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롤드컵 우승을 위해 뛰겠다."젠지 e스포츠의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이 월드 챔피언십 연속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이성진이 속한 젠지 e스포츠는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최종전 킹존 드래곤X와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마지막 롤드컵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성진은 킹존과의 대결에서 아트록스로 1, 2세트를 지배했고 3세트에서는 갱플랭크로 킹존의 하단 듀오를 연이어 잡아내는 등 슈퍼 플레이를 연달아 보여줬다. 이성진은 "어려운 과정을 통해 롤드컵에 다시 올라갔는데 작년처럼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2018-09-16
"그리핀과의 선발전 2라운드 경기가 내외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것 같아서 기억에 남는다."젠지 e스포츠의 미드 라이너가 1라운드부터 최종전까지 모두 승리하면서 월드 챔피언십 티켓을 따내는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승부로 그리핀전을 뽑았다. 이민호가 속한 젠지 e스포츠는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최종전 킹존 드래곤X와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롤드컵 티켓을 따냈다. 선발전 1라운드부터 최종전까지 연승을 따낸 소감을 묻자 이민호는 "제일 아래 단계에서 맨 위까지 올라오는 것이 워낙 어려웠기에 마음을 비우고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
"상대가 전태양 선배였기 때문에 GSL 3연속 우승은 어려울 수도 있다는 생각도 했는데 달성하고 나니까 블리즈컨 우승까지 욕심이 난다."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2010년 GSL 개막 이후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세 시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만족하지 못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주는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3 코드S 결승전 전태양과의 대결에서 4대3으로 극적인 승리를 따내면서 GSL 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조성주는 "전태양 선배가 결승전 상대로 정해지면서 어려운 승부가 예상됐고 1, 2세트를 내주면서 3연속 우승은 어려울 것 같다"라고
2018-09-15
"지금 내 머리 속에는 온통 이기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다. 이틀 뒤에 열리는 킹존 드래곤X와의 경기에서 우리가 얼마나 간절하고 절실했고 이기고 싶었는지 경기력으로 보여 드리겠다." 젠지 e스포츠의 서포터 '코어장전' 조용인이 승리에 대한, 한국 대표로 월드 챔피언십에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젠지 e스포츠는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한국 대표 선발전 2라운드 그리핀과의 대결에서 3대2로 승리하고 킹존 드래곤X와 최종전에서 맞붙는다. 조용인은 "SK텔레콤 T1과의 12일 경기에서도 5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고 오늘은 그리핀과 5세트까지 갔다"라면서 "어려운
2018-09-1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급 매치였던 SK텔레콤T1과 젠지 e스포츠의 대결에서 젠지 e스포츠가 승리했습니다.젠지는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SK텔레콤과 2018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1라운드 대결을 펼쳤습니다. 젠지는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대2로 승리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젠지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의 그라가스는 술통을 던질 때마다 팀 득점 기회를 만드는 멋진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2라운드 상대인 그리핀과 대결을 앞둔 큐베는 연습시간이 짧아 두 팀의 실력이 비등할 것 같다고 예상했습니다. 또 SK텔레콤의 4연속 오른 선택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냈는데요. 그
PUBG 코리아 리그 2018 #2(이하 PKL 2018 #2)는 이전 시즌과 달리 새로운 요소를 많이 도입했다. 방송사마다 각자 진행했던 대회들을 PKL이라느 이름 아래로 통합했고 참가 팀 인원을 조정했으며 대회 운영 방식과 포인트 배분 방식 등도 개편했다. PKL에 참가하는 게임단을 지원하기 위한 인게임 아이템 제작과 배분 방식까지 발표하면서 펍지 e스포츠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내딛는 펍지주식회사의 방향에 대해 직접 들었다. Q 하반기 리그 방식이 많이 바뀌었고 인게임 아이템 제작과 배분 방식 등을 공표했다. 이렇게 개편하게 된 이유를 알고 싶고 게임단들의 동의를 얻었는지 궁금하다. A 임우열 한국 사업실 실장=지난해
2018-09-13
최근 8년간 결승전에서 유영혁과 문호준의 얼굴을 보지 못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두 선수는 개인전과 팀전 모두 결승전 단골 멤버였는데요. 그런 두 선수를 4강에서 눌러버린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락스 게이밍 박인수 입니다. 박인수는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8 듀얼레이스X 개인전에서 문호준-유영혁 등 내로라 하는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8강, 4강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면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박인수는 이번 시즌 코튼X 장인의 모습을 선보이며 스스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팀전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던 박인수는 결국 그 기세를 개인
"2016년과 2017년에 선발전에 나왔을 때에는 확실히 우리가 올라간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최근 들어 그 때의 느낌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젠지 e스포츠의 사령탑인 최우범 감독이 "한국 대표 선발전을 통해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진출했던 2016년과 2017년의 팀 분위기와 지금이 비슷하다"라고 평가했다. 최우범 감독이 이끄는 젠지는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한국 대표 선발전 1라운드 SK텔레콤 T1과의 대결에서 최종 세트까지 치르는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하면서 2라운드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최 감독은 "강한 팀을 꺾었기에 기쁘기는 하지만 이틀 뒤
2018-09-12
"이번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가장 어려운 상대가 될 것 같았던 SK텔레콤 T1을 3대2로 이겨서 정말 기쁘다."젠지 e스포츠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이 SK텔레콤 T1을 꺾은 소감을 밝혔다. 박재혁이 속한 젠지 e스포츠는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한국 대표 선발전 1라운드 SK텔레콤 T1과의 대결에서 5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3대2로 승리하며 2라운드에 올라갔다. 박재혁은 "최종 세트까지 가는 정말 어려운 경기였기에 더 값진 승리인 것 같다"라면서 "1대2로 지고 있을 때에는 정말 압박감이 컸는데 극복하고 승리했다는 점이 우리 팀이 더 강해지는 원동력이 될 것 같
