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로는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롬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4주차 경기에서 신희승과 신대근을 앞세워 4대3 힘겨운 승리를 일궈냈다. 또한 이스트로는 4연승을 이어가던 KTF에 제동을 걸며 종합 순위 11승 18패 득점 -8을 기록, 2연승을 달성했다.
그러나 이스트로는 KTF의 에이스 이영호를 만나며 심각한 위기를 맞게 되었다. KTF의 대장으로 나선 이영호는 3킬을 기록한 신대근을 상대로 완벽한 방어진을 구축하며 머린, 메딕을 앞세워 1승을 챙기며 반격을 시작했다.
5세트, 이영호는 탄탄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이스트로의 차봉으로 나선 박상우를 제압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또한 이영호는 바통을 이어받은 신상호마저 빈틈없는 바카닉 전술을 펼치며 승리를 이어갔다.
역올킬에 위기에 처한 상황, 이스트로는 대장으로 신희승을 지명했다. 신희승은 초반 자원력에서 밀리며 고전하는 듯 했으나 레이스를 앞세워 중앙을 장악했고, 다수의 시즈탱크를 동원해 상대 자원 줄을 끊어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8~09 4주 5일차@온게임넷
▶이스트로 4-3 KTF
1세트 신대근(저, 1시) 승 <신청풍명월> 김영진(테, 11시)
2세트 신대근(저, 1시) 승 <메두사> 고강민(저, 6시)
3세트 신대근(저, 1시) 승 <데스티네이션> 박찬수(저, 11시)
4세트 신대근(저, 7시) <러시아워3> 승 이영호(테, 11시)
5세트 박상우(테, 5시) <콜로세움2> 승 이영호(테, 11시)
6세트 신상호(프, 5시) <안드로메다> 승 이영호(테, 11시)
7세트 신희승(테, 1시) 승 <신추풍령> 이영호(테, 11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