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에서 진행 중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도쿄의 라이징 스타는 에드워드 게이밍(EDG) '캉캉(ZmjjKK)' 쩬용캉이다. 제트로 오퍼레이터를 들었을 때 스킬 적중률은 상상을 초월한다. EDG는 16일 일본 도쿄도 지바현 팁 스타 돔에서 벌어진 VCT 마스터스 도쿄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EMEA 우승팀인 팀 리퀴드에 1대2로 패해 패자조로 향했다. EDG는 그룹 스테이지 A조 최종전서 T1을 2대0으로 제압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나투스 빈체체와의 패자조서 승리한 뒤 '캉캉'은 메인 스테이지 인터뷰서 "T1을 집으로 보내버리겠다"고 공언했는데 현실이 됐다. EDG의 발로란트 국제 대회 첫 승 이후 중국 내부의 열기도 뜨거웠다
2023-06-17
웨이보 게이밍을 이끄는 양대인 감독이 팀에 합류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팀의 탑 라이너로 활동 중인 '더샤이' 강승록의 연락을 받고 그대로 합류했다고 했다. 웨이보 게이밍은 14일 중국 상하이 홍차오 IE 허브에서 벌어진 2023 LPL 서머 3주 차 LGD 게이밍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시즌 3승 2패(+4)를 기록한 웨이보 게이밍은 7위로 올라섰다. 이번 시즌부터 지휘봉을 잡은 양대인 감독은 경기 후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서 "원래 스타일을 팬들이 알 거로 생각했다. 거짓말을 잘 못하는데 진짜로 '더샤이' (강)승록이 연락을 받고 왔다"며 "'더샤이'와 같이하는 게 저한테 도움이 될 거로 봤다. 월즈(롤드컵)에 갈 수 있을지 확률보다 그
젠지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서머 시즌 우승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젠지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격파했다. 1세트 초반 상체에서 본 손해를 잘 성장한 아펠리오스로 극복한 젠지는 2세트에서는 상체에서 경기를 터트리며 2대0 완승을 거뒀다. 농심을 완파한 젠지는 4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왕호는 카직스, 바이를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한왕호는 "4연승이나 하게 됐는데, 시즌 스타트가 좋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남은 대진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디알엑스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kt 롤스터에 0대2로 패했다. 지난 경기에 이은 무기력한 경기가 다시 한번 나온 날이었다. 초반부터 말리며 무너진 1세트에 이어 2세트에서도 압도적으로 패한 디알엑스는 개막 4연패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디알엑스 김목경 감독"오늘 경기에 대해서는 별다른 할 말이 없는 것 같다. 선수에 대해서 많이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본인이 이겨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냉정하게 평가했을 때 선수로 하면 안 되는 실수를 반복했다는
2023-06-16
농심 레드포스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젠지e스포츠에게 0대2로 패했다. 경기 초반 좋은 흐름에도 불구하고 상대 아펠리오스 성장을 억제하지 못하며 1세트를 내준 농심은 2세트에서는 상체에서부터 무너지며 완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영철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농심 레드포스 허영철 감독"1세트는 선수들이 15분까지는 집중력 있게 했다. 불리한 와중에도 라인 스왑을 걸면서 전령을 먹고 이후 설계를 통해 변수를 만드는 노력이 잘 이뤄졌다. 그러다 보니까 조합의 안정감이 생겨서 후반 가면 괜찮을 거라고 생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엄티' 엄성현이 팬들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OK저축은행이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대1로 제압했다. 극적인 승부였다. 1세트에서 압도적으로 패한 OK저축은행은 2세트부터 특유의 운영 능력을 발휘하며 동점을 만들었고, 3세트에서도 단단한 디플러스 기아에 맞서며 역전승을 완성했다. 엄성현은 이날 정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엄성현은 "솔직히 준비 과정이 좀 안 좋았다. 여러 변화를 많이 시도했는데 잘되지 않았고, 그래서 결국에 다시 돌아와서 우리가 하던 것을 해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이 경기력 향상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T1이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민형은 이날 닐라를 꺼내 들어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그는 "젠지전 패배 이후 첫 승리인데, 좋은 흐름을 이어갈 좋은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T1은 제리를 맞아 아펠리오스와 닐라를 꺼내면서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듯 제리를 선택하지는 않았지만, 이민형은 제리에 대한 좋은 평가를 내렸다. 그는 "제리는 몇몇 상대할 수 있는 픽을
'페이즈' 김수환이 지난 시즌 이루지 못한 목표를 정조준했다. 젠지e스포츠는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 대 0 완승을 거뒀다. 이 날 두 세트 모두 아펠리오스를 플레이한 김수환은 연속 POG를 수상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기자실 인터뷰에 나선 김수환은 가장 먼저 "깔끔하게 2 대 0으로 이기고 단독 1위로 마무리 지어서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시즌 LCK 무대를 처음 밟은 김수환은 파이널 MVP로 화려하게 시즌을 마무리하며 놀랄만한 성장을 보였다. 이어 이번 스프링 시즌에는 지난 T1전 펜타 킬에 이어 이 날도
T1이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를 2대0으로 꺾었다. 접전 끝에 1세트를 따내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 T1은 두 번째 세트에서는 회복한 경기력을 뽐내며 2대0으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벵기' 배성웅 감독은 경기 총평 및 제리에 대한 생각 등을 밝혔다. ▶T1 '벵기' 배성웅 감독"젠지전 지고 나서 중요한 경기였는데 승리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분위기 반전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오늘 경기에서 조합의 밸류는 괜찮게 나왔다. 조금만 가다듬으면 좋은 그림이 나올 것 같다.1세트 조합의 경우에는 젠지전이 원인까지는 아니다
2023-06-15
