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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최종병기’ 이영호, 올킬로 다승 단독 1위!(종합)

KTF '최종병기' 이영호가 연승가도를 달리던 화승을 상대로 올킬을 기록했다.

이영호는 8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MBC게임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시즌 3주차 경기에서 화승을 상대로 중견으로 출전, 4연승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또한 이영호는 시즌 27승을 기록하며 다승 단독 1위 자리를 되찾았다.
KTF는 선봉과 차봉으로 출전한 김윤환과 박재영이 손주흥에게 내리 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KTF의 이지훈 감독은 중견으로 에이스 이영호를 지명했다. 이지훈 감독의 지명은 빛을 발했다. 이영호는 3세트 손주흥을 상대로 몰래 레이스 전략을 펼치며 가볍게 승리를 쟁취했다.

또한 이영호는 4세트 박지수를 상대로 맵 전체를 장악해 단단한 조이기로 상대를 압박하며 항복을 받아냈고, 화승의 중견으로 나선 구성훈을 상대로 벌처 드롭을 앞세워 재미를 본 뒤 교전에서 압승을 거둬내며 승리를 이어갔다.
화승은 2대3으로 뒤진 상황에서 에이스 이제동을 대장으로 지명했다. 그러나 이영호의 기세는 이제동을 상대할 때도 꺾이지 않았다. 이영호는 벙커와 미사일 터렛을 꼼꼼히 건설해 완벽 방어진을 구축해 빈틈을 내주지 않았고, 업그레이드가 충실히 된 바이오닉 병력을 이끌고 이제동의 병력을 섬멸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영호는 이번 올킬을 통해 역대 스타크래프트계에서 치러진 승자연전방식 대회에서 최연소 올킬 기록을 달성했다.

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3주 2일차@MBC게임
▶KTF 4대2 화승
1세트 김윤환(테, 11시) <데스티네이션> 승 손주흥(테, 5시)
2세트 박재영(프, 1시) <콜로세움2> 승 손주흥(테, 11시)
3세트 이영호(테, 7시) 승 <신청풍명월> 손주흥(테, 5시)
4세트 이영호(테, 7시) 승 <러시아워3> 박지수(테, 11시)
5세트 이영호(테, 11시) 승 <안드로메다> 구성훈(테, 5시)
6세트 이영호(테, 1시) 승 <신추풍령> 이제동(저,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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