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이제 그만 해먹으세요!" vs "밑바닥에서 나한태 배웠었잖아"아프리카 플레임과 세이비어스가 결승전을 앞두고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치열한 혈전을 펼쳤습니다.23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넥슨 카트라이더 2019 시즌1 단체전 결승전에서 문호준이이끄는 아프리카 플레임과 박인수의 세이비어스가 우승컵을 놓고 맞대결 합니다.이미 단체전에서 두 번 만나 두 번 모두 세이비어스가 승리했기 때문에 플레임은 도전자의 입장에서 결승에 임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도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플레임인만큼 쉽게 물러서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경기에 대한 자신감으로 서로에게 도발을 서슴지
2019-03-23
"폼이 문제였지 메타가 문제가 아니었다"SK텔레콤 T1의 '칸' 김동하가 지난 시즌과 비교해 부진했던 이유를 설명했다.김동하가 속한 SK텔레콤 T1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5주차 경기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을 상대로 한 수 위의 교전 능력을 선보이며 2대0 완승을 거뒀다.김동하는 "지금까지 폼이 문제였지 메타가 문제가 아니었다"라고 설명하며 "'서밋' 박우태 선수도 잘하는 톱 라이너인데 잘 풀어간 것 같아서 자신감을 가지고 남은 경기를 마무리 지을 생각"이라고 각오를 밝혔다.다음은 김동하와의 일문일답.Q 경기에
2019-03-22
"실수하는 쪽이 진다고 생각했고 내줄 것을 주면서 실수하지 않고 버텨서 후반까지 이어졌을 때 우리 팀이 더 잘해서 이길 수 있었다.."1세트에서 오리아나, 2세트에서 르블랑을 선택해 팀의 승리에 기여한 '플라이' 송용준이 매 경기 역전승을 거둔 이유를 설명했다.송용준이 속한 젠지 e스포츠는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4주차 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1, 2세트 모두 역전승을 거두며 2대0으로 승리했다.다음은 송용준과의 일문일답.Q 아프리카 프릭스를 꺾고 7위로 올라간 소감은.A 승강전에 갈 수도 있기 때
'어나더 레벨'이라 불렸던 그리핀이 2연패를 기록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소드' 최성원의 챔피언 폭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최성원의 부진을 걱정하는 팬들의 목소리도 높아졌죠. 그리핀 연패의 책임이 최성원에게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하지만 김대호 감독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그리핀은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5주차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2대0으로 승리를 따낸 뒤 "'소드' 부진은 전적으로 내 책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대호 감독이 왜 최성원의 부진을 자신의 잘못이라고 이야기 했을까요
"선수들에게 연습 과정에서 모질게 잔소리도 많이 하고 피드백도 강하게 하고 있는데 잘 견뎌주고 있어서 고맙고 기특하다."킹존 드래곤X는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5주차 경기에서 kt 롤스터에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킹존의 강동훈 감독은 "선수들이 더 열심히 하고 있고 더 나아질 것이다"는 따뜻한 격려를 보낸 후 "잘 견뎌주고 있어서 고맙고 기특하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다음은 강동훈 감독과의 일문일답.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2라운드 막바지 들어가며 팀들이 전반적으로 상위권 하위권 구분이 의
2019-03-21
"'찬' 권혁찬이 이번 시즌에 우리 팀으로 왔는데 여러 모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MVP의 정글러 '치킨' 남치규가 서포터로 합류한 '찬' 권혁찬 덕분에 전력이 향상됐다고 전했다. 남치규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1주차 고스트 아울 게이밍(이하 GOG)와의 1세트에서 타치바나 우쿄로 맹활약하면서 MVP로 선정됐다. 남치규는 "팀 개막전이고 외국 팀을 상대로 경기를 펼쳐야 해서 긴장되기도 했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1세트에서 타치바나 우쿄로 폭군을 연달아 스틸했던 남치규는 "유리하다고 생각
