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딧 브리온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6주 2일차 1경기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완파했다. 프레딧은 이번 승리로 4승 7패(-2)를 기록하게 됐다. 1세트 POG를 받으면서 방송 인터뷰에 나선 엄성현은 "경기력에 대해 스스로 많이 부끄러웠는데 이번 경기 덕분에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승리해서 정말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프레딧이 상위권 팀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 '거인 학살자'라는 별명을 얻은 것에 대해서는 "우리 팀의 경기력이 기복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이제부터 기량을 회복하면서 보완하겠다"며 좋지 않게 생각한
2021-07-16
"부산시의 대표가 된 거 같아 기쁩니다."부산시를 연고지로 결정한 리브 샌드박스가 16일 부산시 진구에 위치한 부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인 브레나에서 피파온라인4 팬 대항전과 LCK 뷰잉파티를 진행한다. 행사 전 만난 피파 온라인 프로게이머 원창연은 "e스포츠 게임단 중 연고지를 선택한 건 처음으로 알고 있는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개인적으로 부산에 자주 놀러 오는데 뭔가 부산시의 대표가 된 거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최근 근황에 대해선 "피파 온라인 프로게이머도 하고 있고 유튜브 활동도 하고 있다"며 "유튜브 슛포러브 채널인 '이천수의 천재투어'에서 실제로 축구를 하고 있다. 원래 축구 선수를 했었는데 못다 핀 꿈을 여기서
'페이커' 이상혁이 심란한 마음을 다잡았다. T1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6주 1일차 1경기 kt 롤스터와 맞대결을 펼쳐 승리를 차지했다. T1은 감독과 코치진의 부재라는 악재에도 1, 2세트 모두 완승을 거두며 마음의 짐을 덜었다.다음은 이상혁과의 일문일답.Q 승리를 차지한 소감부터 말해달라.A 플레이오프 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kt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했는데 2대0으로 만족스러운 승리를 거둘 수 있게 돼 정말 기쁩니다.Q 만족스러운 승리라고 했다.A 2대0 승리를 따냈기도 하고 경기력 면에서도 개인적인 실수가 조금 있긴 했지만 팀적으로는 실수가 거의 나오
농심 레드포스의 미드 라이너 '고리' 김태우가 담원 기아전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쇼메이커' 허수의 르블랑을 뽑았다. 농심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펼쳐진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6주 1일차 2경기 담원 기아를 만나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농심은 이번 승리로 8승을 신고하면서 단독 2위에 올랐다.1세트 POG를 받으면서 방송 인터뷰에 나선 김태우는 "담원 기아를 상대로 1, 2라운드 전부 이겨서 기분이 좋다. 전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 팀이라서 더 값진 것 같다"라며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어 경기력이 만족스러운지 묻자 "2세트를 졌지만 3세트서 더 완벽하게
2021-07-15
T1 정글러 '오너' 문현준이 팀이 힘들더라도 프로는 그 상황에 맞춰서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T1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펼쳐진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6주 1일차 1경기 kt 롤스터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T1은 이날 경기 승리로 6승(5패) 고지에 올랐다.단독 POG를 받으면서 방송 인터뷰에 나선 문현준은 "스프링 때 별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지금도 준비가 잘 안돼서 걱정이 많았다"며 "그래도 좋은 경기력 나온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팀이 힘든 와중에서도 밝은 팀 분위기를 유지한 문현준은 "상황이 상황이지만 그래도 프로는 그 상
리브 샌드박스가 LCK 첫 지역 연고 프로게임단이 됐다. 중국 LPL서는 LGD게이밍(항저우), 리닝 게이밍(쑤저우), 빅토리5(선전), 징동 게이밍(베에징), WE(시안)이 지역 연고 팀이지만 한국서 지역 연고로 활동하는 프로 게임단은 리브 샌드박스가 처음이다. 아직 LCK가 지역 연고제를 도입하지 않았기에 첫 번째 게임단에 대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부산을 가슴에 달고 활동한다는 건 부인할 수 없다. e스포츠 경기장을 건설한 지자체가 프로게임단과 연고지에 대해 논의를 한다는 건 예전부터 들려왔다. 리브 샌드박스가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었다. 