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스타즈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2라운드 마지막 경기까지 진행하면서 최악의 테란 라인임이 검증됐다. 5승17패, 승률 23%로 테란 라인 승률은 가장 좋지 않다. 12위를 기록하고 있는 공군 에이스의 테란 라인보다 1승 적고, 1패가 많을 정도다.
이를 타개할 카드를 고민하던 이재균 감독은 문지훈을 선택했다. 08~09 시즌 한 번도 출전하지 않은 문지훈의 통산 프로리그 성적은 1승3패. 이 가운데 테란전을 3번 치렀고 차재욱에게 승리했을 뿐 고인규와 진영수에게 패한 경험을 갖고 있다.
문지훈의 장점은 메카닉보다는 바이오닉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올 시즌 트레이닝을 통해 메카닉 운영을 바이오닉 수준으로 끌어 올렸고 웅진 안에서 메카닉을 가장 잘하는 선수라는 내부 평가도 이끌어 냈다. 다만 테란전에서 자리 잡기 싸움과 판단 능력이 다소 아쉽다는 지적을 안고 있다.
이재균 감독은 “상위권으로 진입하려면 테란 보강이 시급한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외부에서 영입할 환경이 되지 않는 현실 속에서 문지훈이 희망을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7주 4일차@온게임넷
▶르까프-웅진
1세트 손주흥(테) <메두사> 윤용태(프)
2세트 이제동(저) <신추풍령> 김명운(저)
3세트 노영훈(프) <네오레퀴엠> 김남기(저)
4세트 구성훈(테) <신청풍명월> 문지훈(테)
5세트 <안드로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