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시나인' 정재성이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DRX는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 2일차 팀 시크릿과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 이 날 승리한 DRX는 결승직행전 진출은 물론 도쿄 마스터즈 출전권까지 획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정재성은 소감에 대해 "기분이 굉장히 좋다"면서 "도쿄 마스터즈 출전권이 걸려있는 중요한 경기기도 했지만, 그보다 그저 승리했다는 사실이 더 기쁘다"고 밝혔다. 특히 팀 시크릿은 정규 시즌에 DRX를 상대로 유일하게 패배를 안겨준 팀인만큼 더욱 그 의미가 각별했다. 정재성
2023-05-20
T1과 MSI 패자 결승을 치르는 빌리빌리 게이밍(BLG) '빈' 천쩌빈이 "'제우스' 최우제가 정말 강하지만 지금은 나보다 못한다. 오늘 그를 박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BLG는 1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젠지e스포츠와의 패자 3라운드서 3대0으로 승리하며 T1과 패자 결승전에서 만나게 됐다.젠지를 꺾는 데 일조한 '빈' 천쩌빈은 경기 후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서 "징동에게 0대3으로 졌지만, 젠지를 3대0으로 제압했다. 내가 생각하기에 우리 팀은 (실력적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나머지 2팀(T1과 징동)을 꺾을 수 있을 것이다"며 현재 실력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T1과 상대하는 천
젠지를 상대로 복수에 성공한 T1의 '어텀' 윤으뜸 감독이 승리의 비결에 대해 밝혔다. T1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 1일차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윤으뜸 감독은 소감에 대해 "당연히 승리해서 기분 좋다"며 웃은 뒤 "정규 시즌 젠지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후 느낀 점이 많았다. 그 때가 터닝 포인트라고 느꼈고 거기서 느낀 점으로 발전했다. 발전했다는 사실을 증명하려면 우리가 패배했던 팀에게 승리를 따냈어야 했다. 그걸 해내서 기쁘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으뜸 감독은 발전의 비결에 대해서 털어놨
'바일' 이성재 코치가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했음을 밝혔다. 젠지는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 T1과의 경기에서 1 대 2로 패배했다. 정규 시즌 막판 5연패에 빠졌던 젠지는 이날도 패배하며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성재 코치는 "승패는 상관 없었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는 "오늘 사실 이겼다면 좋았겠지만, 플레이오프 구조 상 승패는 큰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다"면서 경기력에 더욱 집중했다고 밝혔다. 패배하기는 했지만 이 날 젠지는 매 세트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단단한 경기를 보였다. 2세트에선 역전승을 따내기도 했다. 팀
'사야플레이어' 하정우가 팀의 발전된 모습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T1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 1일차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하정우는 가장 먼저 젠지에게 승리해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패배했던 T1은 그 이후 정규시즌에서 연승을 달리며 발전된 모습을 보여왔다. 하정우는 연패에도 불구하고 젠지의 실력이 떨어지진 않았다고 평하며 "시즌 중에 발전한 우리의 모습을 보여줬다. 패배했던 상대를 극복하고 이겨냈다는 점이 기쁘다"는 말로 소감을 전했다. 물론 쉬운
"오늘 패했다고 상심할 건 없다...앞으로 잘할 여지 많다."T1은 18일 오후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승자 결승 징동 게이밍(JDG)과의 경기서 2대3으로 패해 패자 결승으로 내려갔다. T1은 젠지e스포츠와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최우제는 경기 후 인터뷰서 "지금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마지막 세트가 아쉬웠다는 것이다"며 "2대1로 앞선 4세트부터 상황이나 밴픽적으로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오늘 숙소로 돌아간 뒤 (뭐가 잘못됐는지는) 스스로 복기해 봐야 할 거 같다"며 징동전을 치른 소감을 전했다. 최우제는 5세트 중반 미드로 밀고 들어온 징동의
2023-05-19
징동 게이밍(JDG)의 '카나비' 서진혁이 애니 픽에 대해서 설명했다. JDG가 18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T1을 3대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쉽지 않은 경기 속에서 교전 집중력을 보여준 JDG는 지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전 패배를 갚아주며 결승에 가장 먼저 자신들의 이름을 올렸다. 서진혁은 이날 경기에서 한타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서진혁은 "오늘 경기는 난전이어서 힘들었다"며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이번에 저희가 국제무대 첫 결승에 진출했는데,
조성주가 결승전을 제외하고 보완할 점이 없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마루' 조성주는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산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GSL 시즌1 결승에서 김도욱을 세트스코어 4대2로 꺾고 통산 6회 우승을 기록했다.GSL 6회 우승을 한 소감으로 조성주는 "경기가 힘들었다. 오랜만에 팬 앞에서 우승을 차지해서 더욱 좋다"라며 간단한 소감을 말했다.이어 조성주는 결승전에서 잦은 실수로 인해 쉽게 승리할 수 있었던 경기를 어렵게 승리한 것에 대한 자평을 했다. "결승 말고는 보완할 점이 없다고 생각한다. 우승을 했으니 지금처럼만 열심히 하면 될 것 같다. 꾸준히 노력하면 실력이 줄지는 않을 것 같다"라며 보완할 점
T1의 '오너' 문현준이 5세트 패배로 연결됐던 4대5 한타에 대해 입을 열었다. T1이 18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징동 게이밍(JDG)에 2대3으로 무릎을 꿇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T1은 1세트 패배를 잘 수습한 후 2, 3세트를 내리 따냈지만, 4, 5세트에서 상대의 교전력을 넘지 못하며 결승 직행에 실패했다. 특히, 마지막 5세트에서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좋은 분위기로 역전에서 성공했던 T1은 바론 앞 한타에서 4대5 싸움을 열면서 무너졌고, 그 이후로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현준은 당시 상황에 대해 "상대도 궁극기와 소환사
