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e스포츠에게 패한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플레이오프 시작부터 이어진 좋은 기세가 끊겨 아쉽다고 밝혔다. 젠지는 6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3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3대1로 승리했다. 이로써 젠지는 오는 14일 송파구 방이동 KSPO돔에서 열릴 예정인 LCK 스프링 결승에 진출했다.젠지는 지난 2022년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부터 5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젠지는 결승에 진출하면서 5월 중국 청두에서 벌어질 예정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티켓도 거머쥐었다. 우승을 차지하면 메인 스테이지, 준우승이면 플레이-인부터 출발한다.
2024-04-06
4년 만에 GSL 코드S 4강에 오른 김대엽이 군 전역 이후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 거 같아서 기쁘고 뿌듯하다고 밝혔다.김대엽은 4일 오후 강남구 테헤란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코드S 시즌1 8강 B조 최종전서 신희범을 2대0으로 꺾고 조 2위로 4강에 올랐다. 김대엽이 GSL 코드S 4강에 오른 건 지난 2020년 시즌3 이후 4년 만이다. 김대엽은 4강서 DKZ 게이밍 김준호를 상대한다.김대엽은 4년 만에 GSL 코드S 4강에 오른 소감을 묻자 "뭔가 얼떨떨하다"면서 "전역하고 난 뒤 이렇게 성적을 낸 적이 없었다. 항상 16강에 올라갔지만 금방 떨어졌기 때문이다. 또 (신)희범이나 (김)도욱이나 다른 대회나 온라인 대회서 만나면 많이
2024-04-05
T1의 김정균 감독이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연습 환경에 아쉬움을 보였다.T1이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0 대 3으로 패했다. 세 번의 세트에서 한화생명의 교전력을 넘지 못한 T1은 경기에서 패하며 패자조로 향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은 "아직 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오늘 나온 문제점들 남은 시간 동안 보완하고 준비 잘해야 할 것 같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패인을 묻는 질문에는, "0 대 3까지 나온 부분이면 한 가지 이유보다는 여러 가지 아쉬운 부분이 많이 나왔던 것 같다"며 "남은 기간 최대한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디도스 공격으로 겪고 있는 솔로 랭크 연습 과정의 어려움을 토로했다.T1이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0 대 3으로 패했다. 이날 T1은 세 번의 세트 모두 교전력에서 상대에게 밀리며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상혁은 "오늘 경기력과 결과가 생각만큼 좋지 않아서 아쉽다. 다음 경기 열심히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T1은 정규 시즌 막바지부터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연습에 지장을 받는 상황이다. 이상혁은 "플레이오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른 팀은 연습
김대엽을 꺾고 GSL 코드S 시즌1 4강에 진출한 팀 리퀴드 김도욱은 승리한 소감에 대해 연습량을 바탕으로 한 기본기 플레이를 들었다. 김도욱은 4일 오후 강남구 테헤란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코드S 시즌1 8강 B조 승자전서 김대엽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해 시즌2에 이어 2시즌 만에 4강에 진출한 김도욱은 팀 바이탈리티 조성주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김도욱은 "최근에 패치도 되고 맵도 바뀌면서 적응을 잘 못했다. 그래서 연습량을 많이 늘렸는데 연습 경기서 성적이 잘 안 나왔다"라며 "솔직히 오늘 자신 없었는데 그래도 연습량을 바탕으로 기본기로 플레이를 잘한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조
2024-04-04
한화생명e스포츠의 '도란' 최현준이 1세트 렉사이 픽 배경을 설명했다.한화생명이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T1을 3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한화생명은 승자조로 향했다. 승자조에서 젠지를 이기게 되면 결승 진출을 확정 짓는다. 최현준은 렉사이, 아트록스 등을 플레이하며 이날 경기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최현준은 "오늘 승자조 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그 기회를 잡으려고 다 같이 열심히 준비했다. 그 성과가 나온 곳 같아서 기분 좋다"고 밝게 웃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경기 승리로 일단
한화생명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젠지e스포츠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보였다.한화생명은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T1을 3 대 0으로 제압했다. 한왕호는 이날 경기에서 많은 정글 저격 밴을 당했음에도 신짜오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한왕호는 "T1이 다전제에 워낙 강하고 멤버들도 바뀌지 않고 항상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모습 보여줘서 걱정 많이 했다"며 "그런데 오늘 1세트 운 좋게 가져가면서 3 대 0까지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운도 많이 따라줬고 승리해서 좋다" 승리 소감을 전했다.운이 좋았다는 말에 대해
"탑 렉사이요? 초반 레벨서 많은 약점이 있다보니 다재다능하지만 완전 약점이 없는 챔피언은 아닌 거 같아요."젠지e스포츠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롤파크 그랑서울에서 벌어진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3대2로 제압했다. 승자 3라운드로 향한 젠지는 T1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2라운드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또한 젠지는 지난 2022년 LCK 스프링부터 금일 경기까지 디플러스 전 1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기인' 김기인은 경기 후 인터뷰서 "생각보다 힘든 경기였다. 그래서 진이 많이 빠졌는데 그래도 이겨서 다행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도 그랬지만 디플러스 기아의 경
