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에 압승을 거두며 LCK 컵 바론 그룹에 승리를 안긴 T1 김정균 감독이 시즌이 길기 때문에 여유 있게 준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T1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서 DRX를 2대0으로 제압했다. T1은 바론 그룹서 DN 프릭스에 이어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T1 김정균 감독은 "승리해서 굉장히 기쁘다. 앞으로 경기들이 많기 때문에 준비를 잘해야 할 거 같다"며 "첫 경기서 패한 뒤 시간이 별로 없었기에 더 좋은 방향성으로 갈 수 있는 부분으로 준비했다. 지난 경기서도 이야기했지만, 좀 여유 있게 준비할 생각이다. 앞으로 경기도 많이 남았고 시간도 굉장히 길기 때문에 다양한 시도를
2025-01-18
T1이 DRX에 압승을 거두며 바론 그룹에 승리를 안겼다. T1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서 DRX를 2대0으로 제압했다. T1은 바론 그룹서 DN 프릭스에 이어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1세트 초반 탑 강가서 '오너' 문현준의 신짜오가 '레이지필' 쩐하오민의 이즈리얼을 퍼블로 잡은 T1은 공허유충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도 이득을 챙겼다.경기 중반까지 DRX와 난타전을 펼친 경기 27분 바론 전투서 탐식의 아타칸을 갖고 있던 DRX의 병력을 정리했다. 바다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T1은 오브젝트 전투서도 승리하며 승기를 잡았다. 경기 33분 DRX의 미드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낸 T1은 쌍둥이 포
디플러스 기아에게 패한 DN 프릭스 '빠른별' 정민성 감독이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었던 경기"였다고 돌아봤다.DN 프릭스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해 1승 1패로 1주 차를 마무리했다. 정민성 감독은 "팀이 부족한 부분들을 스크림서도 많이 발견했지만 오늘 경기를 통해서도 알 수 있었던 날이었다"며 "개인적으로는 의미가 있었던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경기 총평을 해달라는 질문에는 "1세트서는 분명히 게임을 굳힐 수 있고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는 타이밍이 있었다. 하지만 운영에서 판단 미스가 있다 보니 많이 기울게 된 거 같다"며 "2세트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T1과 DRX의 경기서 T1 '케리아' 류민석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T1과 DRX의 경기서 DRX '유칼' 손우현이 손을 풀고 있다.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T1과 DRX의 경기서 T1 '마타' 조세형 코치가 선수들의 세팅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T1과 DRX의 경기서 '도란' 최현준이 웃음을 짓고 있다.
DN 프릭스를 꺾고 LCK 컵서 연승 행진을 이어간 디플러스 기아 '벵기' 배성웅 감독이 다양한 픽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 '선수들의 기량이 좋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디플러스 기아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하며 그룹서 가장 먼저 2승 고지에 올랐다. 배성웅 감독은 "오늘 승리로 승자조에 갈 확률이 많이 높아진 거 같아서 분위기는 만족스럽다"며 "(밴픽에 대해선) 상체를 정한 다음에 아래는 상대 팀의 대처를 보고 선수들이 좋다고 하는 픽을 거의 선택했다. 선수 기량이 좋아서 픽을 선택하게 된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엘리스를 선택한 '베릴'
다양한 카드를 선보인 디플러스 기아가 DN 프릭스를 꺾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디플러스 기아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하며 그룹서 가장 먼저 2승 고지에 올랐다. 1세트 경기 14분 오브젝트 싸움서 이득을 챙긴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 20분 미드 전투서는 '라이프' 김정민의 레오나를 잡는 등 대승을 거뒀다. 탐식의 아타칸을 먹은 디플러스 기아는 근처에 있던 상대 병력을 초토화시키며 승기를 굳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 27분 탑 정글에서 벌어진 싸움서도 대승을 거두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디플러스 기아는 2세트서 정글 판테온, 미드 질리언
DRX 베트남 신예 '레이지필' 쩐바오민이 4연속 출전을 한다.DRX는 18일 LCK 컵 그룹 배틀 T1과의 경기를 앞두고 "'테디' 박진성의 독감 증세가 여전히 호전되지 않아 금일 경기에 '레이지필' 선수가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2년 6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벌어진 DRX 트라이아웃을 통해 팀에 합류한 '레이지필'은 3군 팀인 DRX 신한은행서 활동하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2군으로 콜업됐다. '레이지필'은 지난 LCK 컵 개막전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레이지필'이 이날 선발로 출전하면서 '구마유시' 이민형과 대결하게 됐다. 더불어 '레이지필'은 이번 주 LCK 컵과 LCKCL 킥오프 등 1군과 2군을 오