"그동안 최종전에만 가면 패하는 패턴이 나오면서 오늘도 불안했는데 예상보다 잘 풀려서 징크스를 깰 수 있었다."'매시아' 김정우가 최종전만 가면 패하는 징크스에서 탈피했다. 김정우는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리그(이하 ASL) 시즌6 24강 D조에서 패자전에서는 송병구를, 최종전에서는 윤찬희를 제압하면서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최근 대회에서 듀얼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24강이나 16강 최종전에서 대부분 패했던 징크스를 털어낸 것.김정우는 "그동안 최종전에서 많이 떨어져서 오늘은 정말 가기 싫었는데 김성대와의 첫 경기에서 패하면서 최종전을 뚫어내야만 16강에 갈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2018-09-10
"마음가짐이 달라졌기에 이길 수 있었다."김정우와 윤찬희 등 기존 고수들을 연파한 김성대가 최근에 달라진 마음 가짐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대는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리그(이하 ASL) 시즌6 24강 D조에서 김정우를 잡아낸 뒤 승자전에서는 윤찬희를 격파하면서 2전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전역 이후 엄청나게 경기 수를 늘리면서 연습을 해왔다"라고 밝힌 김성대는 "지난 대회에서 아쉽게 탈락한 이후 절치부심했고 또 다시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데 이제는 성적까지 따라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김정우와의 경기에서 저글링 공격을 막아
우승이 간절했던 '스코어' 고동빈이 드디어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kt 롤스터는 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스플릿 결승전에서 그리핀과 풀 세트 접전을 벌인 끝에 3대2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우승이 정말 간절했던 kt의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은 결승전 MVP까지 선정되며 성불의 꿈을 이뤘습니다. 서머 우승으로 롤드컵 진출까지 확정지은 스코어는 롤드컵 우승까지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kt 롤스터가 로열로더를 노리는 그리핀을 꺾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최강팀에 등극했다. kt 롤스터는 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스플릿 결승전에서 그리핀과 풀 세트 접전을 벌인 끝에 3대2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단일팀 체재로 변화 한 후 처음 우승을 기록한 kt였다.다음은 kt 롤스터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와의 일문일답.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 A 오창종 감독대행=1년 전에 한 번 실패했어도 이 자리에 있게 해준 사무국에 너무 감사드린다. 선수들도 같이 단합해서 하자고 했는데 이렇게 좋은 자리가 마련됐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잘 하도록 하겠다. A '스코어'
2018-09-09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성현의 표정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김성현은 8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홀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2018 시즌1 결승전 이제동과의 경기에서 수비, 공격 모두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4대0으로 승리,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김성현은 "이번 결승전 준비를 정말 많이 했는데 노력의 대가가 우승으로 나온 것 같아 정말 기분이 좋다"며 "시즌2, ASL 등 많은 대회에서 계속 우승하고 싶은 욕심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Q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기분이 어떤가.A 이번 결승전을 앞두고 준비를 정말 많이 했다. (이)제동이형이 워낙 결승전 경험이 많다 보니 연습 밖에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2018-09-08
"세 시즌연속 GSL 결승전에 올라갔지만 아직 본좌라는 말을 듣기에는 모자라고 부족한 점이 많다. 많이 부담스럽기도 하다."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GSL에서 어떤 테란도 이뤄내지 못했던 세 시즌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조성주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3 코드S 4강 A조 주성욱과의 대결에서 4대1로 승리, 2018년에 열린 세 번의 GSL에서 모두 결승에 올라가는 위업을 이뤄냈다. 주성욱을 상대로 전진 건물 작전을 구사하면서 손쉽게 승수를 쌓은 조성주는 "솔직히 오늘 자신이 별로 없었는데 전진 병영 작전으로 시작해서 잘 풀렸다"라고 말했다. 공허의 유산으
kt 롤스터의 기둥, '스코어' 고동빈과 '스멥' 송경호가 결승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고동빈과 송경호는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30층 라이엇게임즈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결승전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그리핀을 상대하는 고동빈은 무조건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전했고 송경호는 우승하면 망치춤 세리머니를 하겠다는 공약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같이 하자는 이야기에 고동빈은 완곡하게 거절 의사를 전했습니다. 송경호는 혼자는 할 수 없다며 절대 같이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과연 두 선수는 결승전을 앞두고 어떤 이야기를 전했는지 함께 들어 보시기바랍니다.
2018-09-07
개인전 결승전에서 문호준과 유영혁을 못 본 것이 거의 10년 만인 것 같다. 이 모든 매직은 박인수의 손끝에서 나왔다.박인수는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8 듀얼레이스X 개인전에서 내로라 하는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8강, 4강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면서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박인수는 "락스 선수들과 개인전 연습을 할 때부더 왠지 내가 우승할 것 같다는 자신감이 들었다"며 "코튼X덕에 우승한 것 같아 만들어 주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Q생애 첫 우승이다. 기분이 어떤가. A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진짜 앞에 놓인 경기만 잘하자는 생각이었는데
2018-09-06
내 동생 kt '휘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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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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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방향성을 잘 못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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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유시' 이민형, "빨리 롤드컵 진출 결정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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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시크릿 웨일스, LCP 3위 확보...창단 첫 롤드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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