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이퀘스트 앤드류 바튼 단장은 "원래 G2는 유럽 지역이 프로 의식을 통해 발전할 거라는 기대감으로 스크림 결과를 공개했다"면서 "이 문제가 북미에 반드시 적용되는 건 아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매년 발전해야 한다. 또 국제대회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바튼 단장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플라이퀘스트는 LTA 스플릿2 들어 네 차례 무승부를 기록한 걸 제외하면 나머지 경기서는 모두 승리했다. 특히 5월 23일부터 결승전 전까지는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바튼 단장은 "우리는 북미서 강력한 팀 중 하나인 건 분명하다"며 "그렇지만 세계 최강팀들을 만나면 이 승률이 시험대에 오를 거라는 점도 인정한다. 우리는 MSI서 최선을 다해 이 경험을 북미팀들과 공유하고 LTA 스플릿3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플라이퀘스트는 이번 MSI서 브래킷 스테이지부터 시작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