"다시 과감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믿고 있다."그리핀은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5주차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2대0 승리를 거뒀다. 연패 기간 동안 챔피언 폭으로 지적을 받기도 했던 그리핀의 톱라이너 '소드' 최성원은 오늘 잭스와 제이스를 고르는 과감한 선택을 보였다. 최성원은 그간의 부진으로 자신감을 잃기도 했지만 "많이들 격려해주고 응원해주고 팀원들이 믿어줬다"며 극복할 수 있었던 계기를 이야기한 후 "다시 과감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믿고 있다"고 각오를 전했다.다음은
"열심히 연습해서 마지막 경기 잘 치르고 런던행 티켓과 동시에 우승까지 노려보겠다."OGN 엔투스 포스는 20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페이즈1 6주차 B-C조 경기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PKL 포인트 종합 4위까지 올라갔다. OGN 엔투스 포스의 '성장' 성장환은 "개막 후 많은 점수를 먹고 싶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고득점을 기록해서 기분이 좋다"며 "런던행 티켓과 동시에 우승까지 노려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다음은 성장환과의 일문일답.Q 데이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A 개막 후 많은 점수를 먹고 싶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고득점을 기록해
2019-03-20
"강등 위기에서 완벽하게 탈출 시키는 것이 목표다."맥스틸의 '라이거' 김재성이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맥스틸은 20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페이즈1의 마지막 경기에 출전한다. 지난 18일 진행된 A-C조 경기에서 맥스틸은 킬 포인트 22점을 챙기며 총24점을 확보해 20위로 올라왔다.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김재성은 "월요일에 10킬을 챙기며 팀의 점수를 끌어올리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였는데 7킬밖에 챙기지 못했다"라며 "마지막 경기에서 13킬을 챙기며 팀을 강등 위기에서 완벽하게 탈출시키겠다"라고 말했다.운영 능력이 취약하다
"모든 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해 우승까지 노려보고 싶다."디토네이터의 '이스코' 제호진이 마지막 경기에 임하는 출사표를 던졌다.디토네이터는 20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페이즈1의 마지막 경기에 출전한다. 제호진은 모든 것을 쏟아부어 후회 없이 경기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1주차에 1위에 오른 디토네이터는 3주차까지 1위를 지켜냈고 4주차에 OP 게이밍 레인저스에게 1위를 허용했지만 5주차 첫 경기에 곧바로 1위를 탈환했다. 하지만 6주차 첫 경기에서 10점밖에 획득하지 못하며 3위로 밀려났다. 디토네이터가 우승하기 위해서는 최대
"뉴욕도 잘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지지 않을 것 같다."밴쿠버의 '양원' 권양원 코치와 '서민수' 서민수, '트와일라잇' 이주석은 19일 블리자드 코리아 사옥에서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권양원 코치는 위협적인 팀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샌프란시스코 쇼크를 뽑으며 같이 전승을 달린 뉴욕 엑셀시어에 대해서는 "뉴욕도 잘 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과연 질까 싶다"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뉴욕의 약점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난색을 표하면서도 "우리 여섯 명이 좀 더 잘 하는 게 우리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는 자신감 있는 답변을 전했다.다음은 권양원 코치, 서민수, 이주석과의 일문일답.Q 데뷔 시즌부터 전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는데 소
2019-03-19
" 밴쿠버 타이탄즈와 스테이지 파이널에서 만나서 이번 메타에서 우리가 최고라는 걸 증명해보이고 싶다." 뉴욕 엑셀시어는 19일 블리자드 코리아 사옥에서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를 통해 뉴욕의 유현상 감독과 '넨네' 정연관 '아나모' 정태성은 가장 견제되는 팀으로 입을 모아 밴쿠버 타이탄즈를 꼽았고 유현상 감독은 "현재 메타를 가장 오랫동안 써왔고 지난 컨텐더스에서 그 조합으로 우승을 한 팀이기 때문에 스테이지 파이널에서 만나서 이번 메타에서 우리가 최고라는 걸 증명해보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다음은 유현상 감독, 정연관, 정태성과의 일문일답.Q 리그 시즌1부터 메타에 관계없이 최고의 성적을 유지하는 팀인데
