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빅터스 게이밍(IG)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시드로 본선에 진출했다. IG가 롤드컵 본선에 진출한 건 7년 만이다.
IG는 지난 19일 중국 상하이 홍차오에서 열린 LPL 롤드컵 선발전 최종전서 징동 게이밍을 3대1로 제압했다. 이로써 LPL은 애니원즈 레전드(1시드), 빌리빌리 게이밍(2시드), TES(3시드), IG(4시드)가 롤드컵 본선 티켓을 따냈다.
IG가 롤드컵 본선에 나가는 건 2019년 이후 처음이다. 2018년 인천에서 열린 결승전서 프나틱을 꺾고 처음으로 LPL 팀 최초 우승을 차지했던 IG는 2019년에는 4강에 올랐지만 FPX(해체)에 1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이후 암흑기를 거친 IG는 지난 해 플레이-인에 올랐지만 T1에 1대3으로 패해 본선에는 오르지 못했다.
이번 승리로 송의진과 강승록은 7년 만에 롤드컵 본선으로 가게 됐다. 강승록은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운도 따랐다. 실력도 향상됐다"며 "롤드컵서는 모두가 힘을 합치고 협력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