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이윤열(테, 11시) 승 <비잔티움> 김동건(테, 1시)
2경기 고인규(테, 5시) 승 <데스티네이션> 민찬기(테, 11시)
승자전 이윤열(테, 5시) 승 <신청풍명월> 고인규(테, 1시)
삼성전자 김동건이 집요한 확장 견제를 통해 MBC게임 민찬기를 탈락시키고 최종전에 진출했다.
이윤열에게 패해 패자전에 내려온 김동건은 탱크와 레이스를 통해 민찬기의 6시 확장 기지를 물고 늘어지며 승기를 잡았다.
민찬기가 배럭도 건설하지 않고 더블 커맨드를 가져간 것을 확인한 김동건은 벌처의 마인을 개발, 두 곳의 진출로에 모두 매설하며 진출 타이밍을 늦췄다. 그러면서 탱크를 다수 생산, 중앙 언덕 지역을 장악했다.
민찬기가 두 부대의 벌처와 탱크 6기로 언덕을 수복하자 김동건은 벌처를 우회시키면서 민찬기의 6시 확장 기지를 급습했다. SCV를 모두 빼도록 만든 김동건은 레이스를 3기까지 모아 공중 병력을 상대할 수 없는 탱크를 한 기씩 끊어냈다.
김동건은 레이스로 시야를 확보한 뒤 탱크 2~3기만으로 민찬기의 6시 확장기지를 또 다시 공격했다. 그러면서 벌처로 9시와 11시 확장 기지 지역에 마인을 매설, 민찬기가 추가 확장을 시도하지 못하도록 원천 봉쇄했다.
5시와 11시 본진까지 시나브로 확장을 늘린 김동건은 드롭십을 7기까지 모아 부대 단위로 병력을 운영하며 민찬기의 병력을 모두 파괴하고 항복을 받아냈다.
김동건은 최종전에서 SK텔레콤 고인규를 상대로 16강 진출 여부를 타진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