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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저그 받쳐주고 신상문이 끝냈다! 온게임넷 3위!(종합)

온게임넷 스파키즈가 문성진과 김상욱 등 신인 저그 플레이어들이 득점을 쌓은 뒤 에이스 신상문이 마무리하며 위너스 리그 2연승을 달렸다.

온게임넷 스파키즈는 1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시즌 이스트로와의 경기에서 혈전을 펼친 끝에 4대3으로 승리했다. 온게임넷은 위너스 리그 3승2패를 기록했고 16승11패, 득실 11로 3위를 유지했다.
온게임넷은 개인리그 일정으로 빠듯한 신상문과 박명수 대신 문성진과 김상욱 등 신인 저그들을 전면 배치했다. 선봉으로 나선 문성진은 이스트로 박상우를 꺾으면서 산뜻한 스타트를 끊었으나 신상호에게 패하면서 1킬에 만족해야 했다.

차봉으로 나선 김상욱의 선전이 빛났다. 08~09 시즌 3전 전패로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김상욱은 신상호와 이호준을 상대로 깔끔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2킬을 달성했다.

온게임넷은 이스트로 신대근의 선전에 휘둘렸다. 김상욱이 유리했던 경기를 공중전에서 성급한 플레이를 펼친 끝에 경기를 내줬고 오랜만에 출전한 원종서는 경기 감각을 찾지 못하며 2연패에 빠졌다.
다급해진 온게임넷은 팀내 다승 1위인 신상문을 내세웠다. 이명근 감독의 부름을 받은 신상문은 에이스다운 안정감 있는 플레이로 신대근을 시종일관 압도하며 승리를 챙겼다. 신상문은 시즌 25승으로 다승 단독 2위에 올랐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3주 4일차@온게임넷
▶온게임넷 4대3 이스트로
1세트 문성진(저, 6시) 승 <메두사> 박상우(테, 3시)
2세트 문성진(저, 5시) <데스티네이션> 승 신상호(프, 11시)
3세트 김상욱(저, 1시) 승 <안드로메다> 신상호(프, 5시)
4세트 김상욱(저, 1시) 승 <타우크로스> 이호준(테, 9시)
5세트 김상욱(저, 2시) <신추풍령> 승 신대근(저, 8시)
6세트 원종서(테, 1시) <콜로세움2> 승 신대근(저, 7시)
7세트 신상문(테, 1시) 승 <신청풍명월> 신대근(저,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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