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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오너' 문현준, "프랑스 EWC 많은 경험하고 오겠다"

T1 '페이커' 이상혁과 '오너' 문현준.
T1 '페이커' 이상혁과 '오너' 문현준.
7월 프랑스 파리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EWC) 본선 티켓을 획득한 T1 '페이커' 이상혁과 '오너' 문현준이 많은 경험을 하고 오겠다고 다짐했다.

T1은 25일 오후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로드 투 EWC(e스포츠 월드컵) 승자 결승서 디플러스 기아를 3대1로 제압했다. 승리한 T1은 가장 먼저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서 열릴 예정인 EWC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상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EWC에 진출했는데 좋은 기회를 얻어서 기쁘다"라며 "4세트 경우 초중반에는 힘들 거로 생각했다. 그렇지만 (조합 특성상) 후반으로 간다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생각한 대로 잘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상혁은 POM을 받은 소감에 관해선 "POM을 받은 거보다 개인적으로 경기력이 만족스러웠다. 그래서 좋았다"며 "오늘 불리한 게임도 잘 역전했고 운영도 깔끔해서 좋았다"고 했다.

프랑스 파리로 간다. 이상혁으로서 파리는 특별한 곳이다. 과거 올스타전 때 팬들로부터 생일 축하를 받았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도 승리했다. 그는 "파리는 10번 정도 갔다. 뭔가 익숙하며 유럽을 처음 간 곳도 파리였다. 좋은 경험을 하고 오겠다"고 웃었다.
문현준은 "프랑스 파리를 가본 적 있다. 이번에도 가게 돼서 좋을 거 같다"라며 "경험이 있기에 적응도 잘할 수 있을 거다. 그러기 때문에 이번 EWC서 많은 기대를 해주면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LPL서는 애니원즈 레전드(AL)와 징동 게이밍이 출전한다. 문현준은 "AL과 징동은 작년이나 올해나 정말 잘하는 팀이다.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할 거 같다"고 했다.

끝으로 이상혁은 "EWC에서 우승했지만 작년에는 하지 못했다. 올해는 다시 정상에 서고 싶다"면서 "EWC에 가게 됐는데 많은 분이 기대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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