"'루시드' 최용혁 선수를 많이 공략하려고 해서 리신하고 렐을 밴하려고 했다. 그런데 바이까지 잘하며 틈만 나면 이니시에이팅을 하려고 해 곤란했던 거 같다."젠지e스포츠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롤파크 그랑서울에서 벌어진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3대2로 제압했다. 승자 3라운드로 향한 젠지는 T1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2라운드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또한 젠지는 지난 2022년 LCK 스프링부터 금일 경기까지 디플러스 전 1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젠지 김정수 감독은 "5세트 경기를 하면서 쉽지 않았다"면서 "그렇지만 오늘 경기하면서 저희 팀의 부족한 점을 찾을 수 있었고 그 걸 찾
2024-04-03
젠지e스포츠에 2대3으로 패해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패자전으로 내려간 디플러스 기아 이재민 감독이 "이번 시즌서 가장 아쉬웠던 경기였다"고 밝혔다. 젠지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롤파크 그랑서울에서 벌어진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3대2로 제압했다. 승자 3라운드로 향한 젠지는 T1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2라운드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또한 젠지는 지난 2022년 LCK 스프링부터 금일 경기까지 디플러스 전 1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패한 디플러스 기아 '제파' 이재민 감독은 "사실 경기에 졌을 때마다 아쉽다라는 말을 안 하는데 오늘은 이번 시즌서 가장 아쉽지 않았나 생각한다
"14.6패치, 크게 나쁠 거 없다."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3대0으로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4일 벌어질 예정인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T1을 상대한다.한왕호는 "오늘 코인이 없는 매치라는 거 하나만 신경 쓰였다"라며 "이제 다음 경기부터는 코인도 있기 때문에 좀 더 마음 편하게 게임할 수 있을 거 같아 오늘 승리가 값지다"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을 전했다. 14.6 패치에 대한 생각에는 "아이템이 조금 바뀌었고 탑 렉사이와 아지르가 재등장한 게 달라진 점인데 우리 팀 탑과 미드 선수가 워낙 렉사이와 아지
"남은 2주 동안 후회 없이 달릴 수 있게 하겠다."한화생명e스포츠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3대0으로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4일 벌어질 예정인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T1을 상대한다.'제카' 김건우는 경기 후 만난 자리서 "(2년 동안 전승 중인) 광동을 상대로 강했으나 밴픽적인 부분서 변칙적인 부분이 있을 거로 생각했다"며 "오늘은 예상한 대로 괜찮게 나와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14.6 패치 이후 돌아온 아지르에 대해선 "아지르가 쓰지 못하면서 탈리아, 아리 등이 나왔는데 플레이오프 등 큰 경기를 가면 팀들이 밸류 픽을 선호하는
2024-04-02
kt 롤스터 챌린저스의 '하이프' 변정현이 이날 경기를 치른 마음가짐을 설명했다. kt가 1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를 3 대 1로 제압했다. 변정현은 이날 제리, 루시안 등을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변정현은 "어제 형들 경기를 봤는데, 박빙으로 경기를 하다가 진 느낌이어서 아쉬웠다"며 "그만큼 저희가 조금 더 좋은 성적을 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웃으며 말했다.이날 경기장에는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 경기장에 오기도 했다. 변정현은 "감독님이 저희에게 마인드 셋이나 들뜨는 점을 잡아 주신다.
2024-04-01
디플러스 기아의 '에이밍' 김하람이 젠지e스포츠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각오를 다졌다.디플러스 기아가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kt 롤스터를 3 대 2로 제압했다.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올랐다. 김하람은 이날 1세트에서 제리를 플레이하며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를 받는 등 맹활약했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하람은 "경기 전에 그동안 제가 5세트에서 많이 졌다는 사실을 들어서 알고 있었다. 작년에도 많이 졌던 것 같다. 그런데 '이번에 5세트를 이겼구나' 싶었다"며 "이번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이 스프링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다음 시즌 각오를 다졌다.kt가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에 2 대 3으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1세트 패배에도 빠르게 분위기를 수습한 kt는 2, 3세트를 따내며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후 4, 5세트서 무너지며 PO 2라운드 행이 좌절됐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져서 아쉽다. 준비를 굉장히 많이 했는데, 다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숙제도 많이 나온 것 같다.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
디플러스 기아의 '쇼메이커' 허수가 사일러스 픽에 대해 설명했다.디플러스 기아가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kt 롤스터를 3 대 2로 제압했다.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2라운드에서 젠지를 상대한다. 허수는 kt전 5세트에서 사일러스 등으로 맹활약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수는 "선수단 전체가 너무 열심히 간절하게 준비했다. 오늘 지면 탈락이다 보니까 졌다면 억울할 뻔했는데, 오늘 극적으로 이겨서 너무 기쁘다"며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에 감사하며 더 열심히 할 생각이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이날 가장 중요했던
2024-03-31
디플러스 기아 '제파' 이재민 감독이 젠지e스포츠전 각오를 다졌다.디플러스 기아가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kt 롤스터를 3 대 2로 제압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재민 감독의 표정은 밝았다. 승리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는 "3 대 2로 풀세트까지 가면서 이겨서 기분 좋다. 앞으로도 다전제를 최소 두 번은 하는데, 그런 경험도 좋다고 생각해서 값진 승리다"라고 답했다.이날 디플러스 기아의 핵심픽은 최근 떠오르고 있는 렉사이였다. 1, 4세트에서 렉사이를 꺼내 모두 승리한 것. 이 감독은 "렉사이 같은 경우는 연습 과정에서 나오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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