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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김상수, "압박 이겨내고 좋은 경기력 승리"

한진 브리온 '쏭' 김상수 감독.
한진 브리온 '쏭' 김상수 감독.
BNK 피어엑스를 꺾고 LCK 3라운드 라이즈 그룹서 단독 선두로 올라선 한진 브리온 '쏭' 김상수 감독은 "압박을 이겨내고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했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한진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라운드 라이즈 그룹서 BNK 피어엑스에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한진은 시즌 8승 14패(-7)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갔다. 패한 BNK는 7승 14패(-12)로 4위로 내려갔다.
김상수 감독은 "오늘 2대0으로 승리해 너무 좋다. 발전된 모습도 많이 보였다"라며 "첫 주 차에 경기력이 너무 안 좋다 보니까 좀 압박받는 상황이었는데 선수들이 그런 압박을 이겨내고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해서 너무 좋았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라이즈 그룹 선두가 된 한진이다. 달라진 경기력을 보인 이유를 묻자 "저희가 좀 여러 가지로 정리도 안 되고 준비했던 거나 이제 하기로 했던 여러 가지가 복잡하게 안 됐다. 그런 문제들은 다 같이 이야기해서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 있고 그 점이 좋은 쪽으로 영향이 돼서 오늘 승리에 기여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김상수 감독은 "메타는 사실 저희가 선호했던 메타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한다"라며 "현재 메타에 맞게 저희가 맞는 색깔을 찾아서 우리만의 색깔로 메타에 맞게 하려고 하고 있다. 그런 과정 속에서 이기면서 좀 얻어가는 게 많다"며 답했다.
3라운드는 끝났고 이제 마지막 4라운드에 들어간다. 김 감독은 "모든 팀이 남은 경기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현재 메타에서 자기 팀만의 색깔대로 좋은 전략과 집중력으로 게임을 이행하는 게 중요하다. 사실 전략적인 부분은 팀마다 다른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전략을 준비하든 이제 4경기 동안 승리할 수 있는 게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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