018년 LPL 스프링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EDG는 9월 2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LPL 서머 결승전서 FPX를 상대한다.또한 EDG는 이날 승리로 최소 2번 시드로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EDG가 롤드컵에 출전한 건 2018년 이후 처음이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꾸준하게 롤드컵에 진
매드 라이온스가 유럽 LEC 스프링에 이어 서머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매드는 30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LEC 서머 결승전서 프나틱을 3대1로 제압했다. 이로써 매드는 LEC 2연패와 함께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1번 시드를 획득했다. 매드는 1세트 프나틱 '브위포' 가브리엘 라우의 신짜오에게 두 차례나 멀티 킬을 내주며 고전했지만 경기 19분 탑 정글에서 벌어진 교전서 이득을 챙겼다. 난타전이 이어진 가운데 경기 25분 프나틱에게 바론을 내줬지만 '휴머노이드' 마렉 브라즈다의 라이즈가 도망가던 프나틱의 4명을 처치했다. 경기 32분 바론 버프를 두른 매드는 오브젝트 전투서도 에이스를 띄우
담원 기아와 T1의 결승전 경기가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최고 동시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8일 일산 CJ E&M 스튜디오서 열린 2021 LCK 서머 담원 기아와 T1의 결승전은 근 2년간 열린 경기 중 가장 많은 시청자를 모았다. e스포츠 중계 플랫폼 별 시청자 수를 집계하는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2021 서머 결승전은 동시 시청자 수 131만 5,659명을 기록했다. e스포츠 차트의 집계에는 중국 시청자 수가 포함되지 않는다.담원 기아와 T1의 결승전은 '신흥 강호'와 '전통 명가'의 대결로 큰 관심을 받았다. 서머 정규 리그 1, 2라운드에서도 두 팀의 경기는 항상 많은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1라운드 경기
'스카웃' 이예찬이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선수로 담원 기아 '쇼메이커' 허수를 뽑았다. 이예찬의 에드워드 게이밍(EDG)은 29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진 2021 LPL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4강전서 WE를 3대0으로 제압하며 결승 티켓 획득과 함께 롤드컵 직행을 확정 지었다. 3년 만에 롤드컵에 복귀한 이예찬은 "LCK를 우승한 담원 기아 허수가 정말 강한 미드 라이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롤드컵에서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지난 플레이오프 승자 1라운드 경기에서 WE에게 2대3으로 패한 이예찬은 이번 경기를 통해 복수에 성공했다. 지난 경기와 무엇이 달라졌는지 묻자 "이전에는 메타에 대한 이해도가
파리 생제르맹(PSG) 탈론이 퍼시픽 챔피언십 시리즈(PCS) 서머서 우승을 차지했다. PSG 탈론은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PCS 서머 결승전서 비욘드 게이밍을 3대2로 제압했다. 지난해 스프링 시즌에 이어 두 번째 정상에 오른 PSG 탈론은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1번 시드를 확보하며 그룹 스테이지로 향하게 됐다. 준우승을 차지한 비욘드 게이밍은 롤드컵 플레이-인부터 시작한다. PSG탈론은 2, 4세트서 비욘드 게이밍의 '도고' 추쯔취안를 막는 데 실패했다. '도고'는 최근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PSG 탈론의 용병으로 활동한 선수. 그렇지만 5세트 초반 전령을 획득한 PSG 탈론은 근처에 있던 비욘드
2021-08-29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3년 만에 LPL 스플릿 결승전에 진출했다. 또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본선 티켓도 획득했다. EDG는 29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진 2021 LPL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4강전서 WE를 3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 티켓을 획득했다. EDG가 LPL 스플릿 결승전에 오른 건 지난 2018년 LPL 스프링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EDG는 9월 2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LPL 서머 결승전서 FPX를 상대한다. 또한 EDG는 이날 승리로 최소 2번 시드로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EDG가 롤드컵에 출전한 건 2018년 이후 처음이다. 이날 패한 WE는 9월 3일부터 중국 항저우에서 시작되는
T1 '모멘트' 김지환 코치가 준우승을 차지한 아쉬운 마음을 2021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달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T1은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CJ ENM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담원 기아와의 결승전서 3대1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경기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을 밝힌 김지환 코치는 "여름 마지막 경기를 준우승으로 마무리해 너무 아쉽다"며 "그러나 롤드컵에서는 발전한 모습과 더 좋은 결과로 팬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성적이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항상 응원해 주는 팬, 우리를 위해 항상 열심히 일해주는 T1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마지막으로
