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준이 김창현과의 검사 자존심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성준은 1세트를 따낸 뒤 2세트에서 김창현에게 일격을 당했다. 그러나 이성준은 급하지 않았다. 기회를 노리다 빈틈이 보이자 한 번에 파고들어 김창현을 꺾은 이성준은 "어떻게 이긴지도 모르겠다. 기분이 굉장히 좋다"고 웃으며 소감을 밝혔다.Q 8강에 진출한 소감은.A 미러전인데다가 라이벌 매치라 사람들이 기대를 많이 했다. 그래서 부담이 많이 됐다. 어떻게 이긴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2014-11-02
기분이 좋으면서도 기분이 좋지 않아 보였습니다. 아마추어들의 경기력이 훌륭했기 때문에 열정적으로 경기를 중계하면서 흥분된 모습이었지만 현장에서 현실을 마주했을 때의 아쉬움이 있었기에 마냥 웃을 수만은 없었습니다. 제주도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동호인 종목 e스포츠 대회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부문 경기 위원으로 참석한 고인규는 하루에도 몇 번이나 기분이 달라졌음을 고백했습니다. 선수로서, 해설 위원으로
2014-10-31
기공사 이재성이 대회 참가 선수 중 유일한 검사인 '권사인볼트' 강덕인을 제압하고 블레이드앤소울 비무제:용쟁호투(이하 블소 비무제)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재성은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블소 비무제 한국 최강전 16강 B조 승자전에서 강덕인에 2대0으로 승리했다. Q 조1위로 8강에 올라간 소감은. A 다른 조와 비교했을 때 대진이 불리하다고 생각했다. '암살자' 조를 제외하고 '기공사'가 올라가기 힘들다고 예
2014-10-30
'쾨도키에' 이우용이 예선부터 전승 행진을 이어온 윤정호를 꺾고 블레이드앤소울 비무제:용쟁호투(이하 블소 비무제)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우용은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블소 비무제 한국 최강전 16강 승자전에서 원기옥으로 윤정호를 2대0으로 제압했다. Q 조1위로 8강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사실 '화들짜앜' 윤정호와의 대결에서 패할 것 같았다. 그래서 일주일 전부터 기술을 연구한 뒤 지인들과 비밀스
현존 최강 카트라이더 게이머로 평가 받고 있는 유영혁이 오랜만에 치러진 카트라이더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자존심을 지켜냈다. 전국체전 동호인 종목으로 처음 참여한 e스포츠 카트라이더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는 사실이 더 기분 좋다는 유영혁은 급이 다른 레이스를 펼치며 다른 지역 대표들을 압도했다. Q 전국체전 우승을 기록했다. 기분이 어떤가. A e스포츠가 처음으로 전국 체전 동호인 종목에 포함된 것도 영광인데 첫 금메달 주인공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이하 제주지사)가 게임 산업과 e스포츠 발전을 위해 제주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30일 제주도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지고 있는 전국체전 동호회 종목 e스포츠대회 현장을 찾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게임 산업과 e스포츠 진흥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원 제주지사는 게임과 e스포츠가 한국에서 구박 받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
미국 등 해외에는 많이 나갔지만 제주도는 처음이라며 비행기 안에서 흥분을 감추지 못한 조재걸이 제주도 팬들에게 넘치는 사랑을 받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조재걸은 29일 제95회 29일 제주도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진 제95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 체전) 동호인 종목인 e스포츠 대회에 참석해 사인회와 오후 7시 올스타전을 가질 예정이다.예전부터 제주도를 가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어 아쉬웠던 조재걸은 제주도에서 열
2014-10-29
한국e스포츠 전병헌 협회장이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e스포츠가 동호인 종목으로 선정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전병헌 협회장은 29일 제95회 29일 제주도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진 제95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 체전) e스포츠 종목 개막식에 참석해 e스포츠가 전국체전 정식 종목으로 선정될 때까지 열심히 달려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각 지역 대표 선수들과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올스타 선수들을 비롯해 전국체전
MVP 피닉스가 WECG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포커페이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MVP 피닉스는 이날 벌어진 승자전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가장 먼저 그랜드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했다. MVP 피닉스 팀장인 '마치' 박태원은 "승리해서 기쁘고 슬럼프에서 탈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Q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소감은. A 요즘 페이스가 떨어진 상황이었는데 중요하게 생각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슬럼프에서 탈출할 수 있