"'770' 류설상은 내가 왕자영요를 플레이하는 내내 보고 배우려고 했던 선수였는데 우리 팀에서 같이 뛰게 되어 정말 좋다. 같이 생활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킹존 드래곤X의 사이드 'YK' 장형준이 왕자영요 스승으로 삼고 있는 '770' 류설상과 한 팀에서 생활하는 소감을 전했다. 장형준이 속한 킹존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1주차 크라운 와처(이하 CW)와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장형준은 "킹 챔피언 컵에서 CW에게 1승1패를 거뒀지만 최종 경기에서 패하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오늘 경기에서 복수해서 기쁘다
2019-03-18
"마지막 경기 말도 안 되게 큰 점수 먹어서 4위해서 런던에 가고 싶다."쿼드로는 18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페이즈1 6주차 A-C조 경기에서 24킬 42점으로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체 11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린 쿼드로의 '알파' 박준수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말이 있듯이 포기하지 않았다"는 우승 소감을 밝힌 후 "마지막 경기 말도 안 되게 큰 점수 먹어서 4위해서 런던에 가고 싶다. 80점을 목표로 게임해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다음은 박준수와의 일문일답.Q 오늘 경기 데이 우승 소감은.A 런던까지 두 경기 남았었는데 끝날
"지난 시즌에는 상대가 살수하기를 기다렸는데 이번 시즌에는 우리가 주도권을 쥐고 흔드는 방법을 깨달았다."락스 피닉스의 미드 '글로우' 이진영이 2018년 KRKPL보다 한껏 성장해서 돌아왔다. 이진영이 속한 락스 피닉스는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개막전 e스포츠 오브 마카오 차이나(이하 EMC)와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락스의 열세를 예상했지만 모두의 예상을 뒤집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달라진, 나아진 락스 피닉스의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다. 새벽 4~5시까지 연습했고 하
"젠지 e스포츠와 경기하기 전에 '스코어' 고동빈 선배로부터 꼭 이겨달라고 연락이 왔는데 지켜내서 다행이다."킹존 드래곤X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가 이전 팀 동료였던 kt 롤스터의 '스코어' 고동빈과의 약속을 지킨 뒷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김혁규는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4주차 젠지 e스포츠와의 2세트에서 루시안으로 장로 드래곤을 사냥한 뒤 억제기를 지켜내면서 킹존에게 승리를 안기는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김혁규는 "1세트에서는 내가 초반부터 휘둘리면서 힘을 쓰지 못했는데 2세트에서는 막판에
2019-03-17
"양대 개인 리그를 우승하긴 했지만 아직 이영호의 커리어에는 미치지 못한다. 손목 컨디션이 닿는 한 많이 출전해서 더 우승하고 싶다."KSL과 ASL을 우승한 첫 선수인 '알파고' 김성현이 "이영호의 우승 기록을 최대한 따라가보겠다"라는 목표를 전했다. 김성현은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결승전에서 변현제를 3대1로 격파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김성현은 "왼손 팔꿈치 부상이 심해서 이번 ASL에서 성적이 좋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상태가 나아지면서 결승까지 왔고 정상에 올라서 정말 기쁘다"라면서 "ASL 초창기부터 도전했는데 우승까지 해내서 더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
내 동생 kt '휘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1
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2
T1 김정균 감독, "방향성을 잘 못 잡았다"
3
한화생명, T1 3대0 제압...PO 승자 3R-롤드컵 진출
4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 "T1 맞춤 밴픽-인게임 전략 준비"
5
'구마유시' 이민형, "빨리 롤드컵 진출 결정짓고 싶다"
6
팀 시크릿 웨일스, LCP 3위 확보...창단 첫 롤드컵 진출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