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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MSI] '페이커' 이상혁, "이번 기회 잘 살려서 또 MSI 우승 모습 보일 것"

T1 '페이커' 이상혁.
T1 '페이커' 이상혁.
젠지e스포츠를 꺾고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하는 T1 '페이커' 이상혁이 "이번 기회를 살려서 팬분들께 또 MSI 우승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T1은 14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로드 투 MSI 2시드 선발전서 젠지를 3대2로 제압했다. 이로써 T1은 한화생명e스포츠와 함께 MSI에 참가하게 됐다. 5년 연속 진출에 성공한 T1은 플레이-인부터 출발한다.
이상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쉽지 않은 경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로 마무리 짓고 팀원들과 좋은 경기한 거 같아서 만족스럽다"라며 MSI 진출 소감을 전했다.

T1이 젠지와의 다전제(5전 3선승제 기준) 경기를 이긴 건 2024년 LoL 월드 챔피언십 이후 처음. 당시 T1은 4강서 3대1로 승리했다.

이상혁은 "다전제는 변수나 준비 과정에서 조금의 차이로도 승부가 결정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젠지도 굉장히 강한 팀이고 우리도 충분히 강한 팀이다. 그러기에 충분히 이기고 지고 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끝으로 이상혁은 "굉장히 중요한 기회를 앞두고 있다"라며 "이번 기회를 살려서 팬분들께 또 MSI 우승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원주=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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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화생명 15승 3패 +21(32-11)
2T1 14승 4패 +20(30-10)
3젠지 14승 4패 +19(30-11)
4KT 13승 5패 +11(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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