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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 부활 스타2 GSL, 감격한 팬 "살아있어 줘서 고마워"

극적 부활 스타2 GSL, 감격한 팬 "살아있어 줘서 고마워"
다들 끝났다고 생각했다. 대회도 2025년 6월 이후 1년 동안 열리지 않았다. 국내외 상황도 좋지 않았다. 하지만 SOOP은 1년 만에 GSL의 부활을 선언했다. 2010년 시작된 이래 17년 간의 역사를 계속 이어가게 됐다.

SOOP은 스타2 리그인 GSL 시즌1이 내달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서 스타2가 정식 종목서 제외되면서 존폐 위기에 놓였지만 17년 역사를 이어가게 됐다.
시즌1에 참가할 선수도 결정됐다. 김준호(T1), 김도우(버투스 프로), 조성주, 박한솔(이하 온사이드 게이밍), 신희범, 홍윤(바실리스크), 이재선, 정재영, 이병렬, 강민수, 김도욱(팀리퀴드), 변현우(쇼피파이 리벨리온)이 예선을 거쳐 본선 티켓을 따냈다. 여기서 김도우, 신희범, 김준호, 조성주는 8강부터 시작한다.

이번에 열리는 GSL 시즌 당 총상금은 1만 5천 달러(한화 약 2,200만 원)다. 여기에 크라우드 펀딩 금액 중 일부가 더해진다. 작년에도 GSL은 크라우드 펀딩을 적용했는데 매번 초과 달성헀다.

사실 개최 가능성은 낮았다. 앞서 언급한 대로 e스포츠 월드컵에서 스타2가 제외되면서 그나마 남아 있던 팀들도 스타2 선수와 계약을 해지했다. 신인 선수가 나오지 않으면서 풀도 계속 줄어 들었다. 대회는 GSL 글로벌 해설자인 'Tasteless' 닉 플롯이 주최하는 RSL이 그나마 규모가 컸지만 대부분 소규모로 치러지는 온라인 대회였다.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팬들은 놀라면서도 다행이라는 반응. 대회를 주최하는 SOOP에 고맙다는 반응도 있었다. 어떤 팬은 "살아있어 줘서 고맙다"라며 "스타2 팬들은 SOOP에 감사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해서 힘을 실어주자는 반응도 있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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