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벌어진 LCK 6주 차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T1은 시즌 7승 4패(+7)를 기록, 3위를 유지했다. DRX는 3연승이 좌절됐다. 시즌 3승 8패(-5)
김정균 감독은 "패치 이후 첫 경기였는데 승리해서 기쁘다. 이후 경기가 있기 때문에 현 메타에 맞게 연습을 잘해야 할 거 같다"며 "현재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적용되고 있기에 패치가 조금 되더라도 굉장히 큰 변화라고 생각한다. 픽 뿐만 아니라 조합 방향성에 맞게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 감독은 "예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워낙 유능하다. 1라운드서는 제가 조급함이 있었다"며 "이제 다시 돌아와서 다 같이 열심히 하고 있기에 지금 같은 경기력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지금이지만 계속 경기가 있다. 메타에 맞게 방향성 등을 연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