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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박찬수 입으로 CJ 기선 제압

KTF 박찬수가 11일 STX와의 경기가 끝난 뒤 내달 9일 맞붙는 CJ와의 맞대결에 대해서 도발적인 발언을 해 화제다.

박찬수는 이날 승자 인터뷰에서 "남은 경기들은 상대적으로 약팀과의 대결이 남아 한숨을 돌렸다"라고 말해 순간 인터뷰 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박찬수가 팀에 대한 평가를 하는 발언이 좀처럼 없었기 때문.
이에 기자들이 재차 "CJ 엔투스가 현재 5승으로 단독 선두"라고 물었으나 박찬수는 "CJ는 단지 현재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말했다. CJ를 향해 정면으로 도발하는 내용이었다.

박찬수의 냉담한 반응에 적잖이 당황하고 있을 때 박찬수는 "프로의 세계는 어쩔 수 없다. 냉정하게 판단하고 경기에 집중해야한다"며 별 일 아니라는 듯 대답했다.

한편 박찬수는 안상원의 입단에 대해 "(안)상원이가 온게임넷을 자꾸 '우리팀'이라고 하는데 하루 빨리 KTF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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