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와 다승왕이 대결한다면 누가 이긴다고 예상할까. 당연히 다승왕의 승리를 예측할 것이다. 하지만 당연히 이기고 당연히 패하는 경우는 없다. 25일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3주차에서 보여준 MVP 김기용이 그랬다. 다승왕인 CJ 엔투스 김준호를 상대로 김기용은 초반 조이기 전략을 들고 와서 승리했다.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볼 수 있는 단판제의 묘미였다. 김기용은 "2016 시즌 5전 전패를 당하면서 정말 힘들었다. 김준호와 대결한
2016-06-25
kt가 각성한 CJ를 어렵게 꺾고 6승 고지를 밟았다. kt 롤스터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라운드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하며 시즌 6승을 기록했다.kt의 톱 라이너 '썸데이' 김찬호는 "승리한 것은 좋지만 개인적인 플레이나 경기 내용은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소감을 전했다.다음은 김찬호와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개인적인 플레이
김승섭이 '무관의 설움'을 씻을 기회를 또 한번 잡는데 성공했다.김승섭은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시즌1 4강 2경기에서 운이 따라주지 않았던 김정민을 상대로 완벽한 골결정력을 자랑하며 3대0 완승을 거뒀다. 김승섭은 "오늘 경기력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결승까지 보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챔피언십, EA컵 모두 우승해 3관왕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Q 4강에서 완승을
"지난 경기에서 루시안을 쓰다가 졌더니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데프트' 김혁규에게서 카카오톡 메시지가 왔다. 왜 쓰냐면서……"SK텔레콤 T1의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이 루시안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하면서 팬들에게 재미를 줬다. 배준식은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5주차 롱주 게이밍과의 2세트에서 루시안으로 맹활약하면서 MVP를 수상했다. 2세트에서 루시안을
2016-06-24
"최근에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연패까지 당한 탓에 롱주 게이밍과의 대결에서는 반반 구도로 가자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롱주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무리하지 않겠다는 마인드를 꼽았다. 이상혁은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5주차 롱주 게이밍과의 1세트에서 애니비아로 쿼드라킬까지
삼성 갤럭시는 스프링 시즌 1라운드에서 6승3패를 기록했지만 2라운드에서 5할 승률에 미치지 못하는 4승5패에 그치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서머 1라운드에서 6승3패로 마친 삼성의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는 "서머 2라운드에서는 스프링 2라운드의 좌절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민호는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5주차 ESC 에버와의 대결에서
락스 타이거즈가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라운드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차지하며 4연승,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이날 락스 타이거즈의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은 "잠시나마 1등이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다"며 짧은 소감을 밝혔는데요. 최근 MVP 인터뷰에서 '스멥' 송경호의 연이은 팀원 디스 발언(?)에 대한 솔직한 심경과 팀원들의 건
락스 타이거즈가 4연승을 기록하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락스는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6 서머 1라운드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며 시즌 6승, 단독 1위에 올랐다.락스의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은 "1등을 해서 기쁘다"며 "이 기세라면 결승전 뿐만 아니라 월드 챔피언십까지 진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1위 소감을 밝혔다.이어 강범현
2016-06-23
삼성 김기현이 생애 첫 스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삼성 갤럭시 김기현은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2 챌린지 D조 경기에서 5승 5패를 기록, kt 롤스터 주성욱의 도움을 받아 CJ 엔투스 김준호를 가까스로 따돌리고 조 3위로 16강에 올랐다.다음은 김기현과의 일문일답.Q 16강에 진출한 소감은.A 이렇게 힘든 조에서 마지막으로 극적으로 올라가게 돼서 뿌듯하다.Q 조 편성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나.A 조 편성