2014-10-28
"고향에 돌아온 기분이에요. 오래 전 일이라 잘 모르실 수도 있지만 꽤 오래 전부터 e스포츠와 인연을 맺었던 저로서는 이번 카트라이더 리그 참가가 너무나 반가웠어요. 역시 경기장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생기가 도는 것 같아요."연예인이 e스포츠 경기장에 와서 '고향'을 느끼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웬만큼 깊게 e스포츠와 인연을 맺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죠. 하지만 그 주인공이 이화선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이제는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신들린 플레이라고 봐도 무방했다. 퍼스트제너레이션이 쉽게 이길 때는 항상 우시은의 맹활약이 뒷받침됐다. 우시은은 개막전 첫 경기에서 지난 서머 시즌 결승전에서 패한 한을 풀려는 듯 1대3 세이브까지 성공시키면서 팀에 1승을 안겨줬다. 여학생을 상대로 급이 다른 플레이를 펼친 퍼스트제널이션은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우승 후보 0순위의 모습을 보여줬다.Q 힘들게 첫 승을 신고했다.A 1세트에서 승리했을 때만 해도 상대가 우리보다 한 수 아래라
2014-10-27
신들린 플레이라고 봐도 무방했다. 퍼스트제너레이션이 쉽게 이길 때는 항상 우시은의 맹활약이 뒷받침됐다. 우시은은 개막전 첫 경기에서 지난 서머 시즌 결승전에서 패한 한을 풀려는 듯 1대3 세이브까지 성공시키면서 팀에 1승을 안겨줬다. 여학생을 상대로 급이 다른 플레이를 펼친 퍼스트제널이션은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우승 후보 0순위의 모습을 보여줬다.Q 개막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사실 질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지만
MVP 핫식스가 코리아 도타2 리그(KDL)에서 19연승에 도전하던 형제팀 MVP 피닉스의 연승 행진을 저지했다. MVP 핫식스는 이날 벌어진 KDL 개막전 MVP 피닉스와의 2경기에서 모플링을 선택한 '로지' 로저 탄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이번 시즌부터 팀장이 된 '두부' 김두영은 "KDL 1티어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서 기분 좋다"고 말했다. Q 형제팀의 19연승을 저지한 소감을 말해달라. A 기쁘다. 팀에 들어온 뒤 티어1에서 첫 출발이었다. 1승을 따내서 정말 기쁘
2014-10-26
"앞으로 계속 쉴지, 아니면 다른 팀에서 선수 생활을 할지 고민하고 있어요."삼성 갤럭시 화이트에서 탈퇴한 '마타' 조세형이 향후 행보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조세형은 25일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그동안 쉴 새 없이 달려왔고, 이제는 조금 쉬고 싶다"면서도 "만약 해외 팀에서 제의가 온다면 고려는 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조세형은 페이스북을 통해 팀 탈퇴 사실을 전했다. 이후 조세형의 아이디인 '마타'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
2014-10-25
삼성전자가 후원하던 월드 사이버 게임즈(이하 WCG)가 해체된다고 했을 때 모든 사람들은 앞으로 글로벌 종합 e스포츠 대회는 사라지겠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WCG에서 일하던 한국 직원들이 똘똘 뭉쳐 AGN이라는 회사를 만들었고 중국의 CMGE(China Mobile Game Entertainment Group;중국모바일게임엔터테인먼트그룹)으로부터 투자를 받으면서 월드 e스포츠 챔피언십 게임즈(WECG)로 부활하자 큰 관심을 보였다. 중국이 미국을 위협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
데이비드 송(宋 ?, 송웨이)은 북경 올림픽 조직위원회 올림픽 선수촌의 게임센터 총괄 운영자, 제 29회 올림픽 선수촌 개최 운동선수 친선대회 총기획자, 중국 테이블 사커 설립자 등의 자리를 거쳤다. 2008년에 국무원의 유관 기관으로부터 2008년 10대 혁신 중화인, 2008년 세계경제 10대 중화인으로 선정된 바 있고 2009년 초에는 중국 공익사업 촉진회 등의 기관에서 중국공익사업 형상대사로 임명됐으며 같은 해에 정성회와 글로벌 이동 인터넷 컨퍼런스를 설
처음 기획부터 자주 인터뷰를 하기 힘들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오랜 기간 쉬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HerStory 코너에는 단순히 e스포츠에 종사하는 여자 인터뷰를 하는 코너가 아닌 e스포츠에 대한 애정이 진심인 여성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그래서 후보군은 많았지만 인터뷰 섭외를 하기에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주인공을 찾기 위해 물색하고 있을 무렵 그녀를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저 역시도 선입견을 가질
2014-10-23
지스타 2025를 빛낼 BIG3 신작은?
2025 FSL 서머, 찬-오펠 결승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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