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영 감독이 6년 만에 복귀했다. 이번에는 스타크래프트가 아니라 서든어택이다. 정 감독은 서든어택 e.sports-united(이하 esu)의 지휘봉을 잡고 서든어택 3차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준비 중이다.정수영 감독은 25일 데일리e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이 아닌 서든어택에서 새로운 팀을 맡게 됐다"며 "새로운 팀을 맡는 것이 내 소임인 것 같다(웃음). 하지만 또 다른 장르를 개척하는 것이기에 기분이 설레인다"며 6년 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서든어택 종목으로 복귀한 것에 대해서는 "넥슨이 투자를 하면서 사용자가 더 늘어나고 e스포츠 대회의 규모가 커진다는 것을 느꼈다"며 "선수들도 팀을 만들고 싶어해서 도움
2012-06-25
과거 KTF 매직엔스(현 KT 롤스터)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정수영 감독이 복귀한다. 정수영 감독은 최근 서든어택 e.sports-united(이하 esu)의 지휘봉을 잡고 대회 출전을 준비중이다. 지난 2006년 3월 KTF 시절 이준호 수석코치에게 감독 자리를 내주고 총감독으로 물러난 이후 6년만에 복귀다. 지난 2004년 강민, 조용호, 변길섭, 홍진호(현 제닉스 스톰 감독), 김정민(온게임넷 해설위원) 등 '갈락티코'라 불리는 멤버를 앞세워 프로리그에서 23연승 신화를 썼던 정 전 감독은 KTF를 'e스포츠계의 레알 마드리드'로 만들었지만 통신사 라이벌인 SK텔레콤 T1에게 밀려 우승컵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정수영 감독이 지휘봉을 잡게
퍼스트제네레이션이 로이의 뒷심에 1, 2세트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며 고전했지만 김두리와 전정제 등 저격수 콤비의 활약에 힘입어 결국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프로방스'에서 펼쳐진 3세트에서 퍼스트제네레이션은 김두리가 상대 선수들을 먼저 끊어내고 숫적 우위를 점한 뒤 전정제가 마무리하며 긴 승부의 마침표를 찍고 1억원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Q 우승한 소감은. A 김두리=우승해서 기분이 좋고 지난 1차 결승전에서 너무나 쉽게 져서 아쉬웠다. 이번에는 정말 연습을 많이 했고 그래서 더욱 기쁘다.A 석준호=정말 기쁘다. Q 전정제는 팀에 합류 후 바로 우승까지 경험했다.A 전정제=내 역할이 컸던 것 같다(웃음). 물론 동료들도
2012-06-18
'최근 대세'로 불리는 개그맨 김준현이 서든어택 결승전을 관람하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 들었다.김준현은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현장을 찾아 동료 개그맨 김원효와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김준현은 경기가 끝난 뒤 "정말 멋진 승부였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김준현은 예전부터 서든어택을 즐겨 하는 개그맨으로 널리 알려졌다. 서든어택도 이 소식을 접하고 김준현을 캐릭터로 제작해 서든어택 게임 안에서 김준현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김준현은 "예전에는 밤에 PC방에서 서든어택을 하다 해가 뜨면 집에 가곤 했다"고 밝힐 정도
퍼스트제너레이션 김두리가 결승전 MVP에 등극했다.퍼스트제너레이션 저격수 김두리는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공을 인정 받아 MVP에 등극해 상금 200만원을 획득했다.김두리는 퍼스트제너레이션의 핵심 멤버로 서든어택에서 손에 꼽히는 저격수로 인정받았다. 김두리는 곱슬머리 저격수로 팬들에게 인기를 끌었고 실력 또한 훌륭해 서든어택을 이끌 차세대 저격수로 꼽히기도 했다.김두리는 이번 결승전에서 위기의 순간마다 상대 팀 로이의 저격수 이원준을 끊어내면서 기분 좋은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두 세트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팽
퍼스트제너레이션이 서든어택 세대교체를 일궈내며 '신황태자'로 등극했다.퍼스트제너레이션은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두 번의 무승부에 이은 명승부 끝에 8강에서 유로를 제압하며 파란을 일으켰던 로이를 잡아내며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퍼스트제너레이션의 승리는 서든어택의 세대 교체라 표현해도 무방하다. 그동안 서든어택은 e스포츠 유나이티드(이하 ESU)와 유로가 황제로 등극하며 최강의 자리를 지켜냈다. 또한 전통 강호 KSP게이밍 등이 오랜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등 신예가 파란을 일으키는 일은 거의 없었다.그러나 이번 시즌 ESU가 본
