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프닝이란 경기가 시작되기 전 출전선수들의 사진과 동영상을 편집한 화면.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션과 세련된 이미지 덕에 매 시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시즌 역시 김택용과 강 민 해설위원이 등장하며 화제가 됐다.
이제동은 데뷔 때부터 줄곧 등넘버를 '3'을 달아 왔다. 11번은 현재 공군에 입대한 오영종의 등넘버다. 화승은 지난 2006년 3월 창단식때 선수들에게 등넘버를 부여하면서 선수들이 좋아하는 번호를 달도록 했다. 이제동이 '3'을 단 이유는 신인이었기 때문에 좋은 번호를 선배들에게 빼앗겼기 때문.
이제동은 "사실 3번 유니폼에 얼룩이 져서 바꿔 입은 것인데 오프닝에서 메인을 장식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다"며 "시즌에서 탈락한 뒤 MSL을 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아파 오프닝 장면은 애써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