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현은 바투 스타리그 16강에서 3명의 저그와 같은 조에 속해있다. 바투 스타리그에서 쓰이는 맵이 프로토스에게 좋지 않은 데다 최근 저그들이 프로토스를 상대로 해법을 찾고 있어 김구현에게 어려운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6일 메두사에서 김준영과 맞붙는다는 사실은 김구현에게 좋은 소식이다. 김구현이 메두사에서 저그를 상대로 4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고 김준영의 2008시즌 프로토스전 성적이 8승7패로 5할을 간신히 넘긴 수준이기 때문이다.
김구현은 “쉽지 않은 조지만 쟁쟁한 저그 선수들을 꺾고 8강에 진출한다면 내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김준영을 상대로 승리해 첫 단추를 잘 꿰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