리브 샌드박스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T1에게 0대2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첫 번째 세트에서 제리를 중심으로 좋은 교전력을 보였지만, 마지막 순간에 무너지며 역전패한 리브 샌드박스는 이후 2세트에서는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힘든 경기를 펼치며 결국 0대2로 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류' 유상욱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리브 샌드박스 '류' 유상욱 감독"이번 주 경기를 준비하면서 연습 과정이 좋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좋은 결과를 예상했는데 져서 아쉽다. 전체적으로 티어 정리 면에서 엇갈린 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도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DRX '마코' 김명관이 "본연의 DRX로 돌아온 거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DRX는 14일 오후 일본 도쿄도 지바현 팁 스타 돔에서 벌어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도쿄 그룹 스테이지 B조 최종전서 터키 게임단 풋 e스포츠르 2대1로 제압했다. 이로써 DRX는 조 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마코' 김명관은 경기 후 인터뷰서 "걱정한 것보다 잘돼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다"며 "항상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때마다 좋은 거 같고, 행복하다"며 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라간 소감을 전했다. 이날 DRX는 '바인드'에서 열린 1세트를 내줬다. '버즈' 유병철은 중국
'킹겐' 황성훈이 앞으로 더 볼 맛나는 경기를 펼치겠다는 약속을 남겼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디알엑스와의 경기에서 2 대 0 압승을 거뒀다. 이 날 황성훈은 친정팀인 디알엑스의 핵심 에이스 '라스칼' 김광희를 라인전 단계부터 꽁꽁 묶으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황성훈은 2연패로 시작해서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다며, 분위기 반전을 한 첫 승에 대한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디알엑스 소속으로 롤드컵 우승까지 거머쥐었던 황성훈인 만큼 전 소속팀에 대한 애정 역시 드러냈다. 그는 "아무래도 같이 팀을 했던 선수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우지(유지아이)' 젠쯔하오의 복귀전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인빅터스 게이밍(IG)과의 경기서 데뷔전을 치른 그는 1세트서 아펠리오스로 4킬 2데스 6어시스트로 MVP를 받는 등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EDG는 14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월드 IE 허브에서 열린 2023 LPL 서머 3주차 경기서 IG를 2대0으로 제압했다. 3연패서 벗어난 EDG는 시즌 2승 3패(-1)를 기록하며 11위로 올라섰다. 복귀전서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탠 '우지'는 경기 후 인터뷰서 복귀전을 치른 것에 대해 "스트레스는 항상 있지만 이건 동력으로 바뀌기도 한다. 요즘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흥분된다"며 "개인적으로 다시 이 무대로 돌아올 수
'씨맥' 김대호 감독이 선수들에게 공격적인 플레이를 주문했다. 광동은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0 대 2로 완패했다. 1주차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기세를 올렸던 광동이지만 스프링 시즌 우승팀인 젠지를 상대로는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대호 감독은 먼저 1세트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1세트는 준비된 구도대로 게임이 흘러 갔다고 평가했지만, 전투 장면에 대한 아쉬움을 강하게 드러냈다. 그는 "'영재' 고영재의 오공이 중반 미드 포탑 근처에서 '분신 전사' 스킬을 잘못 썼다"면서 "거기서 왜 그
VCT 마스터스 도쿄 플레이오프에 올라간 DRX '터미' 편선호 감독이 식스맨 활용에 대해 언젠가는 팀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DRX는 14일 오후 일본 도쿄도 지바현 팁 스타 돔에서 벌어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도쿄 그룹 스테이지 B조 최종전서 터키 게임단 풋 e스포츠르 2대1로 제압했다. 이로써 DRX는 조 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터미' 편선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제스트' 김기석의 활용에 대해 "외부에서 봤을 때 팀 로스터 활용에 불안해하는 거 같다"며 "우리는 분명히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폭시나인' 정재성 선수가 퍼시픽과 마스터스서 경험하면서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2023-06-14
에드워드 게이밍(EDG)에 패해 탈락의 고배를 마신 T1 '어텀' 윤으뜸 감독이 팀의 약점을 알게 됐으며 챔피언스서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T1은 14일 오후 일본 도쿄도 지바현 팁 스타 돔에서 벌어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도쿄 그룹 스테이지 A조 최종전서 에드워드 게이밍(EDG)에 0대2로 패해 탈락했다. 지난 나투스 빈체레와의 경기서 국제 대회 첫 승을 거둔 EDG는 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T1 윤으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EDG는 제가 예상하기에 그룹 스테이지에 참가한 8팀 중 가장 잘한다고 생각했다"며 "저희와 만났을 때는 선수들이 '국제대회서 이겨야 한다'라는 압박감이 느껴졌다. '캉캉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팀 폼 향상의 비결을 솔로 랭크에서의 연습으로 꼽았다. 젠지는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 대 0 완승을 거뒀다. 지난 스프링 정규시즌서 광동에게 패했던 젠지는 이 날 한 수 위의 경기력을 보이며 복수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고동빈 감독은 승리에 대한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젠지가 1주차부터 상대한 kt와 T1, 그리고 오늘 승리한 광동까지 모두 스프링 정규 시즌에서 패했던 팀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복수에 성공하고 단독 1위까지 따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상대의 기세가 좋았던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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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kt 홈스탠드 경기서 2대0 승...3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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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문현준, "1R 젠지전 기억 남아... kt와의 경기 이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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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동빈, "중요했던 홈스탠드 경기 패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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