아직 수익 모델이 갖춰지지 않은 게임단이 지역 연고제를 도입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지난 T1과의 경기서 패했던 젠지e스포츠 '룰러' 박재혁이 '구마유시' 이민형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 박재혁은 지난 DRX와의 2021 LCK 서머 2라운드 승리 이후 진행된 인터뷰서 "일단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오늘 승리해서 좋은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 거 같아 다행이다"고 말했다. 최근 '핫'한 챔피언인 직스에 대한 질문에는 "티어 자체는 높은 편이며 어느 챔피언을 상대로도 할 만하다. 괜찮은 팩이다. 숙련도에서도 제가 직스를 좀 하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T1과의 경기서 '구마유시'의 직스에게 패했던 박재혁은 경기 후 도발에 대해 묻자 "되게 귀여운 도발을 한 거 같고 저희와의 2라운드 경기에 나올지, 안 나올지 모르겠지만 나
2021-07-14
T1 '벵기' 배성웅 감독이 챌린저스 리그 연패 이유를 밝혔다.T1은 13일 13일 동대문구 V.SPACE에서 무관중 오프라인으로 펼쳐진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LCK CL) 6주 2일차 1경기 kt와 맞대결에서 승리를 차지하며 9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경기 종료 후 배성웅 감독은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리그 연패 요인과 함께 플레이오프 진출에 긍정적인 의사를 표했다.다음은 배성웅 감독과의 일문일답.Q 드디어 9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승리를 차지한 소감은.A 솔직히 연패를 끊는 게 쉽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승리를 하게 돼 정말 기쁘다. 패치 이후 변경된 메타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해 아쉽지만 아직 리그가
kt 롤스터 사령탑을 맡고 있는 강동훈 감독이 팀의 방향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kt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5주 4일차 1경기 프레딧 브리온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kt는 이번 승리로 4승 6패(+1)를 기록하면서 7위를 유지했다.강동훈 감독은 1라운드를 돌아보며 "결과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고 이길 만한 경기도 꽤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부족해서 졌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고 또 조금씩 이겨내는 과정인 것 같다. 이번 승리가 그 과정의 첫 출발"이라고 총평했다.강동훈 감독은
2021-07-13
한창 리그를 뛰고 있는 선수가 은퇴를 결심한 뒤 새로운 도전을 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14년간 총 14회의 우승컵을 차지하며 최정상에 오른 선수이기에 더욱 그렇다. 카트라이더 리그에서는 황제로 불리는 문호준은 새로운 팀인 블레이즈에서 게임단주 겸 감독으로서 새 출발을 앞두고 있다.지난해는 문호준이 감독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첫 해였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감독으로 데뷔한 문호준은 팀의 조별 풀리그 전승을 이끌기도 했으며, 감독 커리어 첫 시즌 준우승을 기록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증명했다.그런 문호준이 이번에는 게임단주에 도전한다. 지난 6월 블레이즈를 창단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 문호준. 2021년 게임단주의
'베릴' 조건희 "로스터 변경은 이기든 지든 2주만 하기로 했었다"담원 기아 서포터 '베릴' 조건희가 지난 1라운드에 있었던 로스터 변경에 대해 입을 열었다.담원 기아는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5주 4일차 2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담원 기아는 이날 승리로 7승 고지에 올랐다.다음은 조건희와의 일문일답.Q 경기 승리 소감 부탁한다.A 2라운드 첫 경기였는데 2대0으로 깔끔하게 이겨서 좋다.Q 1세트 굉장히 고전했다.A 초반에 주도권이 있는 픽이었는데 바텀 교전에서 실수가 나왔다. 감독님도 거기서 이겼으면 무난하게 주도권 잡아서
2021-07-10
T1의 주장 '페이커' 이상혁이 젠지 e스포츠전 단독 POG를 받은 뒤 나선 방송 인터뷰에서 이민형에 대해 "월드 클래스인 것 처럼 행동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구마유시' 이민형이 장난스러운 농담을 던졌다.T1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1라운드 마지막 상대인 젠지를 만나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T1은 이민형을 선발 출전시키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응한 이민형은 "팀이 위기 상황일 때 1위 팀인 젠지를 상대로 출전하는 것에 대해 부담이 조금 있었다"며 "그래도 승리하게 돼서 기쁘고 이번 경기를 기점