프나틱이 엄청난 괴력을 선보이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프나틱은 29일 독일 베를린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유로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서머 준결승전에서 정규 리그 1위 로그를 상대로 3대0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결승에 오른 프나틱은 지난 2020 LEC 서머 이후 1년 만에 다시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프나틱은 1세트 초반 바텀에서 선취점을 내줬지만 곧바로 '브위포' 가브리엘 라우의 비에고와 '아담' 마나네의 카밀이 전투에 합류하면서 2킬을 챙겼다. 이후 '니스키' 야신 딘체르의 라이즈까지 하단 포탑 다이브에 참여하면서 2킬을 추가, 단숨에 균형을 무너뜨렸다.빠른 템포의 경기 운영을 선보인 프나틱은 탑과 바텀
LCK 서머를 우승한 담원 기아 선수들이 휴가 계획을 공개했다. 담원 기아는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CJ ENM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T1과의 결승전서 3대1로 승리하고 정상에 올랐다. 담원 기아 선수들은 경기 후 우승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들의 휴가 계획을 밝혔다.먼저 팀의 맏형이자 탑 라이너 '칸' 김동하는 "오랜만에 본가인 제주도를 갈 생각"이라며 "친구와 가족들을 만나서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휴가 계획을 말한 뒤 한라봉도 먹을 생각인지 묻자 "한라봉은 지금 제철이 아니라서 맛이 없을 것"이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이어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는 "나도 1주일 안
담원 기아가 T1을 꺾고 LCK 3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담원 기아 선수들은 경기 후 인터뷰서 '너구리' 장하권이 속한 FPX에 경계심을 나타냈다. FPX는 LPL 서머 결승 진출과 함께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티켓도 획득했다. 담원 기아는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CJ ENM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T1과의 결승전서 3대1로 승리하고 정상에 올랐다. 롤드컵서 만나고 싶은 선수로 '도인비' 김태상을 꼽았던 '쇼메이커' 허수는 "남은 결승전서 꼭 우승해서 1번 시드로 같은 조에서 안 만났으면 좋겠다"며 "너무 잘해서 조금 높은 곳에서 만났으면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고스트' 장
담원 기아가 28일 일산 CJE&M일산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결승전에서 T1을 세트 스코어 3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담원 기아 '칸 김동하가 2021 LCK 서머 우승 반지 낀 손을 쭉 벋었다.
담원 기아가 28일 일산 CJE&M일산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결승전에서 T1을 세트 스코어 3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담원 기아는 2020 LCK 서머 우승 이후 3연속 LCK 챔피언의 자리에 올라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담원 기아가 LCK 3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한 양대인 전력 분석관은 "올해가 아홉수였는데 다사다난했다"고 자평했다. 담원 기아는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CJ ENM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T1과의 결승전서 3대1로 승리하고 정상에 올랐다. 양대인 분석관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올해가 아홉수다. 다사다난했던 거 같다"며 "사실 아홉수라서 더 공격적으로 도전한 부분도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해 담원 기아에 합류한 양대인 분석관은 '제파' 이재민 감독과 함께 팀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시킨 뒤 T1으로 이적했다. T1에서 지휘봉을 잡은 양대인 분석
로그의 정글러 '인스파이어드' 카츠페르 스워마가 2021 유럽 LEC 서머 정규시즌 MVP에 선정됐다. 라이엇게임즈는 29일 2021 LEC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4강전 로그와 프나틱의 경기를 앞두고 정규시즌 MVP로 '인스파이어드'를 선정했다. 2002년생인 카츠페르는 마우스e스포츠, 폴란드 게임단인 폼파 팀을 거쳐 2018년 로그에 입단했다. 2군 팀인 로그 EC에 있다가 2019년 5월 1군으로 승격됐다. 공격적인 스타일이며 서머 시즌서는 13승 5패(KDA 5.34)를 기록한 '인스파이어드'는 올 시즌 퍼스트 올 프로팀에 선정됐다. 한편 LEC 서머 신인상은 프나틱 탑 라이너 '아담' 마나네에게 돌아갔다.
LCK 플레이-인 갔습니다
LCK 알리스타 TOP 10
1
'29승 1패' 젠지 주전 5명, LCK 올 퍼스트 팀 선정
2
'쵸비' 정지훈, LCK 정규시즌 MVP...POM도 1위
3
[LPL 돋보기] BLG-JDG, 스플릿3 PO 1R서 맞대결
4
농심 박승진 감독, "문제점 영원히 못 고친다면 최종전 힘들 것"
5
BNK 유상욱 감독, "다양한 챔피언으로 승리 만족스럽다"
6
kt 롤스터 아카데미, LCK AS 오픈토너먼트 4회차 우승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