“작년과 똑같이 한국과 중국 팀 상대로 1승도 못 거둔 게 크게 다가온다.”C9는 17일 오후 영국 런던 코퍼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패자 2라운드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3으로 패하며 모든 여정을 마무리 했다.'버서커' 김민철은 경기 후 인터뷰서 "일단 너무 아쉽다. 한국, 중국 팀을 상대로 1승도 못 거뒀다는 게 저에게 너무 크게 다가오는 거 같다"며 "아무래도 작년 월즈 때 한 번도 못 이겼지만 MSI 스크림서는 확실히 작년과 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아서 대회서도 결과가 좀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냥 작년과 결과 똑같으니까 너무 아쉽다"며 젠지 전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상대방에게 강가 시야
2023-05-18
'쵸비' 정지훈이 본인의 경기력에 대해 평가했다. 젠지는 17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클라우드 나인(C9)을 세트 스코어 3 대 0으로 제압했다. 이 날 정지훈은 1세트 노틸러스, 2세트 벡스, 3세트 아리를 플레이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특히 3세트에선 아리로 압도적인 성장력을 보이며 전투마다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정지훈은 소감에 대해 "C9을 상대할 때 여유롭게 게임이 될 것이란 생각이 있었다. 실제로 게임해보니 상대 미드 라이너인 '에메네스' 장민수도 라인전이 탄탄했고, 한타때도 상대가 과감해서 생각보다 어려운 경
'도란' 최현준이 MSI 무대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젠지 e스포츠는 17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C9를 세트 스코어 3 대 0으로 제압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현준은 경기 소감에 대해 "결과보다는 경기력을 우선했다. 좋은 경기력이 나온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는 말로 기쁨을 전했다. 지난 경기 T1과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했던 젠지는 이번 경기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보이며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했다. 개선점에 대해 최현준은 "MSI 와서 고쳐지지 않던 문제들을 선수단이 모두 함께 대화를 나눴다. 많이 나아진 것 같고 좋아지고 있는 단계다"는 말로 팀의
클라우드 나인(C9)의 '즈벤' 제스퍼 스베닝슨이 MSI 전망을 내놨다. C9은 17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젠지를 상대로 0 대 3으로 완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즈벤'은 경기 소감에 대해 "패배해서 슬프다"면서 "우리가 스크림에선 더 잘했고 강팀들과 스크림을 치르며 실제로 발전했다. 하지만 젠지를 상대로 승리하기엔 부족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즈벤'은 이어 스크림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모든 팀과 스크림을 진행한 것은 아니다. 징동 게이밍과는 스크림을 하지 않았다. 빌리빌리게이밍(BLG)과 스크림을 많이 했고 T1과도 몇 차례 했다"면서 "G2를
밴픽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C9과의 경기 밴픽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젠지는 17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C9을 세트 스코어 3 대 0으로 제압했다. 인터뷰에 나선 고동빈 감독은 먼저 밴픽에 대한 이야기부터 털어놨다. 고동빈 감독의 밴픽은 'GDB BP'라는 밈으로 불리며 팬들 사이의 화제가 되는 상황. 오늘 경기에서도 2세트 르블랑을 상대로 벡스를 고르는 등 독특한 밴픽을 보여줬다. 오늘의 밴픽에 대해 고동빈 감독은 "오늘의 콘셉트는 단단한 조합이었다"며 "MSI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조합을 준비했는데 그 중 단단한 조합을 선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여정을 마무리한 G2 e스포츠 '캡스' 라스무스 뷘터는 앞으로 더 성적을 내기 위해선 기본기를 잘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G2는 16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LPL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1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캡스'는 경기 후 인터뷰서 "이번 MSI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하지만 BLG전서 (우리가 배운걸) 잊어버리고 다 보여줄 수 없어 아쉽게 패배했지만 이런 걸 서머 시즌에 잘 적용해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Q, 아쉽게도 BLG에 패해 MSI 여정이 마무리됐다.A, 이번 MSI를 통해 많은 것을
2023-05-17
G2 e스포츠의 '야이크' 마르틴 순델린이 MSI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G2가 16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1대3으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1세트를 딛고 2세트에서 역전승을 거둔 G2는 3세트에서도 앞서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마지막 교전 집중력에서 약점을 노출하며 패했고, 이어진 4세트에서도 무너지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아쉬운 성적으로 대회를 마친 G2였지만, '야이크'의 발견만큼은 큰 성과였다. '얀코스' 마르친 얀코프스키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올 시즌 G2에 합류한 '야이크'는 LEC 윈터와 스프링을 거치며 좋은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엘크' 자오자하오가 팀원들 덕에 멘탈을 잡을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BLG가 16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G2를 3대1로 제압했다. 난전을 유도하는 G2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쉽지 않은 경기를 치른 BLG였다. 힘든 경기 중 실수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잘 유지한 BLG는 승리를 따내며 MSI 일정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엘크'는 흔들리는 모습 속에서도 4세트에 기어코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엘크'는 경기력에 진한 아쉬움을 보였다. 그는 "아쉬운 부분은 솔직히 많았다.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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