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이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서머 플레이오프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패패승승승' 대역전 드라마를 써내려가며 두 시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경기 후 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를 편안하게 준비했는데 kt 롤스터가 변수 픽을 준비했더라. 플레이를 굉장히 잘해서 힘들었다"며 "두 세트 연속 패배 당시 작년을
2017-08-20
"결승전에 자주 서는 편이지만 크게 부담은 갖지 않으려고 한다. 결승전까지 올라간 것만해도 대단하다고 생각하기에 즐기고 보상받는 무대로 만들려고 한다."SK텔레콤 T1의 서포터 '울프' 이재완은 결승전 자체에 대해 부담을 갖기 보다는 과정에 대해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이재완이 속한 SK텔레콤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서머 플레이오프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리버스 스윕을 달성하면
2017-08-19
팀이 위기 상황에 출전해서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선수들을 두고 다른 스포츠에서는 구원 투수 또는 소방수라고 부른다. SK텔레콤 T1에게도 절체절명에 위기가 있었고 0대2로 뒤진 3세트에 출전한 '블랭크' 강선구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팀이 세 세트를 내리 가져가는데 큰 도움을 줬다. 강선구에게 "구원 투수와 소방수 등의 별명 가운데 어떤 것이 마음에 드느냐"고 물었더니 강선구는 "그 별명들보다 '갓구 나이트'가 어울리는 것 같다"라고 답했
프로게이머 못지 않은 실력자가 아마추어 대회에 등장했다.제9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9th KOREA e-SPORTS GAMES, 이하 제 9회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이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리그 오브 레전드 16강 경기가 펼쳐졌는데, 광주 팀에 어마어마한 실력자가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최고 티어는 챌린저 770점. 현재는 챌린저 606점으로 85위에 랭크돼 있다. LoL 광주 대표팀의 톱 라이너 황철민은 프로
제9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9th KOREA e-SPORTS GAMES, 이하 제9회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에 현실판 자야, 라칸이 나타났다.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제 9회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이 열렸다. 이날 리그 오브 레전드 16강전이 진행됐는데, 경남 대표로 참가한 김면창, 하정민 커플이 눈길을 끌었다.3년 가량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는 김면창, 하정민씨는 각각 미드 라이너, 서포터로 대회에 참가했다. 솔로 랭크 티어는 둘 다 플레티넘3. 그
진에어 그린윙스의 정글러 '엄티' 엄성현과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은 과거 대통령배 KeG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프로게이머다. 박진성은 2015 대통령배 KeG 청소년부에서 서울 대표로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엄성현은 2016 대통령배 KeG에서 인천 광역시 대표로 출전해 4강에 이름을 올렸다. 과거 아마추어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했던 엄성현과 박진성은 프로게이머의 꿈을 이뤘고, 사인회를 위해 다시금 대회를 방문했다. 엄성현은 "색다른 느낌은 없다
한국e스포츠협회의 조만수 사무총장이 아마추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조만수 사무총장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제 9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제 9회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 개회식에서 아마추어 선수들에 대한 환영 인사를 전했다.우선 조만수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각 지역에서 출전한 아마추어 선수들과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준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이어 조만수 사무총장은 "대통령배 아마추
kt 롤스터는 SK텔레콤 T1만 이기면 2017년 한 해 농사의 7할 이상을 수확할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결승에 진출하는 것은 둘째 치고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진출권을 손에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2017 시즌에 돌입하기 전 '스코어' 고동빈을 제외한 4명의 선수를 S급으로 구성하면서 '슈퍼팀'을 구축한 이유는 바로 롤드컵에 가기 위함이었고 그 목적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매치업을
