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도대체 무슨 이야기인가 궁금한 팬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목에 써 놓은 '호지자불여낙지자'라는 말은 앞에 '지지자불여호지자'가 먼저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하다는 말입니다. 서양에서는 이를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는 말로 알려져 있습니다.뜬금없이 왜 공자가 말한 '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낙
2014-07-31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도타2 해외 선수들이 비자 부담없이 활동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레이브 선수들은 최근 한국 정부로부터 예술흥행비자(E-6)를 취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E-6비자는 수익을 목적으로 연예, 운동 경기, 연주 등 이에 준하는 활동을 하고자 하는 외국인에게 발급되는 비자로서 도타2 게이머가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6비자는 예술,연예(E-6-1), 호텔(E-6-2), 운동(E-6-3)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레이브 선수들은 운동 비자를 받았으며 앞으로
2014-07-30
◇디 인터내셔널4 전경도타2 디 인터내셔널4 온라인 시청자 수가 2,000만 명을 돌파했다. 북미 게임 사이트인 IGN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밸브의 말을 빌어 디 인터내셔널4 온라인 시청자 수가 2,000만명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수치는 방송을 중계했던 ESPN과 MTG 유럽, 중국 CCTV, 다른 TV 매체의 수치는 제외한 결과이며 트위치와 인게임 관전 수를 합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IGN은 중국의 뉴비와 비시게이밍의 결승전 동시 시청자 수(simultaneous viewers)도 200만 명
리퀴드가 '데몬' 지미 호와 결별했다. 리퀴드 수장 '나즈굴' 빅터 구센은 30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미 호와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지미는 지난 4월에 리퀴드에 합류한 뒤 팀이 인터내셔널4 본선에 올라가는데 일조했다. 그렇지만 4개월 만에 결별하면서 다른 팀을 알아봐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빅터는 "리퀴드 팀원들이 인터내셔널4에서 이뤄낸 성적에 대해 자랑스럽다라는 말을 우선 하고 싶다"며 "본선까지 가는 길을 험난했지만 우리
◇디 인터내셔널4 경기장 전경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인 ESPN이 e스포츠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돗은 29일(이하 한국시각) ESPN이 최근 도타2 인터내셔널4의 중계에 만족스러워했으며 다른 e스포츠 종목으로 범위를 넓히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돗에 따르면 ESPN은 도타2 디 인터내셔널 대회의 중계와 함께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정도로 적극적이었으며 시청률 부문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한다. 이에 동종 업계에서는
2014-07-29
이블 지니어스(EG) '메이슨' 메이슨 베네가 소속팀과 결별했다. 메이슨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려 EG와 결별했다고 전했다. 그는 "인터내셔널4 애프터 파티 이후 우리 팀 선수들은 나를 제외하고 팀 회의를 개최했다"며 "그들은 팀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고 나를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나는 선수들에게 이유를 물었지만 내가 원하는 답을 주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드림리그 등 팀에서 좋은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넥슨이 여름철을 맞아 도타2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밸브 코퍼레이션이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 서비스하는 정통 AOS게임 도타2의 여름철 대규모 이벤트인 '도타 2를 친구에게 소개하자 페스티벌(이하 도친소)'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친소'는 도타2를 소개하고 함께 즐기면 푸짐한 아이템과 특별한 혜택을 주는 이벤트로 총 네 단계의 이벤트를 두 차례 나눠 진행한다.우선 25일부터 8월13일까지 두 단계 이벤트를 실시한다.
