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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특집] 삼성전자 칸 최강 전력

신한은행 프로리그 3라운드 위너스 리그는 1, 2라운드와 달리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된다. 1세트에 출전하는 선봉만 공개되고 이후는 감독의 재량에 따르기 때문에 치열한 두뇌 싸움이 예상되고 있다. 오랜만에 도입된 방식이기에 변수가 많다. 데일리e스포츠는 1, 2라운드 데이터에 따라 각 팀의 주력 선수를 중심으로 분석했다. <편집자주>

삼성전자 칸은 데스티네이션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테란 이성은이 7승1패를 기록했고 송병구가 3승, 허영무가 3승을 거두면서 세 선수만으로 13승1패라는 대단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승자연전방식에서도 이러한 특징은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올킬의 위기에 몰리더라도 데스티네이션이 최종 맵이라면 언제든지 끊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이성은과 송병구, 허영무로 이어지는 3명의 선수가 30승을 쓸어 담았다. 여기에 차명환이라는 신예 저그가 가세하며 팀 승리의 80%를 따내며 안정적인 전력을 갖췄다. 4명의 라인업은 삼성전자가 위너스 리그에서도 안정적인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이끌어 내기에 충분하다.

세 선수는 데스티네이션 성적을 제외하고도 각각 하나씩 주력맵을 갖고 있다. 15승으로 팀내 다승 1위인 이성은은 러시아워3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고 송병구는 신청풍명월에서 3전 전승을 이어가고 있다. 허영무는 메두사에서 전 종족을 상대로 4전 전승 행진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공식 저그전 9승1패를 기록하는 신예 저그 차명환까지 3라운드에서 두각을 나타낸다면 삼성전자는 무적의 정복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삼성전자 칸 주력 선수 및 맵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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