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EC SNS. 카르민코프 '칸나' 김창동이 LEC 스프링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
LEC는 24일(한국시각) SNS에 스프링 시즌 올 프로팀을 발표했다. '칸나' 김창동은 매드 라이온즈 코이 '미르윈' 알렉스 비야레호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윈터서 팀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끈 김창동은 스프링서는 17승 7패(세트 기준) KDA 2.91를 기록했다. 카르민코프는 김창동과 함께 '야이크' 마르틴 순델린과 '블라디' 블라디미로스 쿠르티디스가 퍼스트 팀에 들어갔다.
나머지 두 자리는 프나틱 '업셋' 엘리아스 립과 '미키엑스' 미하엘 메흘레에게 돌아갔다.
세컨드 팀에는 LEC 첫 시즌을 치르는 중인 매드 라이온즈 코이 '조조편' 조셉 준 편이 처음으로 선정됐다. 서드 팀에는 G2 e스포츠 '캡스' 라스무스 뷘터와 '한스사마' 스티븐 리브가 들어가며 체면치레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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