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훈은 31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MBC게임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8~09 2주차 경기에서 탄탄한 수비력과 안정된 운영 능력을 앞세워 STX와 경기에서 4연속 승리를 거두며 깔끔한 승리를 일궈냈다. 구성훈은 지난 이스트로와의 경기에서도 선봉으로 출전, 3승을 거둔 데 이어 두 번째 선봉으로 나선 STX전에서 올킬을 달성하면서 7승으로 위너스리그 다승 1위에 올랐다.
구성훈의 2세트 상대는 프로토스 김윤중이었다. 구성훈은 확장기지를 가져가며 방어에 주력해 상대의 공격을 무위로 돌렸고 완벽한 방어진을 구축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이에 김윤중은 아비터 리콜과 스테이시스 필드를 활용해 맞섰으나 구성훈에게 빈틈은 보이지 않았다. 구성훈은 모여진 한방 병력으로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며 상대 확장기지를 초토화시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STX는 구성훈을 막기 위해 '조커' 김구현을 선택했다. 김구현은 몰래 로보틱스를 건설해 견제를 성공시키며 구성훈을 흔들었고 확장기지를 늘려가며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구성훈은 김구현의 공격에 휘둘리지 않았다. 지칠 줄 모르는 김구현의 공격을 침착하게 막아낸 구성훈은 갖춰진 메카닉 병력으로 역공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구성훈의 마지막 상대는 박성준이었다. 기세가 오른 김구현은 메카닉 전략을 선택해 꼼꼼한 정찰로 상대의 체제를 읽고 대응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박성준의 올인성 히드라리스크 공격을 막아낸 구성훈은 골리앗과 탱크로 이루어진 대규모 병력으로 상대 앞마당 확장기지와 본진을 초토화 시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2주 1일차@MBC게임
▶화승 4대0 STX
1세트 구성훈(테, 5시) 승 <콜로세움2> 김경효(테, 11시)
2세트 구성훈(테, 11시) 승 <신청풍명월> 김윤중(프, 7시)
3세트 구성훈(테, 11시) 승 <데스티네이션> 김구현(프, 5시)
4세트 구성훈(테, 11시) 승 <러시아워3> 박성준(저, 7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