2014-07-28
언리미티드B 김효민이 올킬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4강에 올렸다. 김효민은 팀이 0대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차봉으로 출전해 윤정태, 노요한, 강성호를 연파하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김효민은 "평소에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 걱정을 많이 했다"면서도 "선제골을 넣고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나간게 주효했다. 4강에서도 올킬을 해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Q 4강에 진출A 예상치 못했다. 평소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다. 운이 좋게 올킬을 해서 올라간 것
2014-07-26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팀전 8강▶언리미티드B 3대1 글로리파이 1세트 송지훈 1대2 윤정태2세트 김효민 2대0 윤정태 3세트 김효민 1대0 노요한 4세트 김효민 2대0 강성호언리미티드B의 에이스 김효민이 올킬을 달성, 글로리파이를 3대1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언리미티드B는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팀전 8강에서 선봉으로 나선 송지훈이 패했지만 차봉 김효민이 올킬을 해내면서 승리를 차
컴온이 최명호의 2킬 활약에 힘입어 트리플J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최명호는 개인전 4강 진출자인 이진규, 박준효를 연달아 격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명호는 때로는 침착하게, 때로는 과감하게 플레이를 펼치며 상대를 쥐락펴락하는 등 인상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최명원은 "4강 상대로 누가 와도 상관이 없다"며 "좀 더 경기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Q 4강에 진출한 소감은.A 매우 기쁘다. 4강까지 갈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다들 잘해줬다.Q 상대가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팀전 8강▶컴온 3대1 트리플J 1세트 최명호 2대1 이진규 2세트 최명호 2대2(9대8) 박준효 3세트 최명호 1대2 김건우 4세트 장원 1대0 김건우 컴온이 최명호와 장원의 활약을 앞세워 트리플J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컴온은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팀전 8강에서 최명호가 이진규, 박준효를 꺾는 기염을 토했고 장원이 김건우를 꺾으면서 4강에 올랐다.컴온은 선봉으로 나
지금까지 지헤의 남자를 시청하셨던 분들은 아마도 이번 주 방송을 보고 깜짝 놀랐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리그에 출전한 선수들 가운데 잘생긴 선수들이 더 이상 없다(?)는 이유는 아닙니다만 어쨌건 이번 주 초대된 선수가 노장팀으로 주목 받고 있는 컴온의 최고령 장원 선수라는 사실만으로도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였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최초의 유부남 등장에 신지혜 아나운서는 어느 때보다 긴장한 모습이었습니다. 32세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3가 단판제로 방식을 변경한다. KDL 시즌3는 오는 8월3일 MVP 피닉스와 포커페이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9주 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지난 시즌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3전2선승제로 진행됐던 티어1를 티어2처럼 단판제로 변경한 것이다.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 진행하는 KDL 시즌3는 티어1 2경기와 티어2 1경기 하루에 총 3경기를 치른다. 기존에 진행되던 티어 쟁탈전은 폐지되며 시즌이 끝나면 1티어 최하위 팀과 2티어 1위 팀이 자리
2014-07-25
㈜스마일게이트 게임즈(대표 장인아)는 자사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리그인 '크로스 파이어 스타즈(CROSSFIRE STARS;이하 CFS) 2014'를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다.'CFS 2014'는 '크로스파이어'의 전 세계 80개국 4억명의 이용자가 참여하는 글로벌 e스포츠 리그로 지난 2013년 6월부터 시작되어 이번에 3회차를 맞이한다. 지난 2월 중국 청두에서 진행된 CFS 시즌2의 경우 2만명이 넘는 팬들이 현장을 찾아 응원했으며 300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생방송을 시청하며
디 인터내셔널4 이후 대규모 선수 이적이 예고된 가운데 인빅터스게이밍 'YYF' 첸지앙이 은퇴를 선언했다. 첸지앙은 25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지난 2010년 LGD게이밍에서 데뷔한 이후 인빅터스게이밍까지 4년이라는 시간은 내 삶에서 모든 부분을 차지했다"며 "디 인터내셔널2에서 우승을 차지했을 때 정말 행복했고 게임에서 패했을 때는 매우 슬펐다. 4년이라는 시간은 게이머 경력으로 완벽하지 않지만 은퇴할 것이고 후회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10년
24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김승섭과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개인전 8강전을 펼쳐 세트 스코어 2대1로 4강행 마지막 티켓을 따낸 이진규가 주먹을 꽉 쥐고 있다.
2014-07-24
24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이진규와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개인전 8강전을 펼친 김승섭이 승부차기 끝에 2세트 승리를 따내고 떨린 가슴을 부여잡았다.
내가 있는 팀 항상 우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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