퍼스트제너레이션과 크레이지포유가 챔피언 자리에 오르며 새로운 서든어택 황제로 등극했다. 퍼스트제너레이션과 크레이지포유는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친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로써 퍼스트제너레이션은 1억원의 상금을, 크레이지포유는 2000만원의 상금을 획득하게 됐다.여성부와 일반부 모두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여성부는 크레이지포유와 신촌레이디가 1, 2, 3세트를 모두 무승부로 마쳤으며 연장전으로 승부를 몰고 갔다. 일반부 역시 1, 2세트 모두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7대7로 마무리하며 어느 때보다 피 말리는 결승전을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일반부 결승▶퍼스트제너레이션 1대0 로이 1세트 퍼스트제너레이션 7 < 제5보급창고 > 7 로이2세트 퍼스트제너레이션 7 < 데저트2 > 7 로이3세트 퍼스트제너레이션 8 승 < 프로방스 > 4 로이로이 XOXOOXXㅣXXXOX퍼스트제너레이션 OXOXXOOㅣOOOXO퍼스트제너레이션이 후반전 저격수 진정제의 맹활약 끝에 치열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퍼스트제너레이션은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일반부 결승전 3세트 경기에서 1, 2세트를 모두 무승부로 마무리한 부담감을 떨치고 진정제와 김두리 등 저격수들이 맹활약하며 승리, 상금 1억원을 거머쥐었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일반부 결승▶로이 0-0 퍼스트제너레이션1세트 로이 7 < 제5보급창고 > 7 퍼스트제너레이션2세트 로이 7 < 데저트2 > 7 퍼스트제너레이션로이 XXOOXOXㅣXOOXXOO퍼스트제너레이션 OOXXOXOㅣOXXOOXX치열한 여성부의 경기를 지켜봤던 일반부가 작정을 한 모양이었다. 퍼스트제너레이션과 로이가 여성부에 이어 두 세트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자존심 싸움을 시작했다.로이와 퍼스트제너레이션은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일반부 결승전 2세트 경기에서 1세트와 마찬가지로 전반전에서는 퍼스트제너레이션이, 후반전은 로이가 기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일반부 결승▶로이 0-0 퍼스트제너레이션1세트 로이 7 < 제5보급창고 > 7 퍼스트제너레이션로이 XOXXOXOㅣOXXOXOO퍼스트제너레이션 OXOOXOXㅣXOOXOXX여성부에 이어 일반부에서도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한 로이와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퍼스트 제너레이션이 라운드를 주도 받는 승부 끝에 결국 무승부로 1세트를 마무리했다. 로이와 퍼스트제너레이션은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일반부 결승전 1세트 경기에서 기세를 주고 받으며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전반전 분위기를 이끈 것은 퍼
결승전다운 박빙의 승부였다. 여성리그 초대 우승팀 크레이지포유가 세 세트 연속 동점 승부를 펼친 뒤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신촌레이디를 꺾고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 결승전에서 정신이 없어 자신들이 어떻게 플레이를 했는지도 모르겠다던 크레이지포유는 인터뷰 내내 기분 좋은 웃음을 지었다.Q 우승한 소감은.A 박정연=정말 감격스럽다. 3년 만에 우승인데 정말 기분이 좋다. 눈물이 날 것 같다.A 박희은=내가 우리팀 에이스인데 너무 긴장한 탓인지 오늘 아침 9시까지 잠이 안오더라. 컨디션이 좋지 않았기 때문인지 제 실력이 안 나온 것 같다. 정말 이렇게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줄 몰랐다. 