DN 프릭스 '버서커' 김민철이 팀 별명이 되어 버린 '액션쾌감'이라는 단어에 대해 언급했다. 공격적인 팀플레이와 잘 맞는다고 밝혔다. DN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개막전서 접전 끝에 농심을 2대1로 제압했다.3년 만에 한국 무대로 복귀한 김민철은 "이렇게 질질 끌 게임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일단 이겼으니까 다행이다. 오늘 경기는 승패를 따지기보다 제가 LCK라는 무대서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고 싶었던 생각이 컸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제 플레이 스타일과 역량 정도가 괜찮게 통하는 거 같다.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며 "LCK에 온
농심 레드포스에게 패한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 교전 지향적인 플레이는 좋지만 적당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OK 저축은행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5 LCK 컵 그룹 배틀서 농심에 0대2로 패해 2패로 1주 차를 마쳤다. 최우범 감독은 "1세트는 밴픽이 잘 나와서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 2세트의 경우 운영적인 부분서 문제가 드러나서 패했다"면서 "지난 경기서 나온 문제점은 오늘 덜 나왔다. 하지만 1세트의 경우 공격적으로 하다가도 브레이크를 잡아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팀에 전투적인 5명이 모이다 보니 그런 플레이가 나온 거 같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OK 저축은행은 이날 '하
2025-01-17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로 매콤한 맛을 보여준 농심 레드포스가 LCK 컵서 첫 승을 거뒀다. 농심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5 LCK 컵 그룹 배틀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꺾고 1패 뒤 첫 승을 신고했다. 농심이 '피셔' 이정태의 스몰더 활약으로 1세트를 가져왔다. 경기 중반까지 OK 저축은행과 난타전을 펼친 농심은 결정적인 순간마다 '피셔'의 스몰더가 활약하며 격차를 벌렸다. 바론 버프를 두른 농심은 경기 40분 상대 쌍둥이 포탑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승리하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농심은 2세트 초반 정글을 돌던 '기드온' 김민성의 마오카이가 '함박' 함유진의 자이라 견제에서 쉽
젠지e스포츠에 패한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새롭게 합류한 '제우스' 최우제에 대해 "아직 (경기력의) 반도 못 보여줬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2025 LCK 컵 그룹 배틀 대장전 매치서 젠지에 0대2로 완패했다. '제우스' 최우제를 영입한 뒤 공식전 첫 경기였지만 '룰러' 박재혁을 막는 데 실패했다.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은 "2025년 로스터를 첫 경기를 했는데 패배를 기록해서 조금 아쉽다"라며 "그래도 얻어가는 게 있는 경기라서 앞으로 나머지 경기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 같다"며 이날 경기에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최 감독은 "연습 때도 그랬지만 1세트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LCK 컵 대장전서 승리한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룰러' 박재혁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젠지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2025 LCK 컵 그룹 배틀 대장전 매치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2대0으로 압승을 거뒀다. 젠지는 친정팀으로 복귀한 '룰러' 박재혁의 원맨쇼를 앞세워 한화생명에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정수 감독은 "올 한 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경기를 승리로 시작하게 돼 기분 좋다"라며 "아무래도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처음이라서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만 했다. 2대0, 2대1 등 이런 걸 생각했다기보다 1세트가 끝난 뒤 챔피언을 지우고 2세트가 시작하자마자 사용했던 챔피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e스포츠의 경기서 젠지가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LCK 대장들의 대결로 접전이 예상됐지만, 젠지e스포츠의 일방적인 압승이었다. 젠지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2025 LCK 컵 그룹 배틀 대장전 매치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2대0으로 압승을 거뒀다. 젠지는 친정팀으로 복귀한 '룰러' 박재혁의 원맨쇼를 앞세워 한화생명에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젠지는 1세트 초반 바텀 다이브를 시도하다가 상대 방어에 2명이 죽었다. 하지만 곧바로 탑 4인 다이브로 2킬을 기록한 젠지는 경기 19분 전령을 풀어 미드 1차 포탑을 밀어냈다. 경기 22분 아타칸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도 대승을 거둔 젠지는 밀고 들어가 탑 2차 포탑을 밀어냈다. 승기를 잡은 젠지는 첫 번째 바론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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