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반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꾸역승'을 많이 해놔서 다행이다." 담원 기아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가 1라운드를 6승 3패로 마무리한 것에 대해 안도감을 드러냈다.담원 기아는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5주 1일차 1경기서 만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담원 기아는 이날 승리로 1라운드를 6승 3패(+6), 단독 2위로 마무리했다.리브 샌박과의 1, 2세트 전부 POG를 받으며 단독으로 방송 인터뷰에 나선 김건부는 "이번 경기 초반에 답답한 부분이 있었다. 그래도 중후반부터 모두 집중을 잘해 깔끔하게 끝낸 거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정글
2021-07-07
여기 e스포츠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아나운서가 있습니다. 바로 '희죽이' 김희주 아나운서입니다. '희죽이'라는 별명에 맞게 항상 밝게 미소 짓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김희주 아나운서는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할 때도 언제나 밝은 기운을 뿜어냈습니다. e스포츠에 첫 발을 내딘 김희주 아나운서는 꽤나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습니다. 기상 캐스터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김희주 아나운서는 2018년부터 프로야구 진행을 맡아왔습니다. 올해는 펍지 e스포츠 리포터를 맡게 되며 e스포츠 아나운서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는데요. 데일리e스포츠는 e스포츠 새내기 김희주 아나운서를 만나 그녀의 도전기를 들어봤습니다.Q 안녕하세요. 자기소
2021-07-06
e스포츠 중계진 중 지금까지 가장 많은 분야에서 활동한 이를 꼽으라면 바로 성승헌 캐스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2002년 스타크래프트 중계를 맡으며 캐스터 활동을 시작한 성승헌 캐스터는 게임이면 게임, 스포츠면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년 째 활동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우리가 아는 성승헌 캐스터는 많은 팬들에게 이름보다는 '성캐'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오랜 시간이 지난 만큼 '성캐'라는 두 글자가 팬들에게는 마치 원래 있었던 단어인 것 처럼 익숙하기만 합니다. 이는 성승헌 캐스터가 그만큼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는 것을 말해주기도 하죠.이미 캐스터의 위치에서는 정점을 찍었다고 할 수 있는 성승헌 캐스터
2021-07-03
NTC 크리에이터스의 김홍승이 "개인전에서 NTC 동료들을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김홍승은 3일 서울 동대문구 V.SPACE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개인전 32강 B조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총 네 번의 1위를 기록한 김홍승은 가장 먼저 50점을 넘기며 B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다음은 김홍승과의 일문일답.Q B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소감부터 말해달라.A 개인전 연습을 하다보면 많은 선수들을 만난다. 개인적으로 아는 선수들이 많았고, 쉬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경기에 들어서니 긴장을 많이 해서 실수도 많았고, (박)상원이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당
옵티멀의 민기가 오랜 라이벌인 NTC 크리에이터스 신동이와의 대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옵티멀은 3일 서울 동대문구 V.SPACE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팀전 조별 풀리그 8강 8경기 애니띵과 맞대결을 펼쳤다. 민기는 1, 2세트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에서 날카로운 주행 능력을 선보이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다음은 민기와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한 소감부터 말해달라.A 첫 번째 경기 때 승점을 많이 못 가져온 상황이었다. 팀원들끼리 두 번째 경기에서는 승점을 많이 가져와 보자고 이야기를 했고, 뜻대로 경기가 잘 풀리게 돼 기분이 정말 좋다.Q 애니띵전 어떻게 준비했는지
스위프트 송준호가 이번 시즌 목표를 다졌다.스위프트는 3일 서울 동대문구 V.SPACE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팀전 조별 풀리그 8강 7경기 온앤온과 맞대결을 펼쳤다.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한 송준호는 김민서를 상대로 안정적인 주행 능력을 뽐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다음은 송준호와의 일문일답.Q 개막 후 2연승을 기록했다. 승리 소감부터 말해달라.A 제 힘만으로 올라온 게 아니라 팀워크가 돈독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2연승을 해서 기분이 좋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연습을 더 해서 7연승까지 노려볼 수 있도록 하겠다. Q 상대팀이 연패를 기록 중이었다. 오늘 경기 어떻