우리가 평소에 약한 보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여성부 결승▶크레이지포유 1대0 신촌레이디1세트 크레이지포유 5 < 데저트2 > 5 신촌레이디2세트 크레이지포유 5 < 제3보급창고 > 5 신촌레이디3세트 크레이지포유 5 < 제5보급창고 > 5 신촌레이디연장전 크레이지포유 3 승 < 제3보급창고 > 1 신촌레이디크레이지포유 XOㅣOO신촌레이디 OXㅣXX세 세트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크레이지포유가 신촌레이디를 꺾고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크레이지포유는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연장전에서 박희은의 샷이 살아나며 3대1로 승리,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상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여성부 결승▶크레이지포유 0–0 신촌레이디1세트 크레이지포유 5 < 데저트2 > 5 신촌레이디2세트 크레이지포유 5 < 제3보급창고 > 5 신촌레이디3세트 크레이지포유 5 < 제5보급창고 > 5 신촌레이디크레이지포유 OOXXOㅣXXXOO신촌레이디 XXOOXㅣOOOXX신촌레이디와 크레이지포유가 1, 2세트에 이어 3세트마저 무승부의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다. 신촌레이디와 크레이지포유는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치고 받는 접전 끝에 3연속 무승부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신촌레이디는 설유리 활약으로 유리한 고지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여성부 결승▶크레이지포유 0–0 신촌레이디1세트 크레이지포유 5 < 데저트2 > 5 신촌레이디2세트 크레이지포유 5 < 제3보급창고 > 5 신촌레이디크레이지포유 OXXOOㅣXOOXX신촌레이디 XOOXXㅣOXXOO신촌레이디와 크레이지포유가 1세트에 이어 2세트 역시 무승부를 기록하며 결승전다운 명경기를 펼쳤다. 신촌레이디와 크레이지포유는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각 팀 저격수 설유리와 유별라가 번갈아 가며 멋진 승부를 펼친 끝에 또다시 무승부를 만들었다.1세트와 마찬가지로 전반전은 크레이지포유가 주도했다.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여성부 결승▶크레이지포유 0–0 신촌레이디1세트 크레이지포유 5 < 데저트2 > 5 신촌레이디크레이지포유 XOXOOㅣXXXOO신촌레이디 OXOXXㅣOOOXX신촌레이디와 크레이지포유가 결승전답게 1세트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신촌레이디와 크레이지포유는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전반전은 크레이지포유가 후반전은 신촌레이디가 기세를 잡으며 결국 무승부로 끝을 냈다.전반전 분위기를 주도한 것은 크레이지포유였다. 크레이지포유는 2라운드에서 빠른 백업으로 승리를 따낸 강은혜가 3킬을 기록
"오늘 경기는 예측하기 힘듭니다."어떤 팀이 맞붙게 되더라도 명쾌한 예상을 했던 온상민 해설 위원이 결승전을 앞두고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도저히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에 누가 이긴다고 딱히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온 해설 위원은 전했다. 온상민 해설 위원은 로이의 이상민과 강형석이 얼마만큼 해주냐가 변수가 될 거이라 전했다. 로이의 이상민과 강형석의 샷이 좋은 날에는 로이가 경기를 쉽게 풀어가는 모습을 자주 봤기 때문에 이번 결승전에서도 두 선수의 활약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온 해설 위원의 설명이었다.온 해설 위원은 "다만 지난 4강 경기에서 이상민이 자신의 실력을 믿고 자만하는 플레이를 펼치는 모
"두 번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는 않겠습니다."4강에서 뉴올스타에게 승리를 확정 지은 뒤 결승전에 진출한 퍼스트 제너레이션은 주먹을 불끈 쥐었다. 지난 시즌 결승전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은 행동이었다.퍼스트 제너레이션은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이번 시즌 혜성과 같이 등장한 로이와 우승컵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퍼스트 제너레이션은 2회 연속 결승전에 진출할 정도로 기본기가 탄탄한 팀이다. 그러나 지난 시즌 결승전은 퍼스트 제너레이션에게는 악몽과 같은 기억이다. 아무리 상대가 최강팀 유로라고 해도 힘 한번 써보지
LPL에 지지 않는 T1
롤드컵 8강에 LCK 4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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