콘박스가 시즌 첫 승을 차지했다.콘박스는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4 16강 D조 2경기에서 메타 벨륨을 3대1로 꺾었다. 이 경기에서 '애셔' 최준성의 트레이서가 수준 높은 경기력을 뿜어냈다.최준성은 "리빌딩이 잘 돼서 질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며 "예상한 대로 이겨서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콘박스는 시즌을 앞두고 '감수' 노영진과 '트와일라잇' 이주석이 탈퇴하며 3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2017-08-18
트루로맨스가 스포트라이트와이를 2대0으로 잡고 8강에 올랐다.트루로맨스는 1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7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6주차 일반부 16강 6경기에서 스포트라이트와이에 세트 스코어 2대0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다음은 김동균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A 전에 방송 한 번 탔는데 그 때는 16강에서 탈락했다. 새로운 커리어도 찍어보고 8강에 진출해서 기분이 좋다.Q 1세트와 2세트 스코어가 상반
베테랑 담원 게이밍이 신예 이즈미르를 완파하면서 2승으로 B조 1위에 올랐다. 담원 게이밍은 1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7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6주차 여성부 8강 B조 3경기에서 이즈미르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승리를 거두면서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섰다.다음은 스나이퍼로 활약한 김미현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5대5 룰로 대회하다가 3대3이 돼서 준비할 때 너무 힘들었다. 첫 맵이 너무 자신 없었다. 온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4 16강 C조 2경기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와 락스 오카즈의 경기가 펼쳐졌다.이날 락스 오카즈에 입단해 에이펙스에 첫 출전한 '게구리' 김세연은 "1년 만에 무대에 서서 그런지 많이 긴장되고 떨렸다. 팀 준비가 많이 되지 않아서 걱정이 많았던 것 같다"며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이어 김세연은 "(이번 경기에서) 아쉬웠던 점을 하나만 꼽는 건 힘들다. 하나부터 열까지 백까지 많다"며 "팀의 합
2017-08-17
NC 폭시즈가 오버워치 에이펙스 데뷔 첫 승을 거뒀다.NC 폭시즈는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4 16강 B조 2경기에서 플래시 럭스를 3대0으로 완파하고 승격팀의 힘을 보여줬다.이날 NC 폭시즈의 '서민수' 서민수는 둠피스트로 맹활약을 보여줬다. 둠피스트에 대해 서민수는 "둠피스트와 트레이서는 만능 챔피언이라고 생각한다"며 "둘을 함께 가져왔을 때 기동력이 좋아지고 활용 방안이 넓어진다"고 설명했다.첫 발
2017-08-16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가 리빌딩 이후 첫 경기에서 만족할 만한 경기력을 뽐냈다.아프리카는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4 16강 C조 2경기에서 락스 오카즈를 상대해 3대0 완승을 차지했다. 새롭게 합류한 '칼리오스' 신우열과 '브렉' 손용하의 경기력이 좋았다.특히 신우열은 자리야로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신우열은 "자리야를 오래 해서 감각이 살아있는 것 같다"고 플레이를 돌아봤다. 이어 자리야를 잘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4 16강 C조 2경기▶아프리카 프릭스 3대0 락스 오카즈1세트 아프리카 승 < 네팔 > 락스2세트 아프리카 승 < 왕의길 > 락스3세트 아프리카 승 < 볼스카야인더스트리 > 락스아프리카 프릭스가 리빌딩 시험 무대에서 완승을 차지했다.아프리카는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4 16강 C조 2경기에서 락스 오카즈를 3대0으로 꺾었다. 시즌을 앞두고 합류한 '브렉' 손용하와 '칼리오스' 신우열이 팀에
최근 국내 게임단들이 MD(머천다이징) 상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몇몇 게임단을 중심으로 유니폼 판매가 이뤄졌고, 올해는 삼성 갤럭시가 텀블러, 에코백 등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며 눈길을 끌었다.bbq 올리버스 또한 MD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콘텐츠 상품화 전문 기업 핸드허그와 손을 잡은 것인데 유니폼부터 시작해 슬로건, 핀 뱃지 등 다양한 응원 도구를 내놓았다. 특히 새롭게 디자인 된 유니폼은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SK텔레콤 T1이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서머 준플레이오프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3대0 완벽한 승리를 거두고 19일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다.이날 SK텔레콤 T1의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은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삼성 갤럭시에) 상대 전적이 안 좋았기 때문에 확실히 뒤집고 싶었다. 상위 라운드에서 하는 경기인 만큼 좀 더 집중했고, 연습한 대로 거의 나온 것
내 동생 kt '휘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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