레이저, 로지텍 등 해외 게이밍 브랜드가 국내 e스포츠 팀과 리그를 공격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상황서 토종 게이밍 기어 브랜드로서 당당하게 맞서는 곳이 있다. 국내 1위 게이밍 기어 업체인 앱코다. 2012년 조립 PC 케이스로 시작한 앱코는 게이밍 기어 시장에 진출해 많은 인기를 얻었고, 완전 방수 키보드 출시는 화제가 되기도 했다. e스포츠에 관심을 보인 앱코는 2017년 아프리카 프릭스에 후원을 결정했다. 2018년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아시안게임에서 '기인' 김기인은 앱코 장비를 들고 출전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e스포츠 다양한 부분에 후원하며 국산 게이밍 브랜드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앱코를 데일리e스포츠 창간 13주년을 맞아 만
2021-07-02
▶1부에 이어 Q. LCK가 프랜차이즈를 하면서 달라진 점은 뭐라고 생각하는가? 또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한 LEC, LPL, LCS를 비교했을 때 LCK가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은 무엇인가?A, LCK 만의 장점이라고 하면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 제가 경험했을 때 모든 일을 하더라도 한국 사람이 일을 더 꼼꼼하게 한다. 즉흥적으로 의사결정 하는 거보다 협의하고 상의하고 집단으로 의견을 내는 경우가 많다. 이게 LCK 프랜차이즈의 협의체에도 적용된다고 생각한다. 현재 프랜차이즈 10개 팀과 리그 간에는 정기적인 위원회가 계속 돌아가고 있다. 상위 단계에는 게임단 주가 참가하는 '리그 총회', 리그 운영과 관련된 사항을 협의하는 '리그 운영위원
2021-07-01
젠지는 3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4주 1일차 2경기 프레딧 브리온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1 승리를 거뒀다. 곽보성은 비록 2세트를 패배했지만 솔로킬과 함께 매 교전마다 맹활약하며 슈퍼 플레이를 펼쳤다.다음은 곽보성과의 일문일답.Q 경기 승리 소감 부탁한다.A 기세 좋은 프레딧 상대로 깔끔하게 이길 수 있었는데 2대1로 이겨서 조금 아쉽다. Q 1세트 패배한 프레딧이 2세트서 레드 지역을 선택했다.A 우리가 항상 레드 진영이어서 진영이 바뀌는 것에 대해서는 대충 생각하고 있었다. 어쨌든 이번 2세트도 잘 되고 있었는데 실수가 나와서 조금 아쉽다.Q 2세트서
2021-06-30
"우리가 예상했던 성적은 아니지만 동료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있다." T1 '칸나' 김창동이 현재 성적에 대해 입을 열었다.T1은 3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4주 1일차 1경기 kt 롤스터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1 승리를 거뒀다. 김창동은 마지막 3세트에서 맞라이너인 '도란' 최현준의 레넥톤을 상대로 오공을 꺼내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를 받았다.kt와의 통신사 더비를 승리한 김창동은 복수 매체와의 인터뷰서 "2대1로 승리해서 다행이지만 아직 만족스럽지는 않다"며 "동료들도 마찬가지고 다음 경기들을 다 이겨야 팀 분위기도 올라올 것 같다"
2012년 인비테이셔널부터 시작된 한국의 리그오브레전드 리그는 2016년 LoL 챔피언스에서 10개 팀이 참가하는 LCK로 진화했다. 이후 챌린저스 리그와 함께 1, 2부 리그를 운영하던 LCK는 2021년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했고 10개 팀이 참가하는 LCK 프랜차이즈에서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최소 연봉(6천만 원) 제도가 도입됐고, 2군 리그인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를 만들어 유망주들에게도 기회를 줬다. 프랜차이즈 전에는 미래에 대해 불안해했던 LCK 팀들은 프랜차이즈에 들어간 뒤 안정감을 찾으며 향후 3~5년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데일리e스포츠는 창간 13주년을 맞아 프랜차이즈 두 번째 시즌을 맞은 LCK 이정
지난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LCK 윤수빈과 이정현 아나운서가 바라보는 LCK와 e스포츠, 앞으로의 목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해당 인터뷰는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됐습니다.DES=이번 2021 LCK 서머가 두 아나운서에게 첫 유관중 오프라인이에요.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지 궁금해요.A 윤수빈=저는 정말 기대돼요. (이)정현이는 많은 스포츠를 해봤지만 저는 아직 해보지 않아서 현장 분위기가 상상이 안 돼요. 예전에는 영상을 보면서 분위기를 느꼈다면 이제는 관중들이 와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신기하고 기대가 돼요. 또 선수들과 관중 앞에서 1대1 인터뷰를 한다는 것도 많이 걱정도 되면서 설레기도 해요.A 이정현
2021-06-29
징동 게이밍(JDG)을 꺾고 개막 6연승을 달린 에드워드 게이밍(EDG) '바이퍼' 박도현의 경기 후 인터뷰가 화제다. LPL에 진출한 지 두 시즌 만에 통역 없이 중국어로 인터뷰를 했다. 당일 참가한 인터뷰어가 한국어가 가능한 '아이리스(希然)'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가 나오지 않았다. 현지에서도 '바이퍼'의 중국어 실력에 대해 놀라는 분위기다. EDG는 27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진 2021 LPL 서머 3주 차 경기서 JDG에 2대0으로 승리했다. 개막 6연승을 달린 EDG는 6승(+11)으로 리닝 게이밍(7승, +10)에 이어 2위 자리를 유지했다. EDG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박도현은 이날 경기서 아펠리오스와 칼리스타로 '캐리'하는 모습을 보였
