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대진은 바투 인비테이셔널이 낳은 최고의 스타인 ‘여전사’ 박지은과 ‘꽃미남’ 허영호. 지난 2월 5일(목) 벌어진 4강에서 허영호가 유창혁을 3 대 1로 꺾으며, 한상훈에게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선착한 박지은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양 선수의 결승대결은 제네시스-카오스-제네시스-스카이-제네시스 맵 순서대로 5판 3선승제로 벌어진다. 박지은과 허영호는 승리할 경우, 우승상금 2,500만원 포함 총 4,200만원의 누적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본선 마지막 경기에서 3연승 행진 중이던 허영호를 2대 1로 꺾으며 홍일점의 위력을 과시한 박지은은 지난주 1월 29일(목) 4강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한상훈을 3 대 1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박지은은 ‘연습벌레’답게 새로 추가된 카오스, 스카이 맵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박지은은 허영호가 본선경기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내어준 선수.
김성룡 해설위원은 “바투 인비테이셔널 결승전은5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일 듯하다. 박지은, 허영호 두 선수 다 제네시스에 강하기 때문에 신규맵에서 승부가 판가름 날 것이다. 첫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막상막하의 승부가 예상되지만 두 선수 중 우위를 점친다면 박지은의 승리를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 허영호를 상대로 이미 이겨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을 듯. 신규맵에서 한 세트만 따내면 박지은이 유리하다“고 2월 12일 결승전의 경기양상을 예측했다.
바투의 숨은 실력자로 정평이 나있는 프로기사 박영훈은 “바투 인비테이셔널 경기를 쭉 지켜보니, 박지은 선수가 바투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한 게 보인다. 허영호 선수도 워낙 두텁게 판을 잘 짜서 박빙의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무래도 4강에서 한상훈 선수를 이긴 박지은 선수가 기세를 탄 것 같다“며 박지은의 우승을 예상했다.
한편 당일 결승 현장에서는 지난해 미녀 프로기사 한해원과 백년가약을 맺은 코미디언 김학도와 스타크래프트 명 해설위원 엄재경의 단판 이벤트 매치가 펼쳐진다. 또한 우승자가 직접 추첨에 참여하는 현장 승자예측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벌어진다. 바투 홈페이지에서도 승자예측 이벤트가 벌어지며, 추첨을 통해 X노트 미니, 닌텐도 Wii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