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시절 임요환의 스파링 파트너로 활동하던 ‘ComBi’ 이효민(과거 박효민)이 위메이드 폭스 코칭 스태프로 합류했다. 2006년 군 제대 이후 SK텔레콤 T1에서 주훈 감독과 서형석 코치와 함께 코치로 활동하다 2007년 해임 당한 뒤 야인 생활을 하던 이 코치는 김양중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숙려한 뒤에 합류를 결정했다.
Q 복귀한 소감은.
A 집으로 돌아온 느낌이다.
Q 그동안 무얼 했나. A SK텔레콤 T1 코치직을 그만두고 나서 쉬면서 컴퓨터 관련 공부를 했다. 개인 사업도 했다.
Q 복귀하게 된 계기는.
A 위메이드 김양중 감독님이 내가 선수 시절 감독을 맡으셨다. 선수 시절부터 존경했다. 내가 야인 생활을 하던 중 제의가 들어왔는데 마음이 잘 맞았다. 위메이드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으니 김 감독님을 보필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을 것 같다.
Q SK텔레콤 T1에 합류한 지 1년이 안 되어 직업을 잃었다.
Q 포부는.
A 급하게 마음 먹지 않겠다. SK텔레콤에서 1년 동안 코치 생활을 하면서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 주훈 감독님과 서형석 코치님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위메이드에 와서는 천천히 김양중 감독님과 마음을 맞출 것이다. SK텔레콤에서 배웠던 것을 접목시키면서 위메이드의 색깔을 내는 것이 목표다.
Q 키워보고 싶은 선수는.
A 공부도 하면서 다른 일을 하다 와서 선수들에 대해 제대로 파악되지 않았다. 시간이 흘러봐야 알 것이다.
Q 이윤열과 IS 시절 한 팀이었다.
A 내가 선수로 활동할 시절에 막내로 받은 선수였다. 그런데 오늘 선수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연습실을 찾았을 때 만났는데 맏형이 되어 있었다. 시간이 정말 쏜살같이 갔다. 동생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니까 흐뭇했다.
Q 위메이드의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니다.
A 김양중 감독님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잘해 나가실 것이라 믿는다. 위메이드가 3라운드 중후반, 4라운드에 상승할 것이라 생각한다. 감독님의 오른팔이 되어 성적을 올리는데 일조하겠다.
Q 숙소 합류는.
A 오늘부터 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