2021-06-28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를 환하게 비춰주는 두 명의 인물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지난해부터 새롭게 LCK에 합류한 윤수빈과 이정현 아나운서입니다.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며 자신들의 꿈을 키우던 두 아나운서는 2020 LCK 서머를 통해 만나게 됐고 지금은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나아가고 있습니다.지금도 시간이 날 때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 대한 공부를 빼먹지 않는다는 윤수빈과 이정현 아나운서는 이제 LCK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거듭났고 분석 데스크와 위클리 코멘터리, 위클리 뉴스피드 등 다양한 파일럿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데일리e스포츠는 창간 13주년을 맞아 2021 LCK 서머 정규
젠지 e스포츠 '라이프' 김정민이 이번 시즌 우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김정민의 젠지는 지나 26일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3주 4일차 1경기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김정민은 1, 2세트에서 타릭과 알리스타를 플레이해 팀 승리에 일조했다.김정민은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서 "부족한 모습이 예전부터 많았고 이에 대해 알고 있었다"며 "이번에는 조금이라도 고치려고 많이 노력했고 이전보다 더 편해진 거 같다"고 말했다.젠지는 2021 서머 개막 후 6연승을 달리면서 단독 1위에 올랐다. 다른 팀과 차별되는 팀의 강점에 대해 김정민은 "라인전 단
2021-06-27
kt 롤스터의 미드 라이너 '도브' 김재연이 리브 샌드박스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kt는 2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3주 5일차 2경기 리브 샌드박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를 앞두고 김재연은 과거 한솥밥을 먹었던 리브 샌박 동료과의 재회에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kt는 지난 25일 DRX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둔 뒤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재연은 "리브 샌박이 스프링 때부터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고, 최근에 상승세를 타고 있어 경계하고 있다"라며 "열심히 준비해서 꼭 무너뜨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레딧 브리온 정글러 '엄티' 엄성현이 LCK 오프라인 경기 경험이 없는 동료들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봤다. 프레딧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3주 4일차 2경기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프레딧은 이날 승리로 3승 3패(+1) 5위로 서부 리그에 진입했다.다음은 엄성현과의 일문일답.Q 경기 승리한 소감 부탁한다.A 먼저 승리해서 기쁘고 프레딧이 올해 들어 기록한 첫 연승이라 더 뜻깊다. 이번 승리를 발판 삼아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Q 이번 시즌 강팀 반열에 오른 농심전을 위해 어떻게 준비했나.A 실제
내 동생 kt '휘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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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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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방향성을 잘 못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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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T1 3대0 제압...PO 승자 3R-롤드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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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최인규 감독, "T1 맞춤 밴픽-인게임 전략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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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문 들어간 T1...예측 불가 LCK PO 패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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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BLG, 가장 먼저 롤드컵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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