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박찬수(저, 11시) 승 <카르타고> 김구현(프, 5시)
2경기 신상문(테, 1시) 승 <비잔티움2> 박재혁(테, 7시)
승자전 신상문(테, 5시) 승 <데스티네이션> 박찬수(저, 11시)
▶최종전 박찬수(저, 11시) 승 <신청풍명월> 박재혁(저, 5시)
“16강 티켓은 내가!”
KTF 매직엔스 ‘찬스박’ 박찬수가 SK텔레콤 박재혁을 32강 최종전에서 제압하고 16강 티켓을 손에 쥐었다.
박찬수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로스트사가 MSL 32강 B조 최종전에서 SK텔레콤 박재혁과 살 떨리는 승부를 펼친 끝에 한 번의 공중전에서 승리하면서 16강에 올랐다.
박찬수는 박재혁이 과감하게 앞마당을 가져갔다는 사실을 모르고 본진에 2개의 해처리를 건설하면서 경기를 풀어 나갔다. 뒤늦게 오버로드로 대각선에 상대가 위치했고 앞마당을 가져간 뒤 스포어 콜로니를 지으며 대비한다는 것을 확인한 박찬수는 드론을 한 타이밍 생산하며 앞마당에 해처리를 폈다.
박찬수는 성급하게 움직이지 않았다. 앞마당 해처리를 통해 개스를 수급하면서도 드론을 가끔씩 생산해 박재혁보다 부유한 체제를 유지했다. 해처리도 하나 더 많았기 때문에 3해처리에서 뮤탈리스크와 스컬지를 다수 모았다.
박찬수는 공중 유닛의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시도하며 때를 기다렸다. 저글링으로 꾸준히 정찰했지만 박찬수의 병력 규모가 점점 많아지면서 다급해진 박재혁은 올인 러시를 시도했고 박찬수는 이를 무난히 막아내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박찬수는 곰TV MSL 시즌4에 이어 두 번째로 MSL 16강에 올랐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