주성욱이 자신의 별명 '주파고'다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스타리그 본선에 올랐다.kt 롤스터 주성욱은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2 챌린지 D조 경기에서 6승 3패로 가장 먼저 16강행을 확정지었다.다음은 주성욱과의 일문일답.Q 16강 진출에 성공한 소감은. A 조 편성을 보고 다른 조와 비교해보니 말도 안 되게 강한 선수들이 몰린 것 같아서 불만이 있었다. 그래도 올라가게 됐고, 강력한 선수들이 많이 떨
'스멥' 송경호가 이렐리아가 '흑역사'를 완벽하게 청산했다.송경호는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NG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라운드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레넥톤과 이렐리아를 꺼내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2세트 MVP에 선정된 송경호는 OGN과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요즘 동료들의 기세가 다 좋은데 내가 받게 되서 기분이 더 좋다"고 장난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이렐리아가 부담되지
'슈퍼' 서성민이 죽음의 조에서 당당하게 살아남았다.아프리카 프릭스 서성민은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2 챌린지 D조 경기에서 6승 4패 성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다음은 서성민과의 일문일답. Q 16강 진출에 성공한 소감은.A 죽음의 조여서 차마 뚫을 생각은 못하고 왔다. 생각도 못했는데 16강 가게 돼서 굉장히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Q 처음에 조 편성 보고 든 생각은. A 원망스러울 정도로 우승
MVP가 CJ를 꺾고 시즌 세 번째 승리를 거뒀다.MVP는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라운드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두면서 시즌 3승을 기록, 6위 자리를 지켰다.최근 기세등등한 MVP의 정글러 '비욘드' 김규석은 1세트 MVP로 선정돼 500점을 확보, 락스 '스멥' 송경호에 이어 단독 2위로 올라섰다.다음은 김규석과의 일문일답.Q 시즌 3승을 거둔 소감은. A 오늘은
2016-06-22
'익쑤' 전익수의 헤카림이 아프리카 프릭스의 승리를 견인했다.아프리카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라운드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2대0 완승, 3연패를 탈출했다.전익수는 2세트 교체 출전해 헤카림을 선보였다. 전익수는 헤카림에 대해 "라인전이 강력한 챔피언"이라며 "최근 상향된 유체화와 시너지 효과가 좋다"고 평가했다.전익수는 스프링 시즌부터 서머 시즌까지
'미키' 손영민이 SK텔레콤을 제압했다.손영민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라운드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카사딘과 르블랑을 꺼내들며 2대0 완승을 이끌었다.손영민은 OGN과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1세트 기용한 카사딘에 대해 "블라디미르를 상대로 라인전을 반반 가져갈 수 있는 챔피언"이라고 평가했다. 블라디미르에 대비해 여러 챔피언을 준비했다는 손영민은 "안전하
생애 첫 결승 진출에 성공한 강성호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로베르 피레스를 활용하는 방법을 살짝 귀띔했다.강성호는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시즌1 4강 1경기에서 전경운을 상대로 완벽한 전술 운용을 선보이며 승리, 결승 진출과 함께 아시안컵 티켓을 거머쥐었다.탄탄한 경기 운영으로 전경운을 압도하고 결승에 진출한 강성호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피레스를 중원에 배치
"삼성이 글로벌 궁극기를 갖고 있는 챔피언들로 흔들기를 시도할 것 같아서 라인전을 포기하고 장기전을 도모한 것이 승리의 요인인 것 같다."kt 롤스터의 서포터 '하차니' 하승찬은 삼성과의 2세트에서 수 차례 슈퍼 플레이를 보여줬다. 생명이 위태로운 동료들에게 쓰레쉬의 어둠의 랜턴을 던져주면서 '구호 활동'을 펼쳤고 그 덕에 명을 이어간 동료들이 후반까지 살아 남으면서 팽팽하던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하승찬은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
2016-06-21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LCK 역대 킬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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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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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변' kt, 거함 젠지 3대2 격파...롤드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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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T1 3대0 제압...PO 승자 3R-롤드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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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동빈 감독, "고점 찍히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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