"'룰러' 박재혁의 역할이 명확하기 때문에 팀적으로 많이 신경 썼다." '페이커' 이상혁이 젠지 e스포츠전 밴픽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T1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5주 3일차 1경기 젠지 e스포츠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상혁은 1, 2세트 각각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레넥톤을 꺼내 팀 승리를 이끌면서 단독 POG를 받았다.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이상혁은 "최근 경기력이 썩 좋지 않아서 걱정을 많이 했다"며 "그래도 젠지 상대로 2대0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지난 아프리카 프릭스전 패배가 동기부여가 됐느냐는 질문에
2021-07-09
LCK 매치 13연패서 벗어난 DRX '표식' 홍창현은 현재 머리를 기르고 있다. 승리하면 이발을 할 거라는 질문에는 "여태까지 머리를 길렀는데 자르는 것에 대해선 아깝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DRX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1 LCK 서머 1라운드 최종전서 프레딧 브리온에 2대1로 승리했다. 지난 스프링 시즌부터 이어져온 연패를 '13'을 끊어낸 DRX는 시즌 첫 승(1승 8패, -12)을 기록했다. 프레딧 브리온은 3연패(시즌 3승 6패, -3).홍창현은 경기 후 인터뷰서 "연패를 너무 많이 해서 이 첫 승이 안 믿어질 정도로 감격스럽다"며 "연패 기간에는 내 기량이 떨어지지 말자 쪽으로 멘탈 관리를 했다"고 설명했다.승리하
디지의 스피드 에이스 '리밋' 최림이 대회서 첫 승을 거둔 소감을 전했다. 디지는 8일 서울 동대문구 V.SPACE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팀전 조별 풀리그 8강 12경기서 애니띵을 만나 세트 스코어 2대1 승리를 거뒀다. 디지는 1세트 스피드전을 패배했지만 2세트 아이템전으로 동점을 만든 뒤 마지막 에이스 결정전에서 '리밋' 최림이 승리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림은 "지금까지 워낙 강한 팀들과 해서 자신감이 떨어져 있었다. 이번 승리를 계기로 자신감을 얻어 다음 경기도 잘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대회 첫 승을 거둔 소감을 말했다. 이어 애니띵전을 어떻게 준비했느냐는 질문에는 "이번 대
2021-07-08
2021년의 넥슨 e스포츠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e스포츠가 큰 타격을 입게 되면서 넥슨 e스포츠 중 하나인 카트라이더 리그도 그 영향력을 피해갈 수 없게 됐습니다. 시즌 시작 전 경기는 무관중으로 전환됐고, 리그를 사랑해주던 팬들은 더 이상 경기장을 찾아올 수 없게 됐죠.하지만 위기가 있으면 동시에 기회도 있는 법. 넥슨 e스포츠팀은 온라인으로 전환된 카트라이더 리그에 새로운 변화를 줬습니다. 바로 온라인 양방향 소통을 강화시킨 것이었는데요. 실제로 넥슨이 준비한 회심의 카드는 리그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왔고, 카트라이더 e스포츠 팬들이 하나로 똘똘 뭉치는 계기
담원 기아의 '꼬마' 김정균 감독이 서머 시즌 1라운드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담원 기아는 7일 서울 종로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5주 1일차 2경기 리브 샌드박스와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담원은 스프링 시즌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보여주며 2대0 압승을 차지했다.다음은 김정균 감독과의 일문일답.Q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한 소감은.A 1라운드 마지막 경기라는 것에 크게 신경 쓰지는 않았다. 패치 버전이 변경된 것 또한 크게 개의치 않았고 좋은 챔피언을 많이 찾으려고 노력했다. 승리를 차지한 것에 대해서는 다행이라고 생각한다.Q 과거에 서머 시즌 초반에 흔들릴 수
내 동생 kt '휘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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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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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T1 3대0 제압...PO 승자 3R-롤드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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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최인규 감독, "T1 맞춤 밴픽-인게임 전략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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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문 들어간 T1...예측 불가 LCK PO 패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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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BLG, 가